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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진 대표(2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화여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황 대표는 “이플(EPLE)은 Eco와 People의 합성어이자, 순우리말로 ‘청순하다(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로고도 E와 P를 합쳐 잎 모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플은 물, 미세먼지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기술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제, 미세먼지 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물 분야에서 이플의 녹(rust)과 스케일(scale) 제거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직접 감축할 수 있으며, 안전성, 효율성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는 3건 출원 완료했으며 안전성 부문에서 생태독성(Zebra Fish Test), 수질, 토양 등 MSDS 및 KTR 공인 인증을 총 6건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주기적으로 녹과 스케일이 발생하는 열 배관 및 공조기 사용처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황 대표는 “미세먼지 분야에서 이플의 미세먼지 억제제는 친환경 물질로 공사장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기존의 화학적 처리는 강산(pH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자의 피부, 눈에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중성화 과정으로 이후 처리 시간이 길어지며 과다한 폐수 처리 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플은 중성으로 안전성까지 겸비해 작업자의 산업 안전 및 환경 부문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

    2023.12.22 23:01:2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