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파워풀한 향취 페라리
페라리 GT카의 시트를 감싸는 부드러운 가죽과 섬세한 가죽 결, 그리고 한 땀 한 땀 정교하게 수놓은 새들 스티치까지 페라리 GT카를 오롯이 한 병에 담았다. ‘페라리 레더 에센스(FERRARI Leather Essence)’는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관능적이다. 향을 맡는 순간, 페라리 GT에 탑승한 듯하다. 향취는 깊고 풍부한 향료들로 이루어진 중후한 가죽 향과 앰버, 우디 계열이다. 실버 호스 로고와 섬세한 새들 스티치로 품격을 높인 보틀은 페라리만의 가죽 느낌을 살리면서 페라리만의 파워풀한 힘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베르가모트와 클로브, 비터 오렌지의 생생한 톱 노트로 시작해 관능적인 통카빈과 스파이시 카르다몸, 그리고 다크 레더의 감각적이고 강인한 조화의 미들 노트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파출리, 시더 우드, 가이악 우드 향으로 강하고 남성적인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문의 080-800-8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