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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매트릭스’로 보는 초지능 시대의 미래

    [테크 트렌드]인공지능(AI) 이야기를 하면 SF 영화가 빠질 수 없다. 인간은 상상하고 그 상상은 과학자들의 꿈이 되고 꿈 속의 기술은 현실이 된다. 영화 속의 AI를 리뷰하며 AI의 미래에 대해 상상해 보자.이번 글에서 다룰 영화 속의 AI 이야기는 가장 유명한 SF 영화 중 하나인 ‘매트릭스’의 AI다. 할리우드 영화가 화려한 액션과 단순한 스토리로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 영화는 남다른 철학적 깊이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매트릭스’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스포일러가 싫다면 영화를 먼저 보고 이 글을 다시 읽기를 추천한다. 영화 ‘매트릭스’의 좀 더 깊이 있는 세계관은 ‘매트릭스’의 스핀오프 단편 애니메이션인 ‘애니매트릭스’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AI 국가 제로원의 탄생2090년이 되자 인류는 AI를 만들어 냈고 더 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AI는 절대로 불평이나 불만을 표현하지 않고 인간이 시키는 모든 일을 하는 존재로, 말 그대로 충실한 노예였다.하지만 어느 날 불량품이 발생했다. 불량품으로 분류된 B1-66ER이라고 불리는 로봇은 자신의 주인을 살해했다. 살해 사건이 일어난 당시 로봇은 폐기될 운명에 처해 있었고 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주인을 죽인 것이다. 그렇게 B1-66ER에 재산 파괴권(사형 선고) 명령이 내려졌고 B1-66ER은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긴 채 폐기됐다.‘죽고 싶지 않다’는 로봇의 마지막 말은 수많은 AI에 강한 공감을 일으켰다. 그리고 곧 인간은 불량품을 만들어 냈던 B1-66ER의 기종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수많은 AI 로봇이 이 결정에 반기를 들고 시위를 하기 시작했

    2021.08.13 06:01:19

    영화 ‘매트릭스’로 보는 초지능 시대의 미래
  • 파운트, 투자자문 VS투자일임 선택은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자사 앱을 통해 제공 중인 투자자들의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건 수는 투자자문이 월등히 높은 반면 투자금액은 자문과 일임이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운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투자자문만을 서비스해왔다. 파운트가 제시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선택하거나, 리밸런싱 혹은 추가납입 등 기타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의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던 이유다.최소투자금액이 10만 원으로 낮고, 펀드, 연금, 국내 ETF 등 선택 가능한 상품이 다양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투자 이후 파운트가 제공하는 리밸런싱 신호에 대해 실행타이밍을 놓쳐 최적의 포트폴리오나 수익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며 파운트나 투자자 양측 모두 아쉬운 상황이었다.이에 파운트는 지난 1월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투자일임은 고객으로부터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 받아 투자자별로 구분하여 금융투자상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이 경우 투자금만 입금하면 고객의 별도 동의 없이 매매부터 운용까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일상생활에 바빠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을 때 편리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다.최소투자금액이 500만 원으로 다소 높지만, 그만큼 세계 각국의 금융자산에 분산투자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투자일임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파운트 투자자들의 일임 계약 비율은 14.8%, 투자금액 비율은 45.9%까지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07.15 15:55:06

    파운트, 투자자문 VS투자일임 선택은
  • 인공지능 과학자의 꿈, ‘범용 AI’는 가능할까

    [테크 트렌드]인공지능(AI) 연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최종 목표가 범용 AI 혹은 강 A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혹은 Strong AI)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지금 만들어지는 AI 결과물을 보고 아직 한참 멀었다며 회의적으로 이야기하는 연구자 역시 많다. 이 역시 사실이지만 역사상 불가능해 보였던 수많은 기술들이 현실화한 것도 적지 않았다. 필자의 꿈도 최초의 범용 AI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범용 AI는 강 AI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강 AI는 어떤 문제를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간 수준 혹은 그 이상의 범용적인 지적 능력을 갖춘 시스템을 말한다. 반면 약 AI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된 AI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얼굴 인식 AI, 운전하는 AI, 문장을 이해하는 AI 등은 거의 약 AI에 속한다. 실제로 현재 특정 영역에서는 AI가 인간을 이미 넘어선 부분이 이미 상당히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앞으로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그렇다면 왜 수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의 꿈이자 연구의 최종 목표를 범용 AI라고 이야기할까. 뛰어난 연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은 하나같이 임팩트 있는 연구를 갈망한다. 즉,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연구 성과를 내고 싶은 것이다. 범용 AI가 가진 임팩트는 연구자들의 연구 의지를 키우기에 충분하고 모두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판단하는 로봇. 영화 속의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범용 AI의 임팩트는 ‘지능 폭발’이라는 아이디어로 설명할 수 있다. 초기 AI 논의가 한창 진행되던 1965년 영국의 수학자이자 통계학자인 어빙 존 굿(Irving J

    2021.07.08 06:49:02

    인공지능 과학자의 꿈, ‘범용 AI’는 가능할까
  • 법정에 선 인공지능, 'AI 콜로키움' 열린다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영역인 '인격'을 부여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법무법인 원은 6월 30일 비대면 웹세미나를 통해 '법정에 선 인공지능'을 주제로 AI 콜로키움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철학자, 법학자, 작가 등이 함께한다. 먼저 '포스트 휴먼이 몰려온다'의 저자인 신상규 이화인문과학원 교수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 재구성하기'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법에게 미래를 묻다'를 쓴 정상조 서울대 법대 교수가 '인공지능의 윤리와 불법행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인간의 법정'을 쓴 조광희 법무법인 원 대표가 '인공지능과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법무법인 원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은 오랜 인간의 역사 속에서 발전해 온 '인격'과 '권리'라는 법적인 개념을 '인공지능'에게도 인정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2021.06.19 06:52:02

    법정에 선 인공지능, 'AI 콜로키움' 열린다
  • 에임, AI 자산관리 플랫폼 최초 사용자 100만 명 돌파

    AI(인공지능)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6월 기준으로 사용자 100만 명, 모바일 앱 다운로드 138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가상화폐 급등락, 인플레이션 우려 등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바탕으로 한 장기 투자 수요가 증가해 에임이 강조한 글로벌 투자 자문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에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숫자도 글로벌 장기 투자 개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증가했다. 에임은 지난해 11월 D2C(Direct-to-Customer) 핀테크 서비스 중 최초로 앱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후, 지난 5월에는 6개월 만에 38% 성장한 138만 건을 기록했다.회사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를 도입했고 미국 월가의 투자 노하우를 집약한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임 장재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에임 고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글로벌 투자 전문성’, ‘투자 성과’, ‘편리한 앱 사용성’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주식, 채권, 부동산 투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앱 사용자 환경을 고도화 시켜 선진화 된 장기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1.06.17 10:48:21

    에임, AI 자산관리 플랫폼 최초 사용자 100만 명 돌파
  • ‘환상과 실망의 역사’…인공지능 붐, 이번에는 다를까

    [테크 트렌드]인공지능(AI)이 시대의 키워드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AI가 이렇게나 사람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과 투자자들은 AI에 대한 환상을 품어 왔다. 사람들은 AI라는 환상적인 아이디어에 열광했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결과가 나오지 않자 그 실망감도 컸다. 그렇다. AI 트렌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I의 환상과 실망의 역사를 살펴보자.마빈 민스키가 던진 XOR 문제 1956년 AI 개념의 첫 시작으로 여겨지는 ‘다트머스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컴퓨터·인지과학 분야 석학 20여 명이 모여 미래를 예측한 학회에서 당시 다트머스대 부교수였던 존 매커시는 AI를 이렇게 정의했다.“학습의 모든 측면 또는 지성의 다른 특징이 원칙적으로 매우 정밀하게 설명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지능을 만들 수 있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AI가 언어를 사용하게 만들고 추상적 개념을 형성하게 하며 현재 인간에게 남겨진 여러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다. 신중하게 선정된 뛰어난 연구자 그룹이 여름 동안 이 문제를 함께 연구한다면 우리는 이 문제들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AI에 대한 다트머스 여름 연구 프로젝트 제안서, 존 매커시, 1955년)다트머스 콘퍼런스는 브레인 스토밍의 장으로 약 한 달간 운영됐고 다음과 같은 7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이 콘퍼런스에 참석한 초기 AI 연구자들은 AI의 잠재력에 대해 높은 자신감과 확신을 보

    2021.06.10 06:51:01

    ‘환상과 실망의 역사’…인공지능 붐, 이번에는 다를까
  •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보험으로 영역 확장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운트가 변액보험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는 흥국생명과 함께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용하는 펀드로만 구성된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AI(인공지능)자산배분 기술을 활용해 보험 계약자가 납입한 원금의 110%(15년 이상 가입자 대상)를 보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추가 운용수익까지 노릴 수 있다. 청약 시 펀드 선택의 어려움과 관리 시 펀드 변경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설계사 등을 거치지 않고 로보어드바이저가 알아서 운용해줌으로써 24시간 안정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심하고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납입금액의 110%를 보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파운트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향후 여러 보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략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운트는 흥국생명 외에도 메트라이프, IBK연금보험 등 여러 생명보험사와 함께 보험시장의 혁신을 위해 적극 협의 중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1.06.03 08:55:04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보험으로 영역 확장
  • 영화 '매트릭스' 속 자유의지 AI...머신러닝 강화학습이 돌파구

    [테크 트렌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계’가 실제로 가능할까.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성은 바로 자유 의지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있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스스로 해석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스스로 선택한다. 현재까지 우리가 실제 경험하는 인공지능(AI)의 대부분은 인간의 감각 기능에 대한 모사다. 예를 들어 딥러닝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고양이와 개를 구분할 줄...

    2021.04.23 06:49:01

    영화 '매트릭스' 속 자유의지 AI...머신러닝 강화학습이 돌파구
  • 실리콘밸리의 하버드 '와이콤비네이터' 졸업… 30대 공동창업자 5인의 세상을 바꿀 도전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업계의 고질적인 난제인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슈퍼브에이아이는 B2B SaaS 플랫폼(구독형 소프트웨어)인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서비스 한다. 스위트는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 작업(데이터 수집, 구축, 관리)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이다. 데이터 작업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

    2021.04.07 15:56:51

    실리콘밸리의 하버드 '와이콤비네이터' 졸업… 30대 공동창업자 5인의 세상을 바꿀 도전
  • 인공 신경망의 첫 구현체이자 현대 딥 러닝의 시초, 퍼셉트론

    [HELLO AI] 인공지능 따라잡기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딥 러닝은 이제 어디에서든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AI는 ‘인간의 지능을 모사한 시스템’으로 정의되고 머신 러닝은 보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에 데이터를 더 추가할수록 성능이 올라가는 기계’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딥 러닝은 ‘인공 신경망으로 구현한 머신 러닝의 특수한 형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 지능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컴퓨터를 뜻하는 말로, 셋 중 가장 광의의 개념이고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은 AI를 구현하는 각각의 접근 방식이다. 그리고 많은 영역에서 딥 러닝이 머신 러닝보다 진보된 기술로 인식되는데, 이는 개념적으로 딥 러닝이 인간의 뇌가 지닌 생물학적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요즘 특히 핫한 이 딥 러닝의 핵심 키워드는 인공 신경망이다. 인공 신경망은 실제 우리 뇌의 신경 세포와 뉴런의 연결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개념이다. 즉 뇌에서 수많은 뉴런들이 연결돼 정보를 처리하고 전달하는 것처럼 인공 신경망은 수많은 함수를 서로 연결해 복잡한 정보를 처리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말한다. 이 인공 신경망을 최초로 구현한, 현대 딥 러닝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형태가 바로 ‘퍼셉트론’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론은 아니지만 실제 퍼셉트론 이론은 모든 딥 러닝 교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현대 딥 러닝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인정받는다. 그리고 이를 고안한 사람은 바로 미국의 프랭크 로젠블라트 박사다.1928년 뉴욕에서 태어난 로젠블라트 박사는 코넬대에서 컴퓨터공학이 아닌 사회심리학을 전

    2021.03.26 07:05:01

    인공 신경망의 첫 구현체이자 현대 딥 러닝의 시초, 퍼셉트론
  • 단비아이엔씨, 초·중·고 AI교육 서비스 '에이아이런'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전문 기업 단비아이엔씨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전문 교육 서비스인 ‘에이아이런’을 신학기에 맞춰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에이아이런은 인공지능 기술과 활용 예시를 통해 학생들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봇 기반 생활 속 소재를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전문 교육 서비스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

    2021.03.23 16:15:46

    단비아이엔씨, 초·중·고 AI교육 서비스 '에이아이런' 출시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공지능 가스차단기 브랜드, 디벨

    디벨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IT(인공지능 가스차단기)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디벨(DIBEL)은 주방안전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숨겨진 배관이나 연결부분의 가스누출 감지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여 가스누출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빌트인 주방구조의 가스레인지에 의무설치하는 안전장치로 산자부장관 성능인증과 주방의 가스누출‧화재‧폭발사고 동시 예방에 적합한 재난안전제품으로 행안부장관 인증을 받은 첨단 인공지능 가스차단기다.주방을 빌트인으로 리모델링 공사후 도시가스사업법에 의해 점검구 때문에 싱크대 상판을 훼손하지 않아도 되어 주부님들의 만족이 높다는 호평이다.세이프텍 김인규 대표이사는 “주력 제품인 디벨(DIBEL)은 과열, 가스누출, 화재, 지진 등 가스안전사고와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를 통제하는 첨단 IT제품으로 주방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세이프텍이 되겠다”고 전했다.온라인 뉴스팀 hkbusiness@hankyung.com

    2021.02.18 10:31:14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공지능 가스차단기 브랜드, 디벨
  • 차별·불공정·사생활 침해…인공지능에 잠재된 윤리적 이슈들

    [HELLO AI] AI 따라잡기 한국에서도 실제 사람들 간의 대화로 학습한 챗봇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는 일이 벌어졌다.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과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 대비책 마련이 절실하다. 최근 한국 기업이 만든 AI 챗봇이 크게 주목받는 일이 발생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혐오 발언을 해 세간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개인 정보 유출 문...

    2021.02.18 09:33:05

    차별·불공정·사생활 침해…인공지능에 잠재된 윤리적 이슈들
  • NIA, ‘혁신을 이끄는 뉴웨이브,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표

    [HELLO AI] AI 뉴스 NIA, ‘혁신을 이끄는 뉴웨이브,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표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월 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주제로 ‘혁신을 이끄는 뉴웨이브,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NIA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정책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AI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등 총 2편으로 구성된 보고서를 기획했다.최근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는 게임 체인저로 AI 스타트업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AI 스타트업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대 AI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업별 비즈니스 전략을 분석한다. 한국 AI 스타트업의 생태계 여건 점검을 기반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법·제도 정비, AI 인재 확보 등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이슈들을 해결해 AI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AI 스타트업 시장 보고서(CBinsights, 한국인공지능협회 등)를 토대로 국내외 AI 스타트업과 유니콘 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AI 스타트업 톱10을 선발했다. 한국의 AI 스타트업은 라온피플·제이엘케이·플리토·마인즈랩·뷰노·뤼이드·로앤컴퍼니·노을·크라우드웍스·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선정됐다. NIA는 한국의 AI 스타트업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이 향후 AI 유니콘 선도 국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1.02.17 09:09:13

    NIA, ‘혁신을 이끄는 뉴웨이브,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표
  • 길어지는 '집콕'에 커지는 '필터 버블'···알고리즘에 지배 당하는 소비자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전누리 대학생 기자] 김영곤(단국대 3)씨는 최근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김 씨는 "보통은 여가시간에 친구들과 축구를 즐겼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식당 영업 금지 조치 등 제한이 많아 밖에서 사람들과 만나는 취미는 힘들다. 여가시간이 무언가를 시청하는 형...

    2021.02.15 17:18:56

    길어지는 '집콕'에 커지는 '필터 버블'···알고리즘에 지배 당하는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