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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가상 착용 AI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패션에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패션에이드는 모델 촬영 비용을 절약하는 가상 착용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백하정 대표(31)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패션에이드는 의류 피팅 모델의 촬영 비용을 절감하는 가상 착용 솔루션 스타일(Style)AI와 가상패션모델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타스타일클럽(Metastyle Club)을 서비스 중이다.“패션에이드는 적대적생성네트워크(GAN) 기반의 이미지 생성 신경망 모델과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카페24 플랫폼에서 가상 착용과 코디를 추천하는 앱 서비스 ‘스타일(Style)AI’를 운영 중입니다. 데상트코리아, 패션그룹형지 등이 사용 중입니다. 메타스타일클럽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증강현실(AR) 가상피팅, 가상의류, 가상패션모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Saint mill’을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약 30여개 사에 3D 가상의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존의 가상 피팅 서비스가 3D 모델링 작업을 통해 아바타에 옷을 입히는 방식이라면 스타일AI는 상품 이미지 정보를 활용한 가상 착용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기존 대비 5배 빠르게 가상 착용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스타일AI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활용해 옷을 아바타 또는 사진에 자연스럽게 입히는 가상 착용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의상 착용 영역을 분류하는 AI와 모델 이미지에서 의상 착용 영역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백 대표는 “고객 만족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을 맞출 때까지 끊임없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2022.12.09 07:02:34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가상 착용 AI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패션에이드’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공인인증서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펫나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마트폰 앱으로 강아지의 얼굴을 향하고 있으면 인공지능(AI)이 선명한 코 사진을 자동으로 찍어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강아지 신원확인 기술을 상용화시킨 세계 첫 사례입니다.”펫나우는 반려동물 신원확인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임준호 대표(55)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펫나우는 이 기술로 CES 2022에서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최고 혁신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인정과 주목을 받았다.펫나우는 강아지 코 찍기에 인공지능을 도입했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코를 선명하게 찍어야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처럼 가만히 포즈를 취할 줄 모르고 산만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선명한 사진을 찍기가 어렵죠. 펫나우는 스마트폰에 3개의 인공지능을 탑재했습니다.”인공지능 카메라가 강아지의 코를 빠르게 찾아가서 자동으로 찍고 선명한 사진만을 선별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셔터를 누를 필요도 없이 스마트폰을 강아지의 얼굴로 향하고만 있으면 된다. 활동성이 강한 강아지를 위해, 품에 안고 셀카로 등록 및 인증이 가능한 ‘전면 카메라 신원확인 기술’도 개발했다. “활동성이 강한 강아지를 위해 품에 안고 셀카로 신원 등록 및 인증이 가능한 ‘전면 카메라 신원확인 기술’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등 10여개 기업들이 아직 시도하지 못한 기술입니다. 후면카메라 기술에 이어 세계 최초로 출시된 기술입니다. 후면카메라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전면 카메라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성공함으로써 강아지 비문을 더욱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펫나우는 3

    2022.12.09 07:02:21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공인인증서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펫나우’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랭은 인공지능(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민규 대표(38)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 수많은 학습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실력이 쉽게 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레 영어 회화 학습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개발자로서 친숙한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영어 회화 학습 지도를 만들고 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가장 필요한 학습을 추천해 준다면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삼성전자 개발자 출신인 강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배우기 위해 엑시트(자금회수) 경험이 있는 CEO와 실리콘 밸리에서 심플해빗(Simple Habit)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강 대표는 “당시 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개발팀을 이끌며 그로스 해킹, 팀 관리 등 회사를 이끄는 핵심 방법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Simple Habit을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까지 마친 후 플랭을 창업했다”고 말했다.교육 플랫폼 플랭은 AI를 이용해 학습자의 실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을 진행한다.“플랭에서는 하나를 학습하더라도 나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강의, 단어 학습, 발음 학습, 챗봇과의 대화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개별 학습자에게 가장 효

    2022.12.09 07:02:13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랭’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데이터 수집·분석하는 웹크롤링 서비스 제공하는 ‘해시스크래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시스크래퍼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웹크롤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호 대표(43)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넥슨, 왓챠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경험한 김 대표는 삼성, 렉서스, 현대카드, 통일부, UNIST, 두산로보틱스, 카페베네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30만 유저 스포츠게임 IP 대전 서비스인 ‘스프레이트’를 혼자 개발했다.해시스크래퍼는 빠르고, 정확한 웹크롤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크롤링 기술이 많이 보급화 됐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해시스크래퍼는 이러한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입니다.”해시스크래퍼는 웹페이지에서 한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IP차단 회피, 프록시, 캡챠 우회, 대량의 클라우드서버 등 대량의 웹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해시스크래퍼는 20년 이상의 데이터수집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일 1억 건 이상의 데이터수집 경험이 있다”며 “컴퓨터 지식이 부족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5년 이상 개발된 안정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시스크래퍼는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보다 10배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해시스크래퍼는 입소문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해시스크래퍼는 개발자 또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들에게 인지도가 높다”며 “기술 블로그 발행과 키워드 마케팅,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해시스크래퍼는 2020년 한

    2022.12.09 07:02:06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데이터 수집·분석하는 웹크롤링 서비스 제공하는 ‘해시스크래퍼’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 ‘인스유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스유틸은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이다. 김진성 대표(51)가 2017년 1월에 설립했다. 더존 비즈온 출신의 풀스택 개발자인 김 대표는 20년 이상, 5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유틸을 설립했다.인스유틸은 디지털 채널에 남겨진 고객 경험을 딥러닝 기반 문장분석(TA, Text Analytics) 기술로 분석한다.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는 고객경험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딥리뷰’를 운영하고 있다.“고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을 후기나 리뷰를 통해서 남기게 됩니다. 딥리뷰는 이러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그 안에 담긴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 방향 혹은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찾아내 기업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딥리뷰는 AI를 활용해 품질과 서비스, 감성, 의도, 연관어 분석과 같은 표준화된 분석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객관성 있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기업에서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전담 고객서비스(CS)·고객 경험(CX)팀을 구성할 정도로 고객 경험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을 수집하고 분석해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일은 상당한 경험과 통찰력이 필요하죠. CX전문가가 없다면 큰 비용이 필요한 분야입니다.”인스유틸은 네이버, 쿠팡 등 산업 카테고리별로 리뷰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딥리뷰를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불가능해 보이는 어려운 업무를 완료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때 가장 보람있다”고

    2022.12.08 21:43:02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 ‘인스유틸’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물류·화물차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하는 ‘코코넛사일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코넛사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김승용 대표(33)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코코넛사일는 2020년 6월 분사했다. 코코넛사일로는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과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화물차 정비 예약 플랫폼 ‘트럭닥터’을 서비스한다.김 대표는 “아직 디지털 전환이 더딘 물류·화물차 시장에 코코넛사일로만의 독자적인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물류·화물차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코트럭은 물류 시장 내 모든 플레이어(화주, 차주, 운송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물 운송 의뢰가 가능한 서비스다. 코코트럭은 ‘화주용 앱’ ‘차주용 앱’ ‘운송사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운송이 필요한 화주는 화주용 앱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원터치로 화물 운송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는 차주는 차주용 앱으로 운송 이력 관리하고 차량 할당과 화물 수령을 할 수 있으며 전자서명, 최적 주행 경로 산정 등의 기능으로 더 많은 화물 운송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송사는 ‘운송사용 SaaS’를 통해 화물 운송 과정을 시각화할 수 있고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트럭닥터는 화물차를 위한 비대면 정비 플랫폼이다. 화물차주를 위한 ‘트럭닥터 앱’과 정비소를 위한 ‘트럭닥터 SaaS’로 구성됐다. 화물차주는 ‘트럭닥터 앱’으로 운행 종료

    2022.12.08 01:26:05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물류·화물차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하는 ‘코코넛사일로’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예측모델 전문화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공하는 ‘임팩티브A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임팩티브AI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인 정두희 대표(43)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임팩티브AI의 경영 철학은 기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세상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여 주목할 만한 가치(Remarkable value)를 만든다”라며 “인공지능(AI) 예측모델에 전문화된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임팩티브AI는 서울대, 하버드대, 피츠버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정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과 함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AI전문가로  <3년후 AI초격차 시대가 온다>, <한권으로 끝내는 AI비즈니스 모델>, <넥스트빌리언달러;앞으로 10년, AI의 진짜 임팩트가 몰려온다> 등 AI관련 서적을 출간하며 국내 AI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임팩티브AI는 AI 예측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서비스명은 ‘딥플로우(Deep Flow)’다. “기업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 주는 것은 신제품의 성공입니다. 하지만 신제품의 75%는 실패합니다. 실패 원인이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실패할지 성공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품을 기획하는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대부분은 뚜껑을 열어본 후 결과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결과가 난 이후 다음 행보를 검토하는 ‘사후적(Post-hoc) 수습’ 방식으로 기업 경영이 진행됩니다. 사후적 수습 방식을 ‘사전적(Pre-hoc) 대응’으로 전환할 수

    2022.12.08 01:26:01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예측모델 전문화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공하는 ‘임팩티브AI’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아동 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우주두잇’ 개발한 인졀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졀미는 아동 청소년 대상의 인공지능 예측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지명 대표(41)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인졀미는 게임형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서비스 ‘우주두잇’을 개발했다. 우주두잇은 게임성을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이 비만 관리에 자발적이고 지속해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다. 보호자에게는 시각화된 데이터로 아이의 실시간 건강 상태 변화 및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건강 변화를 제공한다.우주두잇은 사용자가 최초에 입력한 기본 신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건강 목표를 세팅하고, 이를 ‘잘놀기’ ‘잘먹기’ ‘잘자기’ 카테고리로 나눠 친구와의 대결 등 게임화된 미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미션을 달성하면 캐릭터 레벨업과 게임 내 코인 등의 보상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 지속해서 우주두잇을 사용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인졀미는 미성년자 건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졀미는 개인별 시계열 성장 기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축적된 데이터만 3000만건 이상이다.문 대표는 “인졀미는 비전 AI, IoT, 모바일 및 API 연동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활동·영양·수면·신체 데이터를 수집한다”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예측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사용자 맞춤형 관리 목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인졀미는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를 통해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주두잇은 일상 데이터 기록을 분석해 이상 혹은

    2022.12.08 01:25:57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아동 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우주두잇’ 개발한 인졀미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온라인 시험 자동 검증 서비스 개발한 ‘에딘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딘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시험 자동 검증 서비스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에딘트는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시작됐다.원동일 대표(38)는 삼성전자에 공채로 입사해 13년간 모바일 분야의 서비스 기획 및 운영, 기업 인수,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담당했다. 원 대표는 2021년 1월 삼성전자 사내벤처에 선발돼 16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핵심 엔진을 개발했다. 그리고 올해 5월 삼성전자로부터 나와 법인을 설립했다.“기존의 온라인 시험은 사람이 직접 감시하며 부정행위를 찾아내고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에딘트 서비스는 AI가 자동 감독을 진행해 시험의 올바른 진행과 시험 참여자들을 돕고 나아가서 부정행위를 포착해 기록합니다. 사람에 따라 변하는 기준이 아닌 AI 기반의 일관된 기준을 바탕으로 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원 대표는 에딘트의 경쟁력으로 가격과 신뢰성을 꼽았다. “시험 진행에 필요한 별도의 운영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시험 가격 구조는 진행 및 감독에 필요한 운영 인력의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에딘트는 이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신뢰성 부분입니다. 시험 영상을 AI가 자세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측정하는 항목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항목들을 모두 보고서에 담아서 시험 개설자에게 제공해 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AI가 분석한 정량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응시자의 모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시험을 다시 점검할 수 있습니다.”에딘트는 구매와 관련된 의사 결정자들을 많이 접할 수

    2022.12.07 08:04:05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온라인 시험 자동 검증 서비스 개발한 ‘에딘트’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NPU 하드웨어 판매, 반도체 설계 IP 스타트업 ‘에임퓨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임퓨처는 NPU(Neural Processing Unit) 하드웨어를 IP(설계자산)의 형태로 판매하며 라이센스비 및 로열티를 받는 반도체 설계 IP 스타트업이다. 김창수 대표(56)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 10여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한 김 대표는 1996년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지사에 파견돼 근무하던 중 1997년 삼성을 퇴사하면서 미국 현지에 정착하게 됐다. 이후 다수의 미국회사에서 경력을 쌓아오던 중 2013년부터 LG전자 미주연구소에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을 해왔고 이후 인공지능(AI)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에임퓨처는 LG전자 미주연구소 소속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스타트업이다. 에임퓨처는 2016년 알파고 이벤트가 있기 전인 2015년부터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활동의 하나로 인공지능망을 처리하는 데 특화된 NPU라는 하드웨어를 개발한 팀이다. 2020년 9월 LG전자로부터 분사했다.에임퓨처가 개발한 하드웨어 제품군으로 NMP-300, NMP-500, NMP-700 시리즈의 IP가 있다. 김 대표는 “이 제품들은 객체탐지(Object Detection), 얼굴인식(Face Recognition), 영상분류(Image Classification), 이상탐지(Anomaly Detection) 등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망을 처리하면서 최대 16 TOPS(초당 테라 연산)까지의 성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에임퓨처의 SDK 소프트웨어인 뉴로모자이크 스튜디오는 양자화 인식훈련(Quantization-aware training) 이라는 기능을 포함해 TensorFlow, Caffe, PyTorch, ONNX 등 대다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에임퓨처의 NPU IP는 뉴로모자이크라는 이름의 아키텍처에 기반합니다. 뉴로모자이크의 특징은 Scalability(확장성), Flexibility(유연성), Configura

    2022.12.07 08:03:58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NPU 하드웨어 판매, 반도체 설계 IP 스타트업 ‘에임퓨처’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언어 기계 번역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엘에이트(XL8)는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정영훈 대표(41)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삼성전자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정 대표는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로 유학을 떠나 컴퓨터공학 박사를 졸업한 뒤 구글에 취직해 4년간 검색팀, 이벤트 서치팀을 거쳐 테크 리드 매니저로 일했다.“구글에서 자연어처리 시스템 개발 리드를 담당했습니다.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계번역의 경우 2017년 구글이 발표한 ‘트렌스포머(Transformer)’ 기계번역 모델이 시작돼 기계번역 분야에 큰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미디어 번역 분야에서는 영상에서 화자를 인식해서 적합한 번역을 하거나 감정을 실어 번역된 목소리를 영상에 넣어주는 것 등 구글도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애플에 다니던 박진형 최고기술경영자(CTO)와 뜻이 맞아 함께 공동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엑스엘에이트의 기계 번역 기술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공급되는 전 세계 미디어 콘텐츠의 초벌 번역을 담당하고 있다. 오리지널 영상의 대사를 받아적고, 이를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한다. 이후 전문 번역가들은 기계 번역된 자막과 영상을 보면서 포스트 에디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나온 자막은 영상 위에 올려지고 시청자 누구나 원하는 언어의 자막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영상 자막을 번역하는 세계 1위 기업 아이유노와 같이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Localization Service Providers)이 엑스엘에이트 엔진을 통해 초벌 번역 작업을 하게 되고

    2022.12.07 08:03:53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언어 기계 번역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제공하는 ‘어크로스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크로스비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전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우 대표(48)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삼성SDS 전략기획실 신사업담당 부장, 물류사업부문 신사업개발 그룹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크로스비를 창업했다. 삼성SDS에서 이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분석 및 신사업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어크로스비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아마존, 쇼피파이, 라쿠텐, 큐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의 주문과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화물과 지역 특성에 맞게 다변화된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한다. 이 대표는 “현지 반품과 물류 관련 C/S를 처리하며 더 나아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배송, 비용 최적화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기업이 핵심역량인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크로스비는 물류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글로벌 물류 서비스의 전체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관련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이커머스 기업의 프로세스 및 비용을 지속해서 최적화해줍니다.” 어크로스비의 강점은 시핑 믹스(Shipping Mix)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글로벌 운송수단(항공, 해상, 트럭), 배송사(UPS, DHL, Fedex, Yamato, Sagawa, SF, YTO 등), 해외 창고들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연계해 글로벌 배송의 선택지를 넓힙니다. 화물 조건과 지역에 맞춰 운송수단, 배송사, 창고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해 비용을

    2022.12.06 07:51:14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제공하는 ‘어크로스비’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리모델링 AI 플랫폼 ‘하우스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안가본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가본길은 리모델링 책임시공 인공지능(AI) 플랫폼 ‘하우스핏’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준 대표(44)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샘에서 8년간 전국 10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500여명 영업사원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안가본길을 창업했다.김 대표는 “안가본길이 서비스하는 플랫폼 하우스핏은 소비자에게 끝까지 책임지고 시공해주는 서비스”라며 “우수회원 업체를 통해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하우스핏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리모델링 스타일과 디자인, 색상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시공 과정을 모바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3D 가상현실(VR) 기술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공간별로 시공 후의 모습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배, 마루, 장판, 욕실 등의 단품 시공 서비스도 지원합니다.”김 대표는 “하우스핏의 경쟁력으로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다른 유사 서비스들은 소비자와 업체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개입하지 않고 당사자간 해결을 유도합니다. 반대로 하우스핏은 업체와 소비자 사이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문제없이 시공이 끝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우스핏은 업체 선정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10년 이상 업계 경험이 있고 미수금이나 클레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나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우선 선정합니

    2022.12.06 07:48:22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리모델링 AI 플랫폼 ‘하우스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안가본길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설계 서비스 ‘TEXTNE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피링크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고경민 대표(38)가 2015년 4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스피링크는 AI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이터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텍스트넷(TEXTNET)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TEXTNET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를 구축하고 설계하는 서비스다. 고 대표는 “서비스 런칭 이후 스피링크는 지금까지 LG그룹, SK그룹 등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며 발전해 왔다”며 “멀티턴 대화 시나리오, AI 페르소나 등 고난도 설계가 수반되는 레퍼런스를 쌓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영화 'Her'에 등장하는 AI 비서 사만다처럼 AI에 영혼을 담는 작업이 바로 페르소나 설계입니다. 사람마다 말투가 다르듯이 세상에 똑같은 챗봇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막상 데이터로 구현하려면 치열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같은 의미의 문장이라도 사용하는 단어나 활용하는 어미와 조사에 따라 매우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TEXTNET은 사용자의 기획과 목적에 맞춰 언어학적·데이터과학적 접근으로 영혼이 담긴 AI를 설계한다. “텍스트가 활용되는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텍스트는 이미지나 동영상과 다르게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가공하기 위한 설계 과정이 어렵고 중요합니다. 대화 데이터는 사람들이 매일 접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기대감 또한 높습니다. 기대감을 쉽게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기술적 수준과 사용자의 요구 수준 사이의 간격을 언어

    2022.12.06 07:45:20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설계 서비스 ‘TEXTNET’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 개발한 비주얼캠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주얼캠프는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석윤찬 대표(52)가 2014년 11월에 설립했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활용 솔루션 ‘시소(SeeSo)’를 개발했다. 시소는 시선추적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가 필요 없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 내장된 전면 카메라나 PC의 웹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집된 시선 데이터는 교육, 이커머스, e-Book, 미디어, 마케팅, UI·UX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시소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구현한 제품입니다. ‘시소 SDK’의 기술 혁신성과 우수성은 CES, MWC 등 해외 전시회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시소는 기존 하드웨어 시선추적 기기의 정확도(1.0°±0.3°)와 유사한 수준(1.6°±0.3°)의 정확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1대당 200만원~2000만 원 상당의 하드웨어 장비 대비 저가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업의 경우 시선추적을 위한 캘리브레이션(보정) 포인트가 5~9개가 필요하지만 시소는 단일 포인트로도 보정이 가능하며 보정 시간이 1초 정도로 처리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시선 데이터 수집 동시에 실시간으로 처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입니다.”시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가 집중하는 분야는 에듀테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다. 비주얼캠프는 시소를 교육 분야에 활용한 솔루션인 ‘시소에듀(SeeSo Edu)’를 아이스크림에듀, 교원, 메가스터디, 비상M러닝, LG U+ 초등나라 등의 교육 기업들에 공급 중이다. 석 대

    2022.12.06 07:42:01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 개발한 비주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