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까지 해서 가야 하나” 관광객도 등 돌릴 판
미국 정부가 무비자 미국 방문하려는 여행객에게 최근 5년 간 사용한 SNS계정과 전화번호, 이메일, 가족정보, 생체 정보 등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침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각)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관보를 통해 ESTA 신청자에게 ▲최근 5년 사용한 SNS 계정과 전화번호 ▲10년 치 이메일 주소 ▲가족 구성원 정보 ▲얼굴·지문·DNA·홍채 등 생체 정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
2025.12.11 16:50:38
-
“우선협상 기회 박탈” 흥국생명 모건스탠리·최대주주 고소
흥국생명은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과정에서 입찰 공정성을 훼손한 혐의로 최대주주 손모 씨, 주주대표 김모 씨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들의 행위가 공정한 입찰 절차를 방해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손씨와 김 대표 그리고 모건스탠리 측은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입찰 가격을 최대한 끌어올리기로 공모했으면서도 외형상 이를 따르지 않는 것...
2025.12.11 16:14:04
-
“SK하이닉스도 걸렸다” 증시 활황에 투자 경고 확산
SK하이닉스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올해 코스피 급등에 따라 투자 경고 지정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에는 현대로템과 현대약품이 그간 주가 급등에 투자경고 종목에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투자경고 종목 지정 예고를 받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포함됐다. 두 종목의 전날 종가가 1년 전(2024년 12월 10일)대비 각각...
2025.12.11 14:47:14
-
“민생교란 범죄 혐의” 대한제분·CJ제일제당 검찰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11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 등 5개사의 본사 사무실 및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들 업체는 수년에 걸쳐 사전에 협의해 밀가루 가격을 올리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급등하는 물가와 관련해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을 지적하며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조처를 주문한 바...
2025.12.11 12:25:24
-
“반중에도” 미국 개미 중국 AI주 몰린 까닭
미국의 개인투자자들 이른바 ‘개미’ 들은 중국 인공지능(이하 AI) 주식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동안 미중 지정학적 긴장으로 미국 개미들의 중국 기업 투자 심리는 위축돼 있었다. 그러나 올 초 ‘딥시크 충격’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딥시크라는 중국 AI 스타트업이 적은 AI전용 칩으로도 미국 경쟁업체 수준의 챗봇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2025.12.11 12:19:30
-
“지출이 수입 추월” 나라 살림 적자 86조 역대 세번째
올해 10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약 86조원에 달하며 역대 세번째를 기록했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총수입은 54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조1000억원 증가했다. 국세 수입이 330조7000억원으로 37조1000억원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법인세는 22조2000억원이며 소득세는 11조1000억원 증가했다. 세외수입과 기금수...
2025.12.11 10:22:22
-
“가습기 살균제 옥시 조정 종료” '등급 외' 피해자 목소리 또 외면
정부가 진행해 온 가습기살균제 피해 관련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와 피해자 간 조정 절차가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됐다. 11일 산업통상부는 제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한국연락사무소(NCP) 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0월 개인 소비자 2명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세 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했음에도 옥시와 피해자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조정이 결론 없이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해자 측은 가습기 살균제 ...
2025.12.11 09:17:03
-
“롯데마트·이마트는 빠졌다” 서울시, 홈플러스 등과 농산물 할인 행사
서울시가 롯데마트, 이마트를 제외하고 홈플러스 및 하나로마트와 대대적인 농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감자, 고구마, 양파, 시금치 등 소비 빈도가 높은 농산물 4개 품목을 최대 56%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의하면 서울 지역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으며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
2025.12.11 08:58:21
-
“최저임금 오르니” 출산 휴가 급여도 오르네
내년부터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할 때 받는 출산 전·후 휴가 급여 상한액이 월 220만 원으로 오른다. 이번 조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상한액 인상은 3년 만이다. 10일 고용노동부는 ‘출산 전·후 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출산 전·후 휴가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출산 전후...
2025.12.10 16:28:23
-
-
“편해서 못끊나” 쿠팡 개인정보유출에도 이용자 다시 증가세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가 하락세를 멈추고 엿새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610만3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594만746명보다 16만 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2일부터 닷새 연속 이어진 감소세가 엿새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다만 지난 1일 기록한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 17...
2025.12.10 14:22:05
-
“양극화 심화되나” 경제 중심축 흔들린다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3분위(상위 40∼60%)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경제의 중심축인 중산층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3분위 가구의 평균 소득은 5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2017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전체 5...
2025.12.10 11:25:02
-
“이재명 할애비도 못 막아” 한동훈, 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지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10일 한 전 대표의 SNS에 따르면 그는 “‘통일교 게이트’, 이재명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라도 못 막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 통일교 관계자가 민주당에 돈 준 것을 법정에서 폭로한다고 한다”며 “통일교가 민주당에 돈 준 것 폭로 못하게 입틀막하려고 민중기 하청특검이 몇 달...
2025.12.10 10:55:48
-
“올해만 두 배 폭등” 은값 사상 첫 60달러 돌파
은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 선을 넘어섰다. 9일(미국 동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후 3시 55분 기준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5% 상승한 온스당 60.77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올해 들어 이미 두 배 이상 치솟으며 같은 기간 60%상승한 금값을 크게 앞질렀다. 이러한 은값 랠리는 실물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 폭증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은 소비국인 인도와 은 기반 상장지...
2025.12.10 09:34:39
-
KT 새 수장 압축...최종 3인 윤곽 드러났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1월 16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 결과 심층면접에 오를 3명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접 대상자(가나다순)는 박윤영, 주형철, 홍원표 등 총 3명이다. 위원회는 KT 정관에 명시된 대표이사 요건에 따라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여기에 후보자 제출 서류와 외부 전문가로 구...
2025.12.10 09:14:30









![[속보]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512/AD.4263915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