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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유성 출장에 나랏돈 펑펑 쓴 지방의원들 '적발'

    #A시의회는 한 여행사와 수의계약 가능 금액 2000만원을 초과한 4000여만원에 국외 출장 위탁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가 계약을 취소했다. 이 여행사에는 계약액의 약 70%에 해당하는 2800여만원을 취소 수수료로 물었다. #B시의회는 공무와 관련 없는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을 시의회 예산으로 예매했고, 이후 출장이 취소되자 예매액인 44만5170원 전액을 취소 수수료로 날렸다. #C시의회는 지방의원이 직접 작성해야 할 출장결과 보고...

    2024.06.10 10:40:22

    외유성 출장에 나랏돈 펑펑 쓴 지방의원들 '적발'
  •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등 일본 IP 넘으려면 “네이버 웹툰 갈길 멀어”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 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콘텐츠 다양성 확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사이에서의 딜레마, 지식재산권(IP) 활용 확대 등을 제시했다. 10일 정호윤 연구원 “최근 2~3년 동안 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의 큰 성공 이후 회귀물 등의 장르가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정 장르의 성장은 유저들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방증이...

    2024.06.10 10:10:43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등 일본 IP 넘으려면 “네이버 웹툰 갈길 멀어”
  • "성능 및 수명 향상" 파두, 美 웨스턴디지털과 차세대 SSD 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데이터센터용 SSD의 성능과 수명의 획기적 향상으로 빅테크 고객 공략 강화에 나선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파두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 공동개발을 발표했다. FDP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핵심 저장장치인 SSD...

    2024.06.10 09:44:45

    "성능 및 수명 향상" 파두, 美 웨스턴디지털과 차세대 SSD 기술 개발
  • [속보] 정부 “집단행동 유도하는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착수”

    [속보] 정부 “집단행동 유도하는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착수”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10 09:13:06

    [속보] 정부 “집단행동 유도하는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착수”
  • "테슬라 2000만원대 까지 추락" 美 중고차 시장에서 하락폭 가장 커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제품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이씨카스(iSeeCars)의 통계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미국에서 평균 중고차 가격은 31.8% 급락했다. 평균 중고차 가격은 지난해보다 3.6% 하락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중고 테슬라 가격은 평균 28.9% 하락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

    2024.06.10 09:08:06

    "테슬라 2000만원대 까지 추락" 美 중고차 시장에서 하락폭 가장 커
  • "18일 집단 휴진" 공정거래법 · 의료법 위반 '면허 박탈' 가능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의협 중심으로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동네 의원들까지 집단으로 휴진에 나설 경우 공정거래법, 의료법 등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처벌이 이뤄지면 강화된 법에 따라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것. 9일 의협은 지난 4~7일 진행된 의협의 총파업 온라인 투표 결과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들 중 5만2015명(73.5%)이 전면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

    2024.06.09 17:10:18

    "18일 집단 휴진" 공정거래법 · 의료법 위반 '면허 박탈' 가능
  • "양식 광어가 맛있지"중국·한국 등 10개국 양식업 전세계 90%

    양식 수산물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산 어획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유엔 식량농업기구(이하 FAO)는 세계 어업 및 양식 보고서에서 2022년 양식과 자연산 수산물 규모(수생 동물 기준)가 모두 1억8500만t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중 양식 생산량은 330만t 증가한 9440만t으로 51%를 차지해 자연산 어획량보다 많았다. 이 같은 양식업의 성장은 늘어나는 전 세계 수산물 수요를 맞추는...

    2024.06.08 19:19:19

    "양식 광어가 맛있지"중국·한국 등 10개국 양식업 전세계 90%
  •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 임현택 의협회장, 판사 저격 왜?

    “환자 치료한 의사에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집행유예) 2년이요? 창원지법 판사 ‘윤민’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8일 SNS에 이 같은 글과 함께 해당 판사를 비판했다. 임 회장이 이 글과 함께 올린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3-2부 재판장 윤민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 (60대)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

    2024.06.08 19:07:25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 임현택 의협회장, 판사 저격 왜?
  • "신경과 치료만 답?" 뇌졸중, 침술에 양방 병행치료 2~3년 생존 확률↑

    뇌졸중 치료에 양방 단독치료보다 한의약 침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중국 항저우 저장중의약대학 진주칭 교수팀이 대표적인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코크란 라이브러리, 웹 오브 사이언스 등에 발표된 관련 연구 17건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독맥 침술+양방 신경과 치료'와 '양명 경락 침술+양방 신경과 치료' 등 한양방 병행치료...

    2024.06.08 18:35:22

    "신경과 치료만 답?" 뇌졸중, 침술에 양방 병행치료 2~3년 생존 확률↑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폭로 후폭풍, '한공주' OTT서 역주행

    밀양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한공주’가 8일 CJ ENM이 운영하는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실시간 인기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 2014년 4월에 개봉한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역주행 현상이다. 최근 유튜버들이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하면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더 에이트쇼&rs...

    2024.06.08 17:54:25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폭로 후폭풍, '한공주' OTT서 역주행
  • '뜨악' 백화점 식당 위생 상태라고? 구청에 신고하니 "업장에서 할일"

    부산 백화점 내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싱크대에 바퀴벌레가 득실 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위생상태 (바퀴벌레 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가 첨부한 사진은 싱크대로 추정되며 고기가 담긴 봉지 바로 옆에 약 20마리 정도의 작은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장사하던 가게를 ...

    2024.06.08 17:51:29

    '뜨악' 백화점 식당 위생 상태라고? 구청에 신고하니 "업장에서 할일"
  • 비난 여론에 '아뿔싸'...“진료 중단 환자에 치명적” 집단 휴진 불허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거센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며 교수들에게 무기한 진료 중단 결정을 재고하라고 요청했다. 7일 김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장으로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해왔지만, 집단 휴진은 허가하지 않겠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김 병원장은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라며 “무기한 휴진은 우리병원을 믿고 다...

    2024.06.07 17:19:37

    비난 여론에 '아뿔싸'...“진료 중단 환자에 치명적” 집단 휴진 불허
  • "1대 4500여만원 얼마나 팔릴까" 中 비야디 승용차 국내 들어온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가 국내에서 승용차를 판매하기 위한 정부 인증절차에 들어갔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BYD는 지난 5일 중형 세단인 '실'(SEAL) 1개 차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했다. 국내 출시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등을 확인하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기 위한 성능평가는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

    2024.06.07 15:31:24

    "1대 4500여만원 얼마나 팔릴까" 中 비야디 승용차 국내 들어온다
  • “달랑 월 42만원 정부지원 아쉽지만” 각계각층서 참전용사 지원사업 봇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참전용사 지원 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7일 재계 및 연예계, 스포츠계에 따르면 참전용사 지원 사업은 보금자리 개보수, 성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격상 되고도 65세 이상 참전 유공자 중 보상금·고엽제수당·무공수당 비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이 한 달 기준 42만원에 그치는 등 호국영웅들이 정부로부터 받는 처우...

    2024.06.07 15:01:56

    “달랑 월 42만원 정부지원 아쉽지만” 각계각층서 참전용사 지원사업 봇물
  • 의료계, 환자 버려두고 결국 총파업 나서나... 파업 찬반 투표율 50% 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병원 교수들이 17일 전면 휴진을 선언하며 의정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실시 중인 총파업 찬반 투표율이 7일 정오 현재 50%를 넘어서며 더 큰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의대교수 단체 역시 의협의 투표 결과에 따라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6월 큰 싸움'을 공언한 의협의 총파업 기조가 자칫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

    2024.06.07 13:04:29

    의료계, 환자 버려두고 결국 총파업 나서나... 파업 찬반 투표율 50%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