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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 럭셔리 호텔 '자누', 3월 도쿄에 세계 첫 지점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초 럭셔리 리조트 그룹 아만이 자매 브랜드 '자누'를 도쿄에 론칭한다.아만은 오는 3월 아자부다이 힐스에 자누의 첫 지점 '자누 도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누'는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의미하는 단어로, 현재 전 세계에서 12개의 지점의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자누 도쿄가 위치한 아자부다이 힐스는 혁신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도심 속 공간이다. 8만m2(약 2만4000평) 대지에 일본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빌딩을 비롯해, 오피스, 레지던스, 교육기관, 갤러리, 150개 이상의 고급 상점과 다이닝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자누 도쿄는 펠리 클라크&파트너스가 디자인한 레지던스 A 타워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로 화사한 분위기의 객실 및 스위트 122개, 다이닝 공간 8개, 부티크 2개를 비롯해 1만3200m2(약 4000평) 규모의 최첨단 웰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8개 식음업장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누 메르카토, 최고급 구움 과자와 파르페 콜렉션을 선보이는 자누 패티세르 외에도 2개의 일식 레스토랑, 그릴 전문 다이닝, 광동식 다이닝, 라운지 바와 카페 등을 갖췄다.  자누 도쿄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게티가 맡았다. 그는 높은 층고, 빛을 부드럽게 반사하는 유리, 질감이 두드러지는 몰딩으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조성했다. 로비 천장은 일본 전통 금줄을 재해석한 목조와 로프로 장식해 현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2024.01.04 17:21:14

    초 럭셔리 호텔 '자누', 3월 도쿄에 세계 첫 지점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