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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조사 후 남대문경찰서 유치장 이송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체포됐다. 17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특수단)은 김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김 차장이 세 차례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둔 상태였다. 지난 13일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김 차장 역시 함께 체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경찰...

    2025.01.17 13:56:43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조사 후 남대문경찰서 유치장 이송
  • “매일 오네” CJ대한통운 설연휴 특별 운송기간 운영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 동안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인 이달 27일까지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 모두 가족과 함께하는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인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한다. 개인택배는 늘어나는 물량을 감안해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접수가 제한된다. 특히 올해는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

    2025.01.17 11:27:53

    “매일 오네” CJ대한통운 설연휴 특별 운송기간 운영
  • [속보]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서부지법 가능성 높아"

    [속보]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서부지법에 할 가능성 높아"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5.01.17 10:35:39

    [속보]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서부지법 가능성 높아"
  • 국힘 39%·민주 36%…이재명 31% ·김문수 7%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2%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

    2025.01.17 10:32:55

    국힘 39%·민주 36%…이재명 31% ·김문수 7%
  • “尹 체포과정 진풍경” 北, 외신 인용해 이틀만에 보도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틀 만에 외신 보도를 인용해 소식을 처음 전했다. 북한 라디오 매체인 조선중앙방송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어 윤석열 괴뢰가 수사당국으로 압송된 소식을 국제사회가 긴급보도로 전하면서 정치적 혼란에 빠진 괴뢰 한국의 현 상황을 집중조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산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은 외신이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진풍경”으...

    2025.01.17 10:10:39

    “尹 체포과정 진풍경” 北, 외신 인용해 이틀만에 보도
  • 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 종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로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ldquo...

    2025.01.17 09:05:21

    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 종결
  • “베낀 포고령 논란” 김용현 전 장관, 尹 검토한 정당한 포고령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작성된 포고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군사정권 시절 예문을 잘못 베낀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는 “정당한 포고령이었다”고 반박했다. 16일 이 변호사는 계엄 포고령에 대해 “국회의 권능을 무력화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활동 금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던 것”이라며 &ld...

    2025.01.16 16:45:41

    “베낀 포고령 논란” 김용현 전 장관, 尹 검토한 정당한 포고령
  • “문 정부 때 늘어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이래 첫 감소

    2023년도 공공부문 일자리가 역대 처음으로 줄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 3000개로, 전년도인 2022년(287만 8000개)보다 5000개 감소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감소한 것은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지난 2016년 238만 4000개였던 공공부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소방·경찰·교육 ...

    2025.01.16 16:23:36

    “문 정부 때 늘어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이래 첫 감소
  • “한동훈 체포조 5명 지원” 검찰 공소장에 드러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체포조 지원을 요청하면서 체포 대상 명단을 경찰에 전달한 정황이 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16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95쪽 분량의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공소장에 당시 이현일 국수본 수사기획계장과 구인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이 나눈 통화 내용이 적시됐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구 과장은 12월 3일 밤 1...

    2025.01.16 14:40:06

    “한동훈 체포조 5명 지원” 검찰 공소장에 드러나
  • “손주은 회장 막말에 거짓광고까지” 메가스터디 공정위에 딱걸렸다

    지난해 손주은 회장의 고등학생 대상 강연 중 막말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메가스터디가 이번에는 부당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억 5000만원을 부과 받았다. 또 챔프스터디에게도 비슷한 혐의로 과징금 5억 100만원 처분이 내려졌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마지막 구매기회”, “ 마감 하루전 00기 모집”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한 메가스터디교육㈜와 ㈜챔프스터디 등 ...

    2025.01.16 12:23:28

    “손주은 회장 막말에 거짓광고까지” 메가스터디 공정위에 딱걸렸다
  • “설에 이동해야 하는데” 휘발유값 리터당 1800원대 가나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18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711.73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82.71원으로 1800원대를 향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작년 5월 2일 1785.16원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뒤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경유...

    2025.01.16 11:21:13

    “설에 이동해야 하는데” 휘발유값 리터당 1800원대 가나
  • 한은, 기준금리 연 3.0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해 10·11월에 이어 3연속 금리를 낮추며 경기 불안을 높이기보다 금융시장을 관망하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움직이기보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미국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일단...

    2025.01.16 10:00:50

    한은, 기준금리 연 3.00% 동결
  • “삼전 주가 영향탓” 국민연금 4분기 주식 평가액 4.4조 감소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이 지난해 4분기 4조40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삼성전자의 평가액 하락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9일 기준 282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33조4588억8202만6978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말 주식 평가액이 137조8628억5322만1150원이었던 ...

    2025.01.16 09:32:28

    “삼전 주가 영향탓” 국민연금 4분기 주식 평가액 4.4조 감소
  • “다이소에서 통했다”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100만개 팔아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다이소에 입점해 총 8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표 제품으로, 다이소몰 내 &lsqu...

    2025.01.16 09:12:31

    “다이소에서 통했다”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100만개 팔아
  • “서울대 법대 구치소 동문회?” 조국, 尹 기다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체포된 가운데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대표의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에 따르면 “조국 전 대표는 지난 3일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후 실망이 컸지만 2차 체포영장은 집행될 것을 확신했던 것 같다”며 “지난 편지에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을 만나겠구나&rsquo...

    2025.01.15 16:30:07

    “서울대 법대 구치소 동문회?” 조국, 尹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