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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뚝뚝'...매수심리 18주 연속 하락세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주택 가격 고점 인식이 이어지면서, 특히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9를 기록하며 1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2019년 7월 1일(80.3) 이후 약 3년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5개 권역 중 매매수급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동북권(노원·도봉·강북)으로, 매매수급지수가 전주 74.9에서 74.1로 떨어졌다.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전주(75.7) 대비 0.8포인트 떨어진 74.9로 나타났다.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1.0포인트 내려간 76.2, 서남권(영등포·양천·강서·동작)은 0.7포인트 떨어진 86.6, 강남4구가 속한 동남권은 1.3포인트 하락한 87.4의 매매수급지수를 기록했다.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도 전주 83.7에서 이번주 83.1로 0.6포인트 내려앉았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또한 전주(87.2)보다 0.5포인트 떨어진 86.7을 기록했다.이처럼 주택시장의 매매수급지수가 낮아진 것은

    2022.09.09 15:01:39

    서울 아파트값 '뚝뚝'...매수심리 18주 연속 하락세
  • "서울 아파트 지금 안사요"...매수심리 3년 만에 최저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 단행과 서울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면서,주택 시장의 매수세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92.1)보다 0.6포인트 떨어진 91.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18일(9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가장 큰 배경은 한국은행의 '빅스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5개 권역 중 매매수급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으로, 전주 79.3에서 이번주 79.1로 0.2포인트 떨어졌다. 서남권(영등포·양천·강서·동작)은 90.7에서 90.0로 0.7포인트 내려갔으며,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84.7에서 83.2로 1.5포인트 하락했다. 동북권

    2022.07.22 17:16:20

    "서울 아파트 지금 안사요"...매수심리 3년 만에 최저치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회복했다...새 정부 출범 앞두고 '반등'

    잠시 관망세를 보였던 아파트 매수심리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 주 만에 반등했다.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1로 지난주(90.5)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97.0으로 지난주(96.1)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97.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대통령 집무실 이슈가 있는 도심권(용산·종로구 등)은 91.9로 지난주(90.4)에 비해 1.5포인트 올랐으며, 서남권(양천구·영등포구·구로구)은 0.3포인트 상승한 91.8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은 87.3, 동북권(노원·도봉·강북구)은 87.5로 전주 대비 각각 0.3포인트, 0.7포인트 상승했다.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이 매수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1.4포인트 오른 92.4를 기록했다. 또 인천은 95.0로 전주 대비 1.0포인트 올라섰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94.1로 0.5포인트 올랐으며,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95.7을 유지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05.07 00:00:0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회복했다...새 정부 출범 앞두고 '반등'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하락…규제완화 속도조절에 '관망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됐던 매수심리가 다시 주춤해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규제 관련 정책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매수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며 시장의 관망세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5로 지난주(91.4)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대통령 선거 직전인 3월 7일부터 반등한 뒤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가 8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서울 권역별 매매수급지수를 살펴보면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은 이번주 87.0으로 지난주(89.1)보다 2.1 떨어졌다. 서울 5대 권역 가운데 가장 큰 하락세다. 동북권(노원·도봉·강북구)는 86.8로 지난주(88.7) 대비 1.9 내려갔다. 대통령 집무실 이슈가 있는 도심권(용산·종로구 등)은 91.3에서 90.4로 0.9포인트 떨어졌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96.1, 서남권(양천구·영등포구·구로구)은 91.5로 지난주와 큰 변화가 없었다.지방도 아파트 매수심리도 95.7로 지난주(96.2)보다 하락세를 그렸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4.4에서 93.6으로 0.8포인트 떨어졌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04.30 06:00:18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하락…규제완화 속도조절에 '관망세'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주째 상승…매수심리 '꿈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택시장에 반영되면서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강남 4구와 재건축 기대 단지 등을 중심으로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말 이후 6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 2월 말 86.8까지 떨어졌지만, 3월 9일 대선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매수급지수가 여전히 기준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아직까지는 매수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96.5로 전주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서울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또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등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서남권(양천구·영등포구·구로구)은 91.0으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서북권(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은 0.1포인트 오른 89.0, 동북권은 0.3포인트 상승한 88.4를 기록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이슈가 있었던 도심권(종로구·용산구·중구)은 89.6에서 89.1로 0.5포인트 줄어, 서울 5개 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91.8에서 이번주

    2022.04.16 06:00:18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주째 상승…매수심리 '꿈틀'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주째 상승…규제 완화 기대감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 심리가 3주 연속 회복 추세를 그리고 있다.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매수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8로 3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 99.1로 떨어진 뒤 지난달 말 86.8까지 하락했다가 이달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아직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재건축 안전진단 규정, 부동산 조세, 대출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의 수급지수가 지난주(86.5)보다 1.9포인트 오른 88.4를 기록했다. 종로구·용산구·중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 매매수급지수는 85.9에서 87.1로 1.2포인트 올랐다. 동북권(노원구·도봉구·강북구)은 86.5에서 0.7포인트 하락한 85.8로 나타났다. 서남권(양천구·영등포구·구로구)은 90.1, 서북권(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은 86.8로 각각 지난주와 동일했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도 90.1에서 90.5로 0.4포인트 올랐으며, 전국 지수도 92.8에서 93.1로 0.3포인트 뛰었다

    2022.03.28 05:00:03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주째 상승…규제 완화 기대감
  • 서울 아파트 매수 위축…16주 연속 '팔자' 심리 우위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6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87.3)보다 0.5포인트 떨어진 86.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15일 85.6을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권역별로 보면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가 속해 있는 서북권은 0.1포인트 떨어진 84.4로 나타났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85.5에서 85.2로 떨어졌으며, 동북권(노원·도봉·강북구)은 87.4에서 86.5로 내려갔다. 서남권(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은 90.1에서 89.8로 하락했다. 종로구와 용산구, 중구가 위치한 도심권은 지난주와 동일한 85.1로 집계됐다. 다만 수도권과 전국의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는 90.9에서 91.7, 인천은 93.6에서 93.9로 올랐다. 수도권 전체는 90.1에서 90.5로 상승했으며, 전국은 92.6에서 92.8로 상승했다. 다만 매매수급지수가 여전히 100을 밑돌아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지는 추세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89.5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세수급지수는 90.6에서 0.5포인트 떨어진 90.1, 전국 전세수

    2022.03.05 06:00:05

    서울 아파트 매수 위축…16주 연속 '팔자' 심리 우위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주 연속 하락…얼어붙은 '사자' 심리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집을 팔기를 원하는 '매도자'가 집을 사고 싶어하는 '매수자'보다 많은 상황이 10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2로 지난주(92.0)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2019년 8월 첫째 주 90.3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별로 매매수급지수를 살펴보면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88.9로 전주(89.6)에 비해 하향하며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동북권(성동·광진·노원·도봉·강북 등 8개구)은 지난주(91.4) 대비 1.2포인트 떨어진 90.2,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은 지난주(90.8)보다 0.8포인트 내려간 90.0였다.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은 91.8, 서남권(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구)은 92.8로 전주보다 각각 0.5포인트, 0.8포인트씩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낮아진 데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도입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데다 은행권 대출 금리가 인상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5.1로 15주

    2022.01.22 06:00:05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주 연속 하락…얼어붙은 '사자' 심리
  • 아파트 '사자' 심리 3주 연속 하락…대출규제·추석연휴 여파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소 꺾인 듯한 모습이다.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장기간 누적된 데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의 여파에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매수심리가 하락세를 보였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9월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3.3으로 지난주(105.1)에 비해 1.8포인트 하향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도 전주 104.2에서 이번주 102.9로 떨어졌다. 앞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다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 매매수급 지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며 '대출 옥죄기'에 나섰고, 추석연휴로 매매거래가 주춤한 최근 상황이 더해진 결과라고 부동산원 측은 분석했다. 다만 아직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상황이라,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은 시장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서울에서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가 가장 높았던 권역은 서남권(양천·강서·구로·동작구 등)으로, 104.5에서 104.0로 떨어졌다. 동북권(노원·도봉·강북구 등)은 105.7에서 103.4로 내려갔고, 도심권(종로·중구·용산구)은 104.2에서 103.2,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은 103.3에서 102.1, 동남권(강남&middo

    2021.10.03 06:00:33

    아파트 '사자' 심리 3주 연속 하락…대출규제·추석연휴 여파
  •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전국 부동산 매수심리가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쌓인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읽힌다. 다만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3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3으로, 지난주(108.2)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수도권은 112.4에서 110.8로 1.6포인트 내려가며 매수 심리가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107.3에서 105.6으로 1.7포인트 하락했으며, 경기는 114.5에서 113.1로 1.4포인트, 인천은 114.5에서 113.6로 2.0포인트 내려갔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살펴보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이 108.2로 가장 높았다. 동북권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렸으나, 서울에서 가장 매수심리가 컸던 지역으로 꼽힌다.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20주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서남권은 106.8에서 105.2로 1.6포인트 하락했으며, 서북권은 106.8에서 104.3, 동남권은 105.3에서 103.2, 도심권은 105.5에서 103.9로 전주 대비 모두 1.3∼2.5포인트 내렸다. 이처럼 매수 심리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지만, 높은 집값 상승률은 여전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은 0.40%로, 6주 연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도 지

    2021.08.28 06:00:19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