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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슬에이아이코리아(VESSL AI)는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안재만 대표(31)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산호세와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VESSL AI 플랫폼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의 전체 AI 개발 주기를 지원하는 Run(런), Pipeline(파이프라인), Artifact(아티팩트) 3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다. 런은 클라우드나 인프라에 대한 고민 없이 머신러닝 학습과 배포를 수초 안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이프라인은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배포 등의 연속적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아티팩트는 AI 모델 운영 과정에서의 데이터, 모델, 프로젝트 현황, 클러스터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다. “VESSL AI는 전체 AI 개발 과정을 포괄하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 모델 (LLM) 학습부터, 엔터프라이즈 급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는 AI 모델 운영까지 다양한 종류의 AI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머신을 연동하여 가장 저렴한 GPU를 찾아,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VESSL AI 대부분 고객은 사용 유저로부터의 추천으로 이뤄져 왔다. 안 대표는 “자율주행, 생성형 AI 등 분야별 최고의 팀들을 모아 강력한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며 “플랫폼은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최고 대학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 유저들의 추천으로부터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VESSL AI는 NeurIPS, CVPR 등 대표 AI 컨퍼런스에서의 이벤트를 주최하기도 한다. “구글, 오라클 등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2023.12.08 10:07:0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머신러닝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베슬에이아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