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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9월 자동차 판매량 12% 급증 등

    USA 9월 자동차 판매량 12% 급증 미국의 9월 자동차 판매량이 노동절 연휴 특판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고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전체 판매량은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9월 판매량은 139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급증했고 평균 판매 가격은 3만3730달러로 660달러가 올랐다.미국 3대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고가의 픽업트럭과 ...

    2015.10.12 14:42:54

    미국 9월 자동차 판매량 12% 급증 등
  • 주식 줄이고 '내년 하반기' 대비하라

    "예전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을 때 금융시장은 어땠습니까.” 아직도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11년 만의 금리 인상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질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법은 상당한 오류를 가져온다. 미국 경제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세 차례 금리 인상 시작 시점에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예외 없이 기준선인 100을 강하게 뚫고 올라가던 경기 개선 초기였다. 시장은 금리 인상을 경기 회복의 시그널로...

    2015.10.12 14:39:23

    주식 줄이고 '내년 하반기' 대비하라
  • "기후변화 대응, 지혜로운 균형점 찾아야"

    한국에너지공단은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설립됐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크게 변한 2000년대 들어서는 '녹색 성장'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재생에너지센터를 설립하고 온실가스등록소를 개소했으며 청정 개발 체제(CDM) 사업 운영 기구를 설치하는 등 기존의 에너지 사업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체제를 만드는 데 힘써 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은 10년째 '기후 위크(WEEK)' 행사를 진행하며 관련 산업...

    2015.10.12 14:36:32

    "기후변화 대응, 지혜로운 균형점 찾아야"
  • 배관망 바꾸고 공정 혁신…사활 건 포스코

    철강 산업은 여러 산업군 중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 중 하나다. 철광석을 녹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강 기업들은 에너지의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철강 기업들에 에너지 절감은 기업의 사활이 달린 문제다.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 기업인 포스코그룹도 마찬가지다. 포스코는 일찍부터 '환경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포스코는 환경 경영의 글로벌 스탠더드...

    2015.10.12 14:33:54

    배관망 바꾸고 공정 혁신…사활 건 포스코
  • "기후 변화 막자"…포스트 교토 12월 출범

    최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기후 난민'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월 27일 유엔 개발정상회의 연설에서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 난민을 보게 될 것”이라며 “특히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해면 상승과 가뭄의 심화 등으로 가장 큰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2월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에서 강력한 기후변화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

    2015.10.12 14:31:18

    "기후 변화 막자"…포스트 교토 12월 출범
  • 新기후체제 태풍온다

    올해 말이면 우리가 사는 지구에 큰 변화가 생긴다. 바로 '신(新)기후체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교토의정서는 2020년 말이면 그 효력을 다한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올해 말 프랑스 파리에 모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새로운 약속을 맺는다. 바로 신기후체제다. 신기후체제의 도입을 눈앞에 둔 세계 그리고 한국의 미래를 알아본다. 정부와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소통의 장인 '기후 WEEK 2015'를 통해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

    2015.10.12 14:27:03

    新기후체제 태풍온다
  • 적립식 투자의 적기...5~7% 수익률 가능

    1% 저금리에 'G2발 금융 불안'까지…. 최근의 투자 환경은 투자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기 어려울 만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사장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원금을 잃지 않는 것, 둘째는 첫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역설한 세계 최고의 금융 투자가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투자 철학을 되새겨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90...

    2015.10.05 16:20:34

    적립식 투자의 적기...5~7% 수익률 가능
  • 한 주의 세계

    영국 기업 20%, 여전히 '회생 모드' 영국 기업의 20%가 여전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여력이 없거나 의지가 없는 이른바 '회생 모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상당수 기업들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최저임금 인상을 흡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내년 4월 시간당 7.2파운드를 시작으로 2020년 9파운드까지 인상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업들...

    2015.10.05 16:16:52

    한 주의 세계
  • 수출 둔화, 한방 화장품으로 뚫는다

    이번 주 화제의 리포트는 KB투자증권 양지혜·박태윤 애널리스트가 펴낸 '소비의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를 선정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업종의 높은 성장성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업종은 중국의 내수 소비 회복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전반적인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중국 화장품 수출 성장률이 둔화됐다. 하지만 중국 내 생산설비와 유통망을 확보한 한국 화장품 업체들...

    2015.10.05 16:12:19

    수출 둔화, 한방 화장품으로 뚫는다
  • 中 증권사들 “6%대 성장, 적응 과정일 뿐”

    이제 중국의 경제 불황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가장 큰 화두가 됐다. 현재 회자되는 중국의 위기 내용은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 과거에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거품 붕괴 가능성이나 그림자 금융 등에 따른 금융 시스템의 위기 가능성을 이야기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이에 따라 중국 주요 증권사의 리서치팀과 전략가들의 시장 전망을 긴급히 조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의 주요 증권사들은 실제로 3분기 성장률을 ...

    2015.10.05 16:08:55

    中 증권사들 “6%대 성장, 적응 과정일 뿐”
  • 숨고르는 제약 바이오주, 3대 체크 포인트

    “오를 만큼 올랐는데 또 오른다.” 바로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주식들에 대한 얘기다. 아직 상장도 안 된 수많은 벤처기업에서부터 삼성물산 같은 대기업까지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걸고 있다. 투자자들도 제약· 바이오산업이 한국 경제를 저성장에서 구원해 줄 거의 유일한 미래 산업으로 평가하며 장밋빛 내일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환상은 금물이다. 오를 만큼 오르는 데 그쳐야 하는 데 또 올랐으니 곤두박질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럴 때 중요한 게...

    2015.10.05 16:05:58

    숨고르는 제약 바이오주, 3대 체크 포인트
  • “저성장기엔 고배당주 투자가 답이죠”

    찬바람이 불면 시작해야 한다는 배당주 투자.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일반 투자자들은 여러 고배당주 중에서 '옥석 가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는 펀드 등 간접투자를 통해 접근하는 게 성공 투자의 확률을 더 높이는 지름길이다. 베어링자산운용에서 주식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최상현 상무는 배당주 투자의 전문가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총 8조1000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데, 그...

    2015.09.22 10:45:03

    “저성장기엔 고배당주 투자가 답이죠”
  • '금리 인상' 공포에서 벗어나라

    연내 미국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추가 자금 유출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또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화가 선제적으로 강세를 기록했던 만큼 금리 인상 이후 달러화의 추가 강세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로 신흥국 자금 유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하반기 중국 금융시장 안정으로 신흥국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내 금리 인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보험·은행 업종의 매수...

    2015.09.22 10:43:28

    '금리 인상' 공포에서 벗어나라
  • 급성장한 커피 시장, 진정한 승자는

    화제의 리포트는 SK증권 김승 애널리스트가 펴낸 '커피 산업-음료가 아닌 문화를 마시다'를 선정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커피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신흥국 모두 마찬가지다. 김 애널리스트는 커피 산업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세기 아랍에서 퍼지기 시작한 커피는 유럽을 거쳐 브라질 등지로 보급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커피는 연간 4000억...

    2015.09.22 10:39:25

    급성장한 커피 시장, 진정한 승자는
  • '외국인 175만명'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숫자가 대전광역시(153만 명)나 충북(158만 명) 전체 인구를 넘어섰다. 경기 안산은 거주자 10명 중 한 명이 외국인이다. 안산 원곡본동은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보다 더 많은 '외국인 타운'이 됐다.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글 이홍표 기자·강여름 인턴기자 행정자치부가 7월 발표한 '2015년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4만1919명(2015년 1월 ...

    2015.09.22 10:14:24

    '외국인 175만명'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