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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지텍은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호 대표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수력발전소 진단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대한전기학회의 전기설비진단연구회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전기설비 진단 경험을 가진 전기 기술자이다.이 대표는 “서지텍은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일조하고자 K-water 사내벤처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서지텍은 공공기관 기술이전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기업이다. 피뢰기는 발전소에서부터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중요 전기설비다. 피뢰기 고장으로 돌발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크다.“주력제품인 피뢰기 저항성 전류 측정기는 이러한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돌발 정전사고 예방과 주기적 교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뢰기 진단 장비는 피뢰기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 직접검출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 정확도 진단 장비입니다. 산업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정을 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서지텍은 지난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우수협력 중소기업 인증(KEPCO Trusted Partner),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성능 확인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과 KOTRA의 수출기업화 선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선진국이 점유하는 글로벌 진단장비 시장진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피뢰기 원

    2024.02.19 22:56:1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