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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인플루언서 美 명문 로스쿨 합격...정체 알고보니 '오너가 4세'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던 DL그룹(옛 대림그룹) 오너가 4세 이주영(24)씨가 최근 미국 법학대학원(로스쿨)에 합격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 미국 조지타운로스쿨에 합격했다. 2000년 생인 이씨는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의 3남 이해창 컴텍 대표의 외동 딸이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3만명에 달한다. 그는 "지난 1년간 한국에서 화려한 인플루언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사실 시간을 쪼개 새벽...
2024.06.11 1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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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재청원에 향후 시나리오는?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 여론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청원이 또 다시 5만명 이상 동의를 얻고 있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금투세 전면 폐지 요청에 관한 청원’이 5만 9000여명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요건을 충족하면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됐다. 청원서 공개 후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 동의하면 회부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소관 위원회인 ...
2024.06.11 1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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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중국 전기차에 밀렸네" 日스즈키, 태국 공장 폐쇄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내년 말까지 태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즈키는 태국 공장을 폐쇄하고 다른 지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콕 인근 라용 지역에 있는 스즈키 태국 공장은 12년 전 설립됐다. 연간 생산 능력은 6만대이며, 약 800명이 근무 중이다. 스즈키는 태국 현지 생산은 중단하지만 일본, 인도 등에서 생산한 차를 판매하고 애프터서비스도 계...
2024.06.11 1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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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전기요금만 ..."TV수신료 따로"
KBS가 TV 방송 수신료 분리 고지·징수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수신료와 전기요금이 따로 고지·징수되면 TV가 없는 국민은 수신료를 안내도 된다. 11일 KBS는 발간한 사보를 통해 "한국전력과 계약 변경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신료 부과 방식 변경이 수납률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06.11 1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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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맞아?" 부정행위로 시험치른 '이 학교' 학생들 검찰 송치
부정행위로 시험을 치른 춘천시 소재의 한 의과대학 의대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한림대 의대생들을 고발한 최규호 변호사에 따르면 춘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의대생 6명을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2시께 기생충들의 학명을 쓰는 시험에서 커닝 페이퍼를 보고 시험지에 답을 옮겨 적어 한림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의대생은 커닝 페이퍼를 만들어 답을 적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시험이었다고...
2024.06.11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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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나서자는 우리은행, '700억원에 이어 100억원' 횡령 잇따라
지난 2022년 700억 원대 횡령 사태로 홍역을 치른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100억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남 김해 영업점 대리 A씨가 100억 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손실은 약 6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은행은...
2024.06.1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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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단순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속보]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단순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이하 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11일 합참은 "9일 낮 12시 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이하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2024.06.11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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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오르기 힘드네” 소상공인, 9860원 인건비 '부담'
소상공인의 98.5%가 내년 최저임금이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인하’라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64.9%, ‘동결’이라고 답한 이는 33.6%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98.5%가 내년도 최저임금은 ‘인하 ...
2024.06.11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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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 아파트 쏠림 여전"...연립 다세대 역전세 비중 높아
올해 1~5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연립·다세대 전세 중 46%가 역전세 주택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1∼5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4만2546건 중 올해 1∼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거래 9653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46%에 해당하는 4437건이 기존보다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전세 비중이 작년보...
2024.06.11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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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1~10일 무역수지 8억2900만달러 적자
[속보] 6월1~10일 무역수지 8억2900만달러 적자 관세청은 11일 '6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146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수입은 154억 달러로 7.4% 줄었다.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11 09: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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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넘게 광야에 나가 있는 후배에게 부끄럽지 않길”…의협 집단휴진 독려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지도부가 회원들에게 집단행동 참여를 독려하며 결의를 다졌다. 10일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체 회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가 또다시 위헌·위법적인 행정명령으로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하고 행정처분을 예고하고 있다"며 "우리가 왜 의료 노예처럼 복지부가 휴진을 신고하라고 하면 따라야 합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하루 ...
2024.06.10 1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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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마저 저버린겁니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이은 이탈에 '0'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마지막 남은 전문의 1명마저 병원을 떠나 지역 소아 응급의료 체계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정부가 타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지역의 소아 응급의료 소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지역 아동들의 건강이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던 전문의는 모두 7명이...
2024.06.10 1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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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기' 아파트 경매, 송파 완판에 대구·부산·광주 낙찰가율 상승
전국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 85%를 넘긴 가운데 서울은 송파·용산·강북 등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89.1%에 달했다. 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공개한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5.4%를 기록했다. 전달 86.1%보다 0.7% 포인트 낮아졌지만 3월부터 석 달 연속 85%를 웃돌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03건으...
2024.06.10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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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에 20·40대 고용보험 줄고 5060세대 늘어
인구 감소 속에 20대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50~60대 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9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4만 명(1.6%)이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계속 줄어 2021년 2월(19만2000명)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다. 가입자 증가세가 주춤한 것은 인구 감소의 영향을 가장 크게 ...
2024.06.10 1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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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자” 590만원 이상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내달부터 59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본인 부담 기준 최대 월 1만 2000원가량 인상된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는 만큼 노후에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부터 변동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
2024.06.10 11: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