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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보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보우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관호(36)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면세 업계에서 7년 동안 일하면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 시장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후 경영전략 컨설팅펌에 이직해 시장, 산업분석 기업분석, 신사업 발굴 업무를 수행했다. 박 대표는 컨설팅펌에서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지난해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 689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시장의 성장과 과거 교환학생, 어학연수 경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시장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및 거주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인연이 닿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여행 상품 및 투어에 특화된 와보우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와보우는 유학생 비자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체류 시작부터 종료까지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설문해 분석하고 이에 맞춰 상품을 기획한다”며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B2C향으로는 체류 기간동안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헬스장, 헤어샵, 요가학원 업체와 제휴를 맺고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농촌 체험, 템플스테이 등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B2B향으로는 제휴 대학 유학생들 대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커리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

    2023.11.01 22:55:0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학생 대상 맞춤형 관광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