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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5억원, 3년간 최대 45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서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돼 청년 창업과 용산구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수요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창업팀 121개를 육성했다. 이번 종합형 6기 사업에서는 가치와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대가 자랑하는 스마트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사업단장은 “단위형 사업과 종합형 3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8 20:43:58

    숙명여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참여대학 선정
  • 경희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가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경희대는 동대문구와 함께 경희 캠타飛(Beyond Ideas)를 슬로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글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최종 7개 대학으로 선정됐다. 7개 대학은 경희대학교 외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성대학교다.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경희대학교는 올해로 사업 4년 차를 맞이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삼의원창업센터와 바이오 의료분야 전용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 의료창업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규모가 크다. 삼의원창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28㎡의 규모로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에는 2022년까지 92개 창업팀이 입주했으며 53개 기업이 졸업했다. 누적 145개 스타트업이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함께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내년 16개 창업육성 프로그램, 4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동북권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7 16:12:31

    경희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