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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라운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운더는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유리(26) CEO, 이예림(26) COO가 함께 설립했다. 홍 대표는 “라운더는 기업에게는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를, 이용자에게는 편리함과 혜택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컵 인프라를 만든다”고 소개했다.“라운더는 일상 속 다회용컵 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컵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일회용컵 사용을 편하게 다회용컵으로 대체하는 것을 돕고, 자연스럽게 탄소배출량 절감을 실현하는 것에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홍유리 CEO)라운더는 단순히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다회용컵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는 방법은 일회용 컵을 쓰는 과정과 유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가장 간편하지만 똑똑한 다회용컵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회환경적 가치 및 관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에는 실질적인 탄소 절감을 통한 ESG 및 경제적 성과를 제공한다.“타사의 불필요한 과정이나 보증금 등을 모두 제외한 간단한 반납 과정이 라운더의 경쟁력입니다. 사용자들이 일회용컵을 쓰고 버리거나 다회용컵·개인컵을 사용한 후 반납해야 할 때는 항상 급히 퇴근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복잡한 절차나 회원가입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다회용컵 사용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일회용컵을 줄이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목

    2024.04.15 14:19:06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라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