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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WIN 주관 '제3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사단법인 WIN(WOMAN IN INNOVATION)이 주관한 ‘제3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WIN은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후배 여성 리더 육성과 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는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차부장급 여성 리더 7000여 명이 컨퍼런스를 통해 여성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 컨퍼런스는 멘토 43명, 멘티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신은 AI 시대의 인재입니까? Yes, you are!’라는 주제로 AI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조의경 롯데케미칼 상무와 배현정 맥킨지앤드컴퍼니 이사가 사회를 맡고 김미진 회장(HP코리아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기술의 물결 속에서 AI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는 과연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인지, 어떤 스킬과 리더십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차별화되는 인재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다”며 격려했다.주제 강연은 ‘트렌드 코리아’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올해의 키워드 중 ▲옴니보어(Omnivore)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원포인트업(One-Point-Up) 세 가지를 소개하며 2030세대의 트렌드를 설명하고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중간관리자급인 청중들이 젊은 팀원을 이끌 때 지연된 보상이 아닌 개별적 능력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과 보상이 필요하다는 조언 등을 들려줘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2025.05.19 13:29:45

    사단법인 WIN 주관 '제3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 이제는 실전이다! 퇴직연금 갈아타기 전 꼭 봐야 할 책!

    따라만 해도 노후 걱정 없는퇴직연금 완전 정복  민주영·최은미·김민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원 3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본격 시작! 400조 퇴직연금 시장을 흔드는 거대한 머니무브 예고수익률과 절세 모두 챙길 고수의 필승 전략 대공개31일부터 퇴직연금의 실물이전이 시작된다. 퇴직연금 이전 시 보유 상품을 모두 매도하거나 만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이전과 달리 가입했던 상품 그대로 다른 운용사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해지 수수료도 없고, 매도 전후로 달라지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손실 부담도 없다. 400조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은 금융권의 신규 고객 유치로 들썩이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의 주도권 경쟁은 수익률에서 갈릴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증권사가 7.11%로 은행(4.87%)과 보험사(4.50%)보다 높았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본격화되면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과 함께 대규모 ‘머니무브’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퇴직연금 가입자의 판단도 중요해졌다. 무턱대고 흐름에 따라 옮기기 보다 가입한 상품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수익률을 높일 차별화된 전략 구축이 필요한 때다. 혼자서 막막하다면 ‘퇴직연금 완전 정복’이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의 가능 여부에 따라 상품군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놓치지 말아야 할 유의사항도 콕 짚어준다.    지난해 퇴직연금 베스트셀러였던 ‘퇴직연금 고수 되기’가 ‘퇴직연금 완전 정복’으로 전면 개편되었다. 전편이 일명 ‘퇴알못’ 직장인들을 위한 입문

    2024.10.21 14:00:55

    이제는 실전이다! 퇴직연금 갈아타기 전 꼭 봐야 할 책!
  • 하나은행, CLUB1 PB센터서 박미나 개인展 ‘이미지생성형 인간지능 미나’ 개최

    하루의 시간이 두 배는 빠르게 흐르는 것만 같은 강남구 삼성동. 빽빽한 빌딩 숲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보인다. 우아한 상아색 피부에 알록달록 알사탕이 촘촘히 박혀있는 하나은행 CLUB1 PB센터. 2016년 전형적인 은행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축해 '문어 빨판'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곳이다. 마치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나올 법한 건물 안으로 쏙 들어가면 곡선형 미감이 조화로운 로비가 나오는데, 이 로비 오른편 지하층으로 이어지는 브리지 공간이 방문객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는다.하나은행은 삼성동 별관을 리모델링 하면서 외관뿐 아니라 알맹이까지 모두 혁신하는 시도를 감행했다. 그 제일의 비전은 바로 '금융과 컬처의 랑데부'다. 자금 업무만 처리하는 전통적인 기관에서 벗어나 은행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 센터로 개혁했다. 지금 하나은행 CLUB1 PB센터 은행, 도서관, 레스토랑, 카페 등을 결합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강남권의 뉴 랜드마크가 되었다.하나은행의 새로운 도전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봐야 할 프로젝트는 바로 '아트뱅크(Art Bank)'다. 최근 열리고 있는 핫한 전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미술계 거장의 회고전 또는 유망 청년 작가의 그룹전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아트 컬렉션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하나 프라이빗 아트페어(Hana Private Art Fair)'까지 다채롭게 기획하고 있다.사실 은행의 미술 후원은 해외에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매년 가을 한국의 아트씬을 뜨겁게 달구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역시 도이치뱅크라는 든든한 후원사를 등에 업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은행

    2024.03.21 17:27:20

    하나은행, CLUB1 PB센터서 박미나 개인展 ‘이미지생성형 인간지능 미나’ 개최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이사장에 정무성 교수 선임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신임 이사장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일(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숭실대 정무성 교수를 5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정무성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 영문학과, 서울대(사회복지학 석사), 시카고대(복지행정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제5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을 역임하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전략 수립 자문 등을 수행한 CSR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정부, 기업, 학계, 비영리 등 국내외 사회공헌·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단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대 이희범 이사장(前 산업자원부 장관), 2대 유영학 이사장(前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3대 신수정 이사장(前 서울대 음대 학장), 4대 권오규 이사장(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역임하였고,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익재단으로 성장해왔다. 정혜영 기자 hy5412@hankyung.com 

    2024.01.16 10:24:57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이사장에 정무성 교수 선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공식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3' 대상 수상

    ‘웹어워드코리아 2023’ 고객서비스부문 통합 대상 수상‘미래세대와 함께’라는 재단 메시지 전달, 재단 정보 공유와 공감 이끄는 디지털 공간으로 재구축공식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재단 설립자 페이지 확대 구성으로 정체성 강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공식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고객서비스부문(사회공헌)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국내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각 분야별 대상 웹사이트와 수상작을 매년 발표해 왔다. 고객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 홈페이지는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재단의 사업 정보와 가치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은 스마트 환경에서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최신 웹접근성 및 웹표준을 적용하고, 데이터 시각화와 직관적인 구성을 통해 방문자들의 콘텐츠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재단은 메인 페이지의 ‘Together with Next Generation(미래세대와 함께)’ 메시지를 통해 ‘사람을 중심에 둔 사회공헌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와 지구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재단의 키 메시지와 방향성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재단 설립자(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페이지와 재단 전체 연혁 페이지를 마련함으로써 재단 설립 이념과 가치에 대

    2023.12.05 16:45:37

    현대차 정몽구 재단, 공식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3' 대상 수상
  • 세계적인 신드롬 요즘 K-클래식

    요즘 한국 젊은 음악가들의 노력과 도전이 전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분야가 돋보인다. 잇따른 수상 소식은 국내에서도 파란을 일으키며,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즘 K-클래식의 신드롬을 만나본다.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는 한국에 있다K-컬처가 대세다. 마침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미국 에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K-드라마, K-팝의 인기는 한국인을 보는 시선을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눈을 돌려보면 K-클래식의 활약도 눈부시다. 미국, 유럽, 아시아를 막론하고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콩쿠르마다 한국인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2022년에만 총 43개 대회 중 28개 대회에서 한국인 연주자 31명이 입상했다. 피아노 콩쿠르에서 14명이,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7명, 비올라 콩쿠르에서 4명, 첼로 콩쿠르에서 6명이 각각 입상한 것이다.우리나라 젊은 연주자들의 약진에 때맞춰 벨기에 출신 티에리 로로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K-클래식 제너레이션>이 개봉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소프라노 황수미, 피아니스트 문지영, 피아니스트 김윤지,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등 한국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을 담았다. 2019년 7월부터 5개월 동안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우리나라 클래식 연주자들의 삶을 필름에 담아낸 것이다. “한국 클래식 연주가들이 기술적으로만 뛰어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로로 감독은 “유럽에서는 한국인을 시칠리아 사람들에 비유한다. 풍부한 감정과 표현을 주저하지 않는 다혈질 때문”이라고 말했

    2022.12.02 20:47:54

    세계적인 신드롬 요즘 K-클래식
  • 디지털 자산을 지키는 혁신적 기술, 섭테크

    디지털 금융의 확산과 다양화로 그에 따른 보안과 규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섭테크는 AI, 빅데이터, 음성인식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관리·감독 시스템으로 안전한 디지털 금융 보안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과 보안의 중요성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처음 탄생한 이래 화폐, 음원, 그림, 건물, 증권 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자산이 디지털 형태로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2018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디파이(DeFi), 2021년 세상에 나온 NFT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자산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다. STO(증권형 토큰), DABS(디지털 수익증권)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이고 실행력을 갖춘 아이디어 역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2022년 3월 기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 8,020억 달러(한화 약 2,341조 6,990억 원)에 달한다. 문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커지는 속도나 규모에 비해 그에 따른 관리·감독의 수준이 미비하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기술을 활용한 금융감독 업무를 뜻하는 ‘섭테크(Suptech)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섭테크의 부상, 금융감독의 질을 높이다섭테크란 감독(Supervis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을 활용해 금융을 관리·감독하는 것을 말한다. 섭테크에는 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음성인식(STT) 기술 등이 활용된다. 가령 은행 IT 시스템으로부터 가져온 데이터와 메신저 봇(Messenger Bot, 챗봇)을 통해 모은 데이터 등을 빅데이터로 만든 다음 인공지능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자산 관리에 다시 활용하는 식이다.금융사의 불완전 판매 사고가 터졌을 때 녹취록을 빠르고

    2022.10.26 18:08:18

    디지털 자산을 지키는 혁신적 기술, 섭테크
  • 없는 게 없어요! 만능 자판기

    자판기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다. 고기 같은 식재료는 물론이고 자동차까지 자판기를 이용해 구입하는 시대. 미래의 유망 업종으로 떠오른 자판기의 스마트한 변신은 상상 그 이상이다.  자판기, 새 기술 입고 부활자판기의 사전적 의미는 ‘돈을 넣고 지정된 버튼을 누르면 구매하려는 제품이 자동으로 나오는 기계’다. 이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판매하는 상점, 즉 대면 접촉이 없는 판매 방식이라는 의미다.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자판기의 의미를 새삼 되짚어보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자판기의 활동 영역이 매우 확장되었기 때문이다.공중전화 박스가 사라지듯 서서히 자취를 감추던 자판기가 비대면 판매라는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마주하는 자판기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한편으론 잘 모르는 자판기다. ICT와 만나 스마트해지고, ‘이런 것까지?’ 싶을 만큼 판매하는 제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자판기 커피’가 고유명사처럼 들릴 정도로 음료 쪽은 말할 것도 없고, 고기·반찬·피자·주류 같은 먹을거리와 상비약, 꽃다발, 자동차도 자판기로 구매가 가능하다.자판기가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77년 국내 한 유통업체가 일본 샤프사로부터 커피 자판기 400대를 수입하면서다. 수입한 커피 자판기는 지하철 역사나 동네 슈퍼마켓에 설치되었고, 급속도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사업 형태로 성장했다. 하지만 산업이 급변하며 소규모 슈퍼마켓이 줄고,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이 확산하자 자판기 사업자나 이용자도 점점 줄었다. 그러다 최근 AI 중심의 4차 산업혁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유통업계의 무인화·자동화

    2022.09.21 16:20:39

    없는 게 없어요! 만능 자판기
  • 세계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야말로 세계관 전성시대다. 문화 콘텐츠는 말할 것도 없고 제품, 캐릭터 등 요즘 뜬다는 브랜드에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세계관이 존재한다.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상을 넘어 하나의 신드롬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세계관. 그 세계는 왜 존재하고, 사람들은 허구의 가상 세계에 왜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문화 콘텐츠의 필수 조건, 세계관 형성하기세계관은 독일어 벨탄샤우웅(세계에 관한 직관)에서 비롯한 철학 용어다. 영어로 월드 뷰(World View)로도 해석되는 이 말은 일반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통용된다.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1724-1804)가 1790년 출간한 자신의 책 <판단력 비판>에서 처음 거론했고, 이후 여러 철학자의 입을 거치며 ‘세상에 대한 성찰’이란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현재 산업,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용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세계는 그리고 세계관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는 모두 철학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일까?요즘 우리가 말하는 세계관은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세계관과는 전혀 다른 의미다. 칸트의 발언 이후 종교와 철학에서만 사용하던 ‘세계관’이라는 용어는 19세기를 거치면서 세계상이나 삶의 방식을 포괄하는 의미로 확대되었고, 20세기 말에 이르러서는 ‘서사’, ‘연속성 있는 배경 스토리’를 지닌, 의도적으로 조작한 허상의 세계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지금과 같은 의미의 세계관이 형성된 데는 문화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 20세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소설과 만화 및 드라마와 영화가 시리즈 형태로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고, 자

    2022.08.24 10:50:12

    세계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내 AI 부캐를 소개합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현실’을 창출한다. 누군가는 메타버스를 가리켜 차세대 인터넷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점점 더 커지는 시장 속에서 다양성을 더해가는 메타버스 세계와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전망해본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으로 확대되다블룸버그 산하 연구 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0년 4,787억 달러에서 2024년 7,83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대면 사회가 지속되고 대용량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5G 통신망이 확충되면서 메타버스 붐이 일었다. 이 바람을 타고 미국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는 지난 2021년 3월 메타버스 기업 중 처음으로 뉴욕 증시에 바로 상장했고, 3D 아바타를 제작하는 스튜디오인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이미 가입자가 3억 명을 넘어섰다.메타버스의 범위 또한 점차 넓어지고 있다. 가상 세계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돈을 벌고, 소비하고, 놀이를 하는 것에 한정되어 있던 초창기와 달리 지금의 메타버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양방향으로 연동한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과 공간을 똑같이 복제한 디지털 가상 세계로, 독립된 형태의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와 달리 센서, 이동통신 등 기술을 결합해 현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현재 이 기술을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부동산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 투어’ 프로그램으로 직접 매물을 보러 가지 않고도 거래를 성사할 수 있는 것. 건설업에서도 디지털 트윈

    2022.07.26 14:56:25

    내 AI 부캐를 소개합니다!
  • 3D 푸드 프린팅이 가져온 주방의 변화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 ICT 및 생명공학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미래 식품 기술이 고부가가치 융복합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그중 3D 푸드 프린팅 산업이 미래 유망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식품 생산과 유통 구조를 바꿀 신개념 기술, 3D 푸드 프린팅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래 음식은 3D 프린터로?글로벌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Amazon Prime Video 오리지널 시리즈 <업로드>에서는 생경한 2033년 미래 사회를 보여준다.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눈을 사로잡는 것은 3D 프린팅을 비롯한 IoT 및 생명공학 기술로 달라진 주방 풍경이다.드라마 속 주인공은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지 않는다.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디자인한 3D 프린터에 이제 멸종해서 찾아볼 수 없는(극중 설정) 검은 코뿔소의 정보를 집어넣고 지방과 단백질 등 카트리지를 장착한 후 스테이크를 만들어낸다.식사를 하면서 지방 카트리지가 부족해 스테이크 맛이 형편없다고 불평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고기는 생물이 아닌 음식 재료에 불과하다. 고기로만 알고 있던 닭이 뼈가 있는 생물이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장면을 보며 식품 산업 분야에 신기술이 도입된 미래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상상했다. 환경을 생각한 대체육 시장의 부상최근 <타임지>에서 우리가 사는 삶을 변화시킬 100가지 혁신 아이템 중 하나로 대체육을 꼽았다. 대체육은 쉽게 말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구현한 인공 고기다.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비타민·아미노산·설탕·헴, 헤모글로빈의 색소 등을 섞어 소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2022.06.22 14:05:01

    3D 푸드 프린팅이 가져온 주방의 변화
  • 이제는 하늘로? 에어택시

    하늘을 하는 자동차, 이른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두고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글로벌 항공, 완성차, 카 셰어링 업계까지 도심 항공을 새로운 이동 경로로 삼으려는 사업에 앞다퉈 뛰어드는 중이다. 에어카(AirCar)의 시작1940년 포드의 창업자 헨리 포드는 미래에 비행기와 자동차를 결합한 차가 등장한다고 예언했다. 당시에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 비웃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술 융합이 펼쳐지면서 점차 경계 구분이 허물어지고 도로와 활주로의 개념도 합쳐지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등장했다.그러나 정작 만들고 보니 둘은 이동 수단이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이동 방법이 완전히 달라 상용화가 쉽지 않았다. 엔진으로 추력(推力)을 얻고 날개를 통해 형성되는 양력(揚力)이 필수인 비행기와 달리 자동차는 속도를 높일수록 오히려 위로 오르려는 양력을 억제해야 했던 탓이다. 그래서 1970년대까지 등장한 플라잉 카는 대부분 자동차 지붕 위에 거대한 양 날개가 실린 형태였고, 좌우로 길게 돌출된 날개는 도로 주행의 장애물로 작용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플라잉 카에서 날개의 역할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비행할 때는 전형적인 날개 기능을 하지만 주행 때는 오히려 양력을 억제하는 스포일러 기능을 충족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접이식 날개가 플라잉 카 상용화의 시간을 한층 앞당긴 셈이다.실제 지난해 슬로바키아 스타트업 클라인비전(Klein Vision)이 만든 에어카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표준에 부합하는 시험 주행을 통과하고 세계 최초로 비행 인증을 받았다. 2023년 본격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는데, 미국에서만 이미 4만 대

    2022.05.25 16:51:57

    이제는 하늘로? 에어택시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명동성당 맞은편에 있는 페이지 명동 건물에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개관했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세대와 함께 환경 관련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첫 번째 공간 플랫폼이다. 21일 개관식에서 권오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개관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 이사장 외에 이희범 초대 이사장, 최재호 사무총장,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재단의 강수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드림(ON Dream)’과 사회 문제 해결 공동체를 의미하는 ‘소사이어티(Society)’를 결합한 단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최재호 사무총장은 “이 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미래를 위해 생각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사회 문제 솔루션을 창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슬로건인 ‘어 서스테이너블 퓨처 포 올(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은 그런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복합문화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 벤처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로 조성됐다.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온소(ONSO) 스퀘어와 온소 라이브러리 카페, 온소 라이프 공간 등으로 꾸몄다. 각종 포럼과 워크숍 등 행사는 물론 팝업 스토어도 열 예정이다. 장애인 바

    2022.04.22 14:51:14

    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