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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21대 국회가 회기 내 완수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의원 중에서도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에 찬성하는 의원들이 많다며 21대 국회가 회기 내 법 제정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여야를 불문하고 19대부터 21대 국회까지 23개 공공의대 법안을 단골로 발의했다"며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협치로 공공의대법안(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과 지역의사제법안(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

    2024.04.18 14:26:10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21대 국회가 회기 내 완수해야"
  • '코코아 가격 급등' 가나초콜릿· 빼빼로 각각 200원 100원 인상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표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 가격을 200원 올리는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나초콜릿 편의점 기준 가격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에 초콜릿을 비롯해 빙과 등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할 예정이다. 빼빼로 가격도 1800원으로 100원 올린다. 빙과류 가운데 구구크러스터(660㎖)가 5500원으로 50...

    2024.04.18 11:10:40

    '코코아 가격 급등' 가나초콜릿· 빼빼로 각각 200원 100원 인상
  • [속보]서울역서 경부선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24분 지연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18 10:47:18

    [속보]서울역서 경부선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24분 지연
  • “서울시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현동 가구단지·서대문역·양천향교역 등 도시 정비 결정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아현동 876 일대 '마포로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다. 교통 접근성 등이 우수하지만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마포로 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의 13개 지구로 구성돼있고 이 중 9개 지...

    2024.04.18 10:40:55

    “서울시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현동 가구단지·서대문역·양천향교역 등 도시 정비 결정
  • 1억 8000만원 들여 만든 봉준호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 사라진다

    서울시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예정이다. 18일 서울시는 철거를 위해 한강공원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가 진행된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에는 공공미술 작품 45개가 있다. 이 중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있는 높이 3m 길이 10m 크기인 괴물 조형물은 들어설 때부터 ‘흉물&rsqu...

    2024.04.18 10:23:19

    1억 8000만원 들여 만든 봉준호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 사라진다
  • 비트코인, 6만 달러선 붕괴 후 소폭 반등

    반감기를 앞두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잠시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날 오후 6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1% 하락한 6만1290달러(8458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며 5만 9648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약 5...

    2024.04.18 10:02:16

    비트코인, 6만 달러선 붕괴 후 소폭 반등
  • “원화 평가 절하 우려” 한·미·일 재무장관,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4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만나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다졌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미·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2024.04.18 09:46:17

    “원화 평가 절하 우려” 한·미·일 재무장관,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여가부 “아이 낳는다는 젊은층 늘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자녀 계획 의향이 있는 젊은층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성가족부가 작년 6~7월 전국 1만 2000가구의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에서 자녀 계획 의향을 밝힌 경우는 직전 조사인 2020년 때보다 오히려 많아졌다. 자녀 계획이 ’있다‘고 ...

    2024.04.17 15:57:03

    여가부 “아이 낳는다는 젊은층 늘었다”
  • '강철체력' 미국 경제에 중앙은행 금리 인하는 9월부터 연내 두 번 그칠 듯

    미국경제의 월등한 체력 때문에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는 올해 두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하나증권은 미국 경제가 소비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연초 한파 등으로 주춤했던 가계 소비가 재차 늘어나는 중이라며 금리 인하 시기와 횟수 모두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미국 소매판매는 2월 전월비 0.9%, 3월 전월비 0.7%로 두 달 연속 강한 흐름을 보였고, 변동성이 높은 자동차...

    2024.04.17 15:30:12

    '강철체력' 미국 경제에 중앙은행 금리 인하는 9월부터 연내 두 번 그칠 듯
  • “사장님 나빠요”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들어보니

    지난해 이직을 희망한 외국인 임금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저임금, 위험한 작업 등을 이직 사유로 든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임금 근로자 중 이직 희망 비율은 12.3%으로 사유로는 ‘임금이 낮아서'가 3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이 힘들거나 위험해서‘(19.4%)가...

    2024.04.17 14:10:45

    “사장님 나빠요”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들어보니
  • "유나, 올가 안녕" 넥슨, '빌딩앤파이터' 출시 6개월 만에 종료

    에이스톰이 제작하고 넥슨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모바일 액션 게임 '빌딩앤파이터'가 출시 6개월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17일 '빌딩앤파이터'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개발자 편지'를 통해 "현재 상태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오는 6월 12일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

    2024.04.17 13:57:14

    "유나, 올가 안녕" 넥슨, '빌딩앤파이터' 출시 6개월 만에 종료
  • “시민들이 잡는다” 보험사기 제보 적발 건수 78.4% 포상금도 증가

    #A병원은 입원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환자들을 브로커들을 통해 소개받고 보험금을 편취하고 있었다. #B의원은 실제 입원환자가 아닌 허위 입원환자의 명의로 도수치료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기가 조직적·지능적으로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감원 및 보험회사 ’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 건수는 총 4414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3462건 (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

    2024.04.17 13:40:26

    “시민들이 잡는다” 보험사기 제보 적발 건수 78.4% 포상금도 증가
  • “부정청약 딱 걸렸어” 2023년 하반기 154건 수사의뢰

    20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사례가 154건 적발돼 당국에 수사의뢰 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40곳(2만 7068세대)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다. 수사결과에 따라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 시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취소(주택환수) 및 10년간 청약제한 조치를 취한다....

    2024.04.17 11:30:27

    “부정청약 딱 걸렸어” 2023년 하반기 154건 수사의뢰
  • 환율 1400원 트라우마, 정부 구두개입으로 1400원선 저지한 까닭은?

    정부의 구두개입으로 14일 달러-원 환율이 13394.5원(전일대비 +10.5원)으로 마감했지만 장중 달러-원 환율이 17개월 만에 1400원을 터치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증권전문위원은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기록한 것은 ▲IMF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 연준 금리인상과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 사태 그리고 이번을 포함해 4차례에 불과하다”며 “이번을 제외한 앞서 3차례의 사례를 보듯 사실상...

    2024.04.17 10:47:18

    환율 1400원 트라우마, 정부 구두개입으로 1400원선 저지한 까닭은?
  •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국 56.3% …교육부 "학교로 돌아가라"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과대학들이 개강에 들어갔지만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교, 135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휴학 철회는 1개교 1명, 휴학 반려 1개교 1명, 동맹휴학이 아닌 정당한 사유에 의한 휴학...

    2024.04.17 10:21:25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국 56.3% …교육부 "학교로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