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클래식 씨마스터 300의 화려한 귀환

[STYLE LOUNGE] MAKES A COMEBACK
1957년, 오메가는 다이버 및 심해 전문가를 위해 씨마스터 300을 처음 소개했다. 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과 다이빙 눈금, 그리고 다이얼 위 밝은 인덱스, 커다란 시곗바늘과 숫자 덕분에 다이버는 바닷속 그 어떤 곳에 있든 시간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반세기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 씨마스터 300이 다시 돌아왔다. 육지, 그리고 바닷속 새로운 세대의 모험가들을 위한 단장을 마치고 말이다. 새로운 씨마스터 300은 오메가가 이루어낸 기술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골드와 팔라듐을 혼합해 만든 블랙 세라믹 다이얼과 리퀴드 메탈을 이용해 다이빙 눈금을 새긴 스무드 스테인리스 스틸, 강렬한 18K 오메가 세드나™ 골드와 여섯 가지 위치로 조정 가능한 특허 받은 록 앤 푸셔 클래스프, 그리고 가장 진보된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마스터 코-액시얼 무브먼트까지. 오메가의 전설적인 디자인에 눈을 사로잡히고, 혁신적인 기술력에 마음을 빼앗긴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문의 02-511-5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