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골프 애호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퍼포먼스다. 이영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부문장은 플레이어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올리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제안한다.
[Golf] 최상의 퍼포먼스, 최고의 골프웨어
타국에서 처음 접한 골프
현재 직장에 들어오고 나서 골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시아 본사가 싱가포르에 있어서 출장을 갔다가 그곳에서 처음 골프장을 접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죠. 출장 중 휴일이 있었는데 같이 갔던 상무님이 인도네시아 바탐으로 골프를 치러 가자고 하셨어요.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 승부욕도 있는 편이어서 잘 하고 싶더라고요. 한 번 시작하고 나니 자연스레 골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질리지 않는 즐거움
2년 전부터는 매주 주말마다 필드에 나가죠. 평일에도 퇴근 후에 심야 골프를 가끔씩 하고요. 아마 직장인들 중에는 제가 많이 치는 편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추어 대회도 나가고 있어요. 대회에 나가면 실력도 늘고, 아무래도 다른 플레이어들을 보니 자극도 받게 되거든요. 저는 어떤 상황이든지 가리지 않고 골프장을 가려고 해요. 골프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즐거워지는 게 골프라고 생각하거든요.

승부욕을 자극하는 스포츠

골프를 잘 치려하다 보니 조금 예민해지는 경향도 있어서 캐디에게 의존하기보단 스코어나 통계치를 직접 기록하는 편이에요. 물론 캐디가 동반자를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의도도 있고요. 골프 자체가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스포츠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있기 마련이죠. 이 세상에 저와 필드만 대면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고독의 시간을 즐기는 편이예요. 골프의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큰 매력이라 생각해요.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잘 치려면 또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게 골프죠. 저는 어려운 걸 이겨내고 성취해내는 걸 좋아해서 골프에 매력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성
골프 치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골프웨어를 고를 때 기능성을 제일 먼저 따져요.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스윙을 할 때 유리한 골프웨어가 필요하죠. 그다음이 디자인이에요. 사실 여름용 골프웨어는 크게 차이가 없는데, 겨울용 골프웨어는 기능성에서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처음 나왔을 때 굉장히 신선했어요. 아우터나 니트를 입었을 때 스코어가 상당히 좋게 나왔거든요.

완벽한 피팅감, 뛰어난 퍼포먼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저에게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골프웨어를 입을 때 살짝 피트하게 입는 것이 좋은데 이는 스타일리시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좋은 영향을 주죠.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이러한 점을 잘 알아서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죠. 특히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원단을 좋아합니다. 신축성이나 착용감 같은 기능적인 면은 물론이고 색상과 패턴 등 디자인적 요소들이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입은 의상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블랙, 화이트가 조합돼 마음에 듭니다.
[Golf] 최상의 퍼포먼스, 최고의 골프웨어
▲ 사람이 가장 최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36.4도를 유지시켜주는 체온 조절 기능 원사를 접목하고 팔꿈치에 골 조직을 적용한 니트 집업은 스윙에 최적화된 활동성을 제공한다. 니트와 팬츠, 모자, 벨트, 골프화 모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Golf] 최상의 퍼포먼스, 최고의 골프웨어
Styling Tip
이영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부문장은 칼라에 로고 포인트가 가미된 니트 집업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필드 룩을 연출했다.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헤어·메이크업 제롬
문의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