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AI·슈퍼앱 전쟁 격화…모바일뱅킹 앱 판 뒤집히나

    출근길 지하철 안. 한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열고 돈을 보내고 대출 한도를 확인한다. 창구를 찾을 일도 영업시간을 따질 필요도 없다. 금융은 이미 ‘방문’의 대상이 아니라 ‘접속’의 대상이 됐다. 2017년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간편한 인증과 모임통장(여러 사람이 함께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계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2021년 출범한 토스뱅크는 송금과 투...

    2026.04.24 06:00:05

    AI·슈퍼앱 전쟁 격화…모바일뱅킹 앱 판 뒤집히나
  • “호가 안 내리더니”…서울 집값 결국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한 달 전 대비 1.9%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7%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 가격지수는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었지만, 실제 거래를 모두 반영한 실거래가격지수는 오히려 1월보다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

    2026.04.21 06:08:02

    “호가 안 내리더니”…서울 집값 결국
  • 머스크 떨게하는 300조 갑부, 결국 일냈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로켓 재사용 운용에 처음 성공했다. 그동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사실상 독주해온 재사용 발사체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경쟁자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블루 오리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초대형 ‘뉴 글렌’ 로켓을 발사했다. 이번 임무는 뉴 글렌의 세 번째 비행이자 첫 상업 발사였다. 2025년 11월 두 번째 임무에서 회수한 1단 부스터를 정비해 다...

    2026.04.21 05:20:02

    머스크 떨게하는 300조 갑부, 결국 일냈다
  • PF 부담 덜어낸 롯데건설, 종합 디벨로퍼 전환 본격화

    롯데건설이 시공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종합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경색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환경 속에서 롯데건설은 한때 유동성 리스크에 직면했다. 그러나 이후 PF 규모 축소와 자금 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우선 PF 관리. 2022년 말 6조8000억원에 달했던 PF 보증 규모는 2025년 3조1000억원 수준으...

    2026.04.21 04:32:01

    PF 부담 덜어낸 롯데건설, 종합 디벨로퍼 전환 본격화
  • '바로 지금' 서울 부동산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장면

    부동산 시장에 고강도 규제와 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임대차와 매매 시장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데 이어 올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제한,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까지 맞물리며 매도·매수 모두 위축되는 분위기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가 3년 5개월 만에 7%를 넘어 서민과 실수요자의 부담은 커지고 전세 절벽과 전셋값 고공행진에 세입자...

    2026.04.12 06:00:05

    '바로 지금' 서울 부동산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장면
  • 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동결'…기준금리 7회 연속 2.5%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창용 총재는 지난해 7월 이후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한 채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2024년 10월 이후 금리 인하 기조로 방향을 틀고 지난해 5월까지 총 네 차례(1.00%포인트) 금리를 낮췄다. 하지만 이후 수도권 집값 상승, 원&mid...

    2026.04.10 10:05:37

    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동결'…기준금리 7회 연속 2.5% 유지
  • “미입금 누구?” 총무 대신 한 번에 정리…카카오뱅크 AI, 금융 판 바꾼다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요즘 ‘총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결혼 이후 양가 가족 모임통장을 꾸준히 관리해왔는데 입금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공지하는 일이 번거로웠다. 이제는 방식이 달라졌다. 지난해 12월 대화형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서 “이번 달 미입금 현황 알려줘”, “이 돈 어디에 썼어?”라고 묻기만 하면 AI가 미입금 금액과 대상자, 사용 내역 등을 한 번에 정리해...

    2026.04.08 18:28:26

    “미입금 누구?” 총무 대신 한 번에 정리…카카오뱅크 AI, 금융 판 바꾼다
  • 로켓은 '배달 트럭'? 돈이 되는 우주 시장, 그것을 알려주마[머스크의 우주쇼③]

    로켓(우주 발사체)을 한 번 쏘고 버리던 시대는 끝났다. 스페이스X는 같은 로켓을 30차례 넘게 재사용하며 우주산업의 비용 구조를 뒤집었다. 발사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자 과거 국가 주도의 거대한 프로젝트였던 우주는 이제 민간 기업들이 수익을 다투는 뜨거운 ‘시장’으로 변모했다. 변화는 돈의 이동으로 이어졌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세운 블루오리진에 매년 수조원의 사재를 쏟아부으며 대형 로켓을 궤도에 올리는...

    2026.04.07 06:01:32

    로켓은 '배달 트럭'? 돈이 되는 우주 시장, 그것을 알려주마[머스크의 우주쇼③]
  • 가짜기술·고점먹튀 의혹…삼천당제약 2시간 해명에도 시장은 '글쎄'(종합)

    최근 주가 급락과 함께 ‘계약 부풀리기’, ‘고점 먹튀’ 논란에 휩싸인 삼천당제약이 공개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은 2500억원 규모 블록딜(대량 매매)을 전격 취소하며 진화에 나서는 한편 경구용(먹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앞세워 “성과로 의혹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악의적 루머가 기업의 본질...

    2026.04.06 18:43:10

    가짜기술·고점먹튀 의혹…삼천당제약 2시간 해명에도 시장은 '글쎄'(종합)
  • 달러는 쥐고 장기채는 신중, 금은 지금이 기회?…4대 은행 PB 투자전략

    28년 차 직장인 한상민(55·서울) 씨는 최근 보유하던 주상복합 아파트를 처분했다. 다주택자 규제로 세 부담이 커지면서다. 손에 쥔 수억원의 현금. 문제는 ‘어디에 넣어야 할지’다. 워킹맘 김율(38·서울) 씨도 상황은 비슷하다. 집 마련에 집중하느라 그간 주식 투자를 미뤄왔던 그는 최근 이사를 마친 뒤 다시 자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주식에 몰두하던 대학생 이수빈(26·경기)...

    2026.03.27 06:00:01

    달러는 쥐고 장기채는 신중, 금은 지금이 기회?…4대 은행 PB 투자전략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3년 연임 확정…이사회 의장에 곽수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재무제표 결산 관련 안건들을 승인했다. 진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 회장으로 선임(찬성률 88.0%)돼 연임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진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올해 이사회 의장은 곽수근 사외이사가 맡았다. 진...

    2026.03.26 18:23:21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3년 연임 확정…이사회 의장에 곽수근
  • 순익 1000억 지켰지만…케이뱅크 성장세 둔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1126억원으로 전년(1281억원) 대비 12.1%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유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 실적 감소는 이자이익 축소 영향이 컸다. 케이뱅크는 2024년 7월부터 가상자산 예치금 이자율을 인상하면서 수익성이 낮아졌고 이에 따라 지난해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약 40% 증가했다....

    2026.03.24 06:20:04

    순익 1000억 지켰지만…케이뱅크 성장세 둔화, 이유는
  • “삼성·현대 누가 잡나” 기업 코인 거래 앞두고 업비트·빗썸 법인영업 쟁탈전

    지난해 초부터 “삼성전자·현대자동차도 비트코인 투자 가능해진다”는 기대가 시장을 달궜지만 정작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상장사와 투자회사까지 참여하는 2단계 시행이 지연되면서 시장은 여전히 비영리법인 등의 코인 매도만 가능한 1단계 상태에 머물러 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제도는 멈춰 선 사이 업비트와 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기업 고객 선점 경쟁에 먼저 불을 붙였다. 개인 중심으...

    2026.03.24 06:00:05

    “삼성·현대 누가 잡나” 기업 코인 거래 앞두고 업비트·빗썸 법인영업 쟁탈전
  • 연임 확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첫 공식 일정은 스타트업 방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9.4%가 참석했고, 이 가운데 99.3%가 임 회장 선임에 찬성했다. 앞서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 후보로 선정됐고 이날 주총을 통과해 연임을 확정 지었다. 지난 3년 동안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동양생명&mid...

    2026.03.24 05:09:01

    연임 확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첫 공식 일정은 스타트업 방문
  • [인사] 한국산업은행

    ◇ 부행장(부문장) 선임 ▲ 혁신성장부문장 윤태정 ▲ 기업금융부문장 김춘호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6.03.23 21: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