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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큐 삼전닉스” 마이크론도 성과급 나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회사 이익과 연동한 분기별 성과급을 도입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글로벌 메모리 3사가 모두 이익연동 성과급 체계를 마련했다.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7 회계연도부터 전 세계 직원에게 기존 연간 인센티브와 별도로 분기 성과급을 지급한다.보상은 현금과 주식으로 절반씩 구성되며 구체적인 이익 배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대만 사업장에서는 퇴직연금 적립률을 8%에서 10%로 높이고 유급휴가 3일을 추가한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성과급 재원으로 삼기로 했다.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마이크론까지 합류하면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이익 공유가 업계의 주요 보상 방식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15:22:09

    “땡큐 삼전닉스” 마이크론도 성과급 나눈다
  • “중국인 투기 방치?” 외국인 부동산 상호주의 입법 재점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에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방안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만 관련 제도를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가별로 규제하는 것에서는 국가 간 차별 논란이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상대국이 한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허용하는 범위만큼 우리나라도 해당 국가 국민의 취득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상호주의를 의무 적용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다.김 의원은 외국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와 호주·싱가포르의 사전승인제 사례를 들어 상호주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홍 장관은 “상호주의에 따라 국가별로 규제하는 것은 국가 간 차별 논란이 있다”며 “말씀하신 사항은 추가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13:34:36

    “중국인 투기 방치?” 외국인 부동산 상호주의 입법 재점화
  • “40% 벌던 계좌가” 내 노후 어쩌나

    증시 조정 여파로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분기보다 12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 등 원리금 비보장 상품 비중이 높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수익률도 크게 하락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43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3분기 말 적립금은 542조 121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조 7565억 원(2.12%) 줄었다.15개 증권사의 적립금은 160조 2935억 원으로 4조 7533억 원(2.88%) 감소했다.특히 증권사 IRP 적립금은 62조 7119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조 9143억 원(4.4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확정급여형(DB)은 2.86% 감소했고 확정기여형(DC)은 1.05% 줄었다.증시 하락으로 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1년 수익률도 급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말 46.18%에서 3분기 말 13.80%로 떨어졌다.삼성증권은 48.23%에서 14.48%로 하락했고 KB증권은 52.98%에서 14.95%로 낮아졌다.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 감소액이 2조 1176억 원으로 가장 컸다.증시 조정이 퇴직연금 자산 규모와 투자 수익률에 모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13:14:29

    “40% 벌던 계좌가” 내 노후 어쩌나
  • 빌라 매수세 몰린다...1년 새 10.35% 상승

    서울 아파트값 부담과 규제 강화 속에 빌라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아파트 대체 수요와 재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서울 빌라 매매가격 상승률이 아파트를 웃돌았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빌라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3% 상승했다.같은 기간 아파트 상승률인 0.74%보다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빌라 매매가격은 10.35% 올랐다.전셋값도 상승했지만 매매가격 상승세가 더 가팔랐다. 지난달 서울 빌라 전셋값은 전월 대비 0.65% 상승했다.시장에서는 아파트 매수 부담과 규제 강화로 빌라가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고 대출 한도까지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빌라로 수요가 이동했다는 것이다.노후 빌라 밀집 지역의 재개발 기대감과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갭투자 수요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다만 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과 가격 급등에 따른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개발 가능성을 충분히 따지지 않은 빌라 갭투자는 부동산 경기 변동이나 정비사업 지연 때 투자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10:41:29

    빌라 매수세 몰린다...1년 새 10.35% 상승
  • “마음 급한 개미들” 미장 매수 봇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급증했다.이달 순매수 규모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며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반면 증권가에서는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내년 코스피가 최대 9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 하락한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도 49.61까지 오르며 시장 불안을 반영했다.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사이 미국 주식 매수세는 확대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결제금액은 약 48억 3126만 달러로 집계됐다.지난달 10억 128만 달러의 4.8배에 달하는 규모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올해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1월 약 50억 달러에서 3월 16억 달러대로 줄었다.4월과 5월에는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6월 이후 매수세가 회복됐고 이달 들어 다시 급증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09:53:43

    “마음 급한 개미들” 미장 매수 봇물
  • “경제 능력도 없는데” 미성년자 주택 쇼핑 231억

    올해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 건수가 지난해의 1.8배로 늘어난 가운데 매수 자금의 절반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는 66건으로 지난해 전체 37건을 넘어섰다.매수 금액은 약 23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5% 증가했다.예금과 주식·채권 매각 대금 등 자기 자금으로 신고한 금액은 131억 원으로 전체의 56.7%를 차지했다.평균 3억 5000만 원 상당의 주택을 매수하면서 약 2억 원을 자기 자금으로 마련한 셈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수 금액은 88억 500만 원이었다.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액은 총 3405억 원으로 자기 자금 비율은 41.3%였다.황 의원은 편법 증여나 법인 자금 유용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토교통부와 국세청 등 관계 기관에 탈루 의심 거래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3 09:19:43

    “경제 능력도 없는데” 미성년자 주택 쇼핑 231억
  • “원·달러 환율 연저점 또 깼다”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24.2원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1.0원 내렸다.장중에는 오후 12시 31분께 1322.7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기준가와 장중 저가는 모두 2024년 10월 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는 대내외 위험 요인과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높은 성장세와 물가 상방 압력을 고려해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리 인상 효과를 살피겠다는 취지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초여름의 고환율 상황이 상당히 비정상적이었다며 환율 하락은 이를 되돌리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원화는 여전히 약세라고 진단했다.한편 달러인덱스는 101.501로 0.201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52% 내린 5533.77로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6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6:29:43

    “원·달러 환율 연저점 또 깼다”
  • “이런 급락장에서?” 코스피 대반격 오나

    최근 급락한 코스피가 내년 최대 9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기업 이익 전망은 견조한 데 주가가 크게 떨어져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한화투자증권은 코스피 6000선 아래에서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권고했다.22일 하장권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6000~9300선으로 제시했다.상반기에는 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지만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순자산 증가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핵심 근거는 기업 실적과 주가 사이의 괴리다.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5%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8배에 그쳤다.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4배대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하 연구원은 과거 시장이 반영한 ROE가 실제 실적보다 낮았던 구간에서 코스피의 1년 뒤 평균 수익률이 28%였고 상승 확률은 84%에 달했다고 설명했다.투자 전략으로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반도체와 IT하드웨어를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이후에는 원화 강세와 금리 상승 압력 완화에 따라 은행·철강·운송·유틸리티 등으로 관심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코스닥은 내년 하반기 유동성 여건 개선 여부를 확인하며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4:43:20

    “이런 급락장에서?” 코스피 대반격 오나
  • “이자 장사 논란” 금감원, 은행 들여다본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이고 우대금리를 축소하면서 대출금리 인하 효과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융감독원이 금리 결정 과정의 공시 강화 방안을 살펴보기로 했다.금융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은행 간 경쟁을 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 부문 종합국정감사에서 은행의 대출금리 결정 과정에 대한 공시를 강화하자는 제안에 관련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월 개정 은행법 시행 이후에도 일부 은행이 가산 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여 법 개정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의 대표 대출상품 가산금리는 6월 3.06%에서 8월 3.67%로 0.61%포인트 상승했다.제주은행과 케이뱅크에서도 가산금리 인상 등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제시됐다.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은행별 대출금리와 결정 과정을 공개하면 소비자가 직접 비교·판단하고 은행 간 경쟁도 촉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이 원장은 소비자 영향평가와 포용금융 평가 등을 통한 인센티브와 페널티 부여 방안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공시 제도 개선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3:56:08

    “이자 장사 논란” 금감원, 은행 들여다본다
  • “환헤지가 뭐길래” 서학개미 희비교차

    미국 증시가 상승했는데도 국내 투자자들이 담은 해외 ETF의 성적표는 엇갈렸다.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 자산의 환산 가치가 낮아진 탓이다.환율 변동을 방어하는 환헤지형 상품은 상승세를 지켰지만 환노출형은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TIGER 미국S&P500의 환노출형 수익률은 –7.11%를 기록했다.반면 환헤지형인 TIGER 미국S&P500(H)은 2.82% 상승했다. 두 상품의 수익률 차이는 9.93%포인트다.KODEX 미국S&P500도 환노출형이 -7.37%를 기록한 반면 환헤지형은 3.14% 올랐다.KODEX 미국나스닥100 역시 환노출형은 8%대 하락했지만 환헤지형은 2.17% 상승했다.같은 기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3% 안팎 오른 점을 고려하면 환율의 영향이 두드러진다.채권형 ETF에서도 환헤지 효과가 나타났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환노출형은 최근 3개월간 13.98% 하락했지만 환헤지형은 하락률이 4.44%에 그쳤다.채권 가격 변동에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까지 더해지면서 환노출형의 손실이 커진 것이다.환노출형은 달러 강세 때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화 강세 국면에서는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전문가들은 단기 환율 전망에만 의존하기보다 투자 목적과 기초자산의 흐름을 함께 고려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3:28:39

    “환헤지가 뭐길래” 서학개미 희비교차
  • 금융위, “솔리다임 美 상장도 규제 대상”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추진이 중복상장 규제 대상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며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모회사로서 주주 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해당 의무는 주주 영향평가와 주주 보호 방안 마련 및 주주소통과 이사회 찬반 결의 및 공시 등이다. 이 위원장은 해외 상장에도 국내와 동일하게 규제가 적용된다고 확인했다.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하며 출범한 회사다.최근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회사 기존 주주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다만 이 위원장은 구체적인 상장 계획이나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1:23:50

    금융위, “솔리다임 美 상장도 규제 대상”
  • “형제들 응모에 판 커졌다” 김동선 승부수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사장이 보통주 공개매수 물량을 기존 1606만주에서 2620만3000주로 확대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공개매수 물량을 이같이 정정 공시했다.매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주당 8000원이다.이번 조치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공개매수 응모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김 수석부회장은 676만2000주를 김 부회장은 338만1000주를 각각 응모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응모 물량은 기존 공개매수 규모의 63%에 해당한다.김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보통주 지분 31%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매수가 8000원은 최근 1개월 평균가 6300원보다 27% 높고 지난 8일 종가 6080원보다 32% 높은 수준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10:15:32

    “형제들 응모에 판 커졌다” 김동선 승부수
  • “테슬라 잡았다” 독일서 실력 입증한 전기차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22일 기아에 따르면 EV6 GT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585점을 획득해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576점)를 9점 차로 앞섰다.지커 7GT 프리빌리지(569점)와 폴스타 4 쿠페 듀얼 모터(531점) 및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508점)가 뒤를 이었다.EV6 GT는 안전성과 파워트레인 및 주행성능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시속 100㎞ 제동 시험에서는 냉간 34.5m와 열간 33.5m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비교 차량 중 가장 짧았다.최고출력 478㎾(650마력)를 바탕으로 한 파워트레인 성능도 호평받았다. 18m 슬라럼 시험에서는 시속 67.6㎞를 기록했으며 이중 차선 변경 시험에서도 시속 132.9㎞로 가장 높은 통과 속도를 보였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 GT가 뛰어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우승했으며 비교 차량 가운데 뚜렷한 스포츠 주행 특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가상 변속 기능과 드리프트 모드도 차별화 요소로 꼽았다.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주행 경험과 신뢰할 수 있는 상품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2 09:03:57

    “테슬라 잡았다” 독일서 실력 입증한 전기차
  • “담뱃값 4500원 손볼까” 다시 불붙은 이유

    내년 소방안전교부세가 올해보다 27.6% 줄어들 전망이다.담배 판매량 감소로 세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담뱃값 인상 필요성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불붙고 있다.2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소방안전교부세는 7605억 원으로 올해 1조502억 원보다 2897억 원 감소한다.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 개별소비세 수입의 45%를 재원으로 소방관 인건비와 소방차·구조장비 마련 등에 쓰인다.담배 세수 감소에 대응해 소방 배정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있지만 나머지 55%는 내년부터 지역 필수의료 지원에 활용된다.이에 담뱃값 자체를 올려 재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2024년 담배 판매량을 기준으로 갑당 개별소비세를 300원 인상하면 연간 약 1조600억 원의 세금이 추가로 걷히고 이 가운데 약 4764억 원을 소방안전교부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다만 담배 소비가 줄지 않는다는 가정에 따른 추산이다.담뱃값은 2015년 약 2500원에서 약 4500원으로 오른 뒤 11년째 유지되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담뱃세 인상을 통한 흡연 감소와 국민 건강 증진 가능성을 제시했다.반면 담뱃값 인상이 서민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소방 재정 확충을 위해 다른 예산을 조정하거나 대체 재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담뱃값 인상을 둘러싼 논쟁은 국민 건강과 서민 부담뿐 아니라 소방 재정의 안정적 확보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1 16:56:06

    “담뱃값 4500원 손볼까” 다시 불붙은 이유
  • “수익률 터질까” JP모건이 점찍은 자산

    JP모건 자산운용이 향후 10년간 비트코인의 연평균 수익률을 10%로 전망했다.미국 주식과 채권·금의 예상 수익률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투자 위험에 대한 경계도 유지했다.2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JP모건 자산운용은 지난 20일 발표한 ‘2027년 장기 자본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낙관적 시나리오 수익률을 연 17%로 제시했다.반면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연평균 9.7%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같은 기간 미국 대형주와 소형주의 예상 수익률은 각각 연 7.5%와 7.7%였으며 금은 5.5%로 전망됐다.다만 JP모건은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과 다른 자산과의 불안정한 상관관계를 지적했다.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적정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고 시장 채택 수준과 규제·유동성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10.21 16:23:09

    “수익률 터질까” JP모건이 점찍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