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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나눔과 상생의 금융 리더십' 따뜻한 혁신 이끌다[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은 따뜻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사람 중심의 금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유년 시절의 어려움을 기억하며 조용히 이어온 기부는 2억2500만원이 넘는다. ‘은평의마을’에 운동화와 구두를 기부하는 등 주말마다 개인 봉사를 해오고 있다. 명절마다 쌀, 과일, 버섯 등 식료품들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하고 있다. 진 회장의 나눔과 혁신은 신한금융의 ...
2025.06.30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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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두루 경험한 베테랑' 사상 최대 실적 이끌어[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올해 2월 NH농협금융지주는 그룹 수장으로 엘리트 경제 관료 출신인 이찬우 회장을 낙점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그는 정책과 금융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꼽힌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2조 4537억원을 기록했다. 수익 구조는 안정적으로 다변화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 이익은 전년 대...
2025.06.30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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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신뢰를 파는 은행으로”…변화와 균형의 리더십[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석과불식(碩果不食)은 ‘좋은 열매는 미래를 위해 남긴다’는 뜻이다. 당장의 이익을 얻기보다 미래를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행장은 KB금융지주, 은행, 비은행 전 부문을 아우르며 그룹의 핵심 직무를 두루 경험한 첫 계열사 출신 은행장이다. 안정과 내실을 앞세운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 글로벌 사업 추진력 강화, 근본적인 내...
2025.06.30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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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현장에서 시장 읽는 실전형 리더…'손님 중심 혁신' 강조[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발을 뗀 이후 기업금융 전담역, 지점장, 영업본부장, 영업그룹장까지 33년간 오직 ‘현장’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장에서 직원들과 호흡하며 손님을 직접 만나고 시장을 읽는 실전형 금융인으로 그는 ‘준비된 은행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행장이 내건 경영 철학은 명확하다. “손님을 먼저 알아주는 은행”, &...
2025.06.30 1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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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10년 후를 준비한다”…디지털·밸류업 동시 가속[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불확실성 시대, 반걸음 빠른 혁신’을 화두로 그룹의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나온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진단 아래 디지털 조직 재정비, 미래사업 투자 확대 등 주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말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AI),...
2025.06.30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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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행원부터 행장까지…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36년 기업은행맨’이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미래기획실장·종합기획부장·마케팅전략부장·부산울산지역본부장·경동지역본부장·소비자보호그룹장·경영전략그룹장·IBK캐피탈 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책금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명감도 확고한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
2025.06.30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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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가족·건강보장 중심으로 교보생명 새 판 짠다[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교보생명은 오너일가가 직접 경영하는 유일한 보험사다. 창업자인 고 신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이 25년 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 의장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를 지내다 1993년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았고 1996년 교보생명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0년 5월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면서 경영 일선에 나섰다. 취임 당시엔 IMF 외...
2025.06.30 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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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신뢰·고객·혁신”…'실용 리더십'으로 변화 이끌어[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지난해 전직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로 흔들린 우리은행은 올해 조직 신뢰를 회복할 수장으로 정진완 행장을 낙점했다. 정 행장은 취임과 함께 “신뢰에서 시작해 혁신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신뢰·고객 중심·혁신’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그는 내부 시스템 전반의 쇄신을 약속했다. 경쟁보다는 성장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과평가...
2025.06.30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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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신뢰 회복이 곧 경쟁력”…우리금융 리빌딩 이끌다[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신뢰 없인 설 수 없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경영철학으로 앞세워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섰다. 부실했던 내부통제를 손보고 경직된 조직문화에 과감히 칼을 대며 ‘다시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디지털 전환, 증권·보험 재편, 중소기업 지원 확대까지 전방위 혁신을 이끌...
2025.06.30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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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농협의 디지털 금융 전문가…AI 플랫폼 구축 박차[2025 100대 CEO]
[2025 100대 CEO] 올해 NH농협은행장의 수장을 맡은 강태영 행장은 ‘35년 농협맨’이다. 그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 디지털전환(DT) 부문장,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등 현장과 전략 부서를 두루 거쳤다. 강 행장은 농협 내 디지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2023년 DT 부문장 재임 당시 NH올원뱅크를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
2025.06.30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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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영끌 내일부터 못 한다…수도권 주담대 6억으로 제한
이재명 정부가 고소득 ‘초영끌족’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첫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일괄 제한했다. 주담대 총량을 직접 조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 적용은 오는 28일(내일)부터다. 정...
2025.06.27 1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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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빨간불? 대기업마저 '고개 드는 연체율'
올해 4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치솟았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지난 4월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7%로 전월 말(0.53%)보다 0.04%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연체율이 올랐다. 4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68%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2%포인트 상승한 0.13%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2월(...
2025.06.27 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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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현대해상
<현대해상> ◇본부장 전보 ▲지속가능본부장 강명관 ◇부장 전보 ▲자산RM파트장 변재웅 ▲변화관리파트장 김성창 ▲장기상품개발파트장 신동훈 ▲장기상품운영파트장 민경민 ▲FG보상부장 김재봉 ◇부장 승진 ▲경영관리파트장 경상현 ▲보험RM파트장 김현우 ▲신성장파트장 유동균 ▲장기요율전략파트장 이수영 ▲수도권장기손사부장 안상연 ▲AM교육파트장 김병주 ▲기업보험6부장 송승민 <마이금융파트너> ◇상무 선임 ▲마케팅본부장 ...
2025.06.26 1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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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손해보험협회
<승 진> □ 부서장 ▲미래대응지원부장 김 도 균 ▲민원서비스부장 김 수 진 □ 팀 장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박 정 우 ▲장기보험부 장기보험팀장 두 명 원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문 준 호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전 승 철 <전 보>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이 문 덕 ▲경영지원부 재무관리팀장 하 성 철 ▲장기보험부 장기보상팀장 김 준 형 ▲미래대응지원부 미래대응팀장 박 민 선 ▲판매채널전략부...
2025.06.25 1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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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외쳤지만…기업은행 직원이 또 수십억 부당대출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서 전현직 은행 직원이 연루된 수십억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또 발생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경기도 안양시 소재) 관할 지점의 한 지점장과 팀장 5~6명이 기업과 결탁·공모해 돈을 빌려준 뒤 이자와 배당금을 받는 식으로 부당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들 중 일부는 가족 명의로 대출을 받아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대가(이자·배당금)를 받기도 했다. 기업은행...
2025.06.23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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