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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돈과 인맥, 지식이 부족해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일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하게 어려운 일에 직면하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럴 때 흔히 우리는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분야인 행정이나 법률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자신에게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사회취약계층에 이러한 문턱은 더욱 높게 여겨진다.현재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에서 정의하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인구는 통계청 기준 수도권에만 7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법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비용에 부담을 느껴 행정 및 법률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큰데, 여기에 행정기관의 소극 행정은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행정민원 처리를 목표로 탄생한 단체다. 신동호 해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법과 변호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 대신, ‘공존(共存)’과 ‘공감(共感)’을 바탕으로 ‘인(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따뜻한 변호사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평범한 사람들에게 ‘변호사’를 만날 일이 생긴다는 것은 ‘법’과 얽힌 복잡한 문제에 맞닥뜨렸다는 의미입니다. 법률적 지식이 없고

    2023.12.22 00:08: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