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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바이오는 혈액 면역 기반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다. 20년차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석철 대표(52)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현재 국내 암 유병자는 230만명이며, 전 세계 암 유병자는 2억 5000만 명에 달합니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암 발생자는 2000만명, 암 사망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암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대규모 국가적 투자를 통해 치료법과 진단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팀바이오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혈액 속 면역을 기반으로 암의 재발전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팀바이오는 소량의 혈액으로 면역세포를 검사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의 크기 변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팀바이오는 면역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기존 CT 영상 검사를 정밀하게 보완해 암조직의 크기변화를 조기에 예후 예측을 할 수 있다.“현재 암의 진단 기준은 1cm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1cm 미만의 미세암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고 치료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팀바이오는 이러한 암진단 기준 자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1cm 미만에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항암·면역 능력이 있는 혈액 속 림프구아형의 수치를 측정하고 암호해독해 현재 1cm 미만의 미세암이 언제쯤 1cm 이상으로 성장해 암진단 판정을 받을지 암조직의 미래 크기를 예측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약 15cc의 혈액을 채혈해서 혈액 속 면역세포의 패턴을 인공지

    2022.12.21 00:04:45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 ‘허니플러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허니플러그는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심형준 대표(45)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심 대표는 “허니플러그는 전 세계 다양한 환경과 문화 속에 생활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유저들의 숨은 니즈에 깊게 다가서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심 대표를 사용자들의 니즈가 절실한 부분이 어디일까 모색하던 중 출판물을 디지털로 전환하고자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허니플러그의 대표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메타버스’와 ‘북월드 메타버스’다. 스토리텔링 메타버스는 도서, 출판물 속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가 결합된 콘텐츠다. 허니플러그는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사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한다.“뉴미디어 발달과 콘텐츠 사용 패턴의 변화로 도서에 대한 접근과 수요 줄어들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유튜브, 위키피디아(WikiPidia)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생활 정보 및 지식정보를 획득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창의력 및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서도 필요하죠. 허니플러그는 단순히 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앞서 그들이 좋아하는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융합적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독서에 재미를 더한 메타버스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북월드 메타버스는 기존 오프라인 도서관을 디지털로 옮긴 서비스다. 허니플러그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도서 및 지식 콘텐츠 제공한다. 심 대표

    2022.12.20 00:45:48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 ‘허니플러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소화기 내시경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 개발한 ‘카이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이미는 소화기 내시경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ALPHAON)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의사인 정준원 대표(51)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위암은 초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름이 많은 장기의 특성, 염증 상태와 같은 변수 등으로 양성과 악성종양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위암에 대한 데이터도 많고 해외에 비해 환자 생존율도 높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진단에 도움이 되는 보조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알파온은 인공지능 종양 판별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현재 데이터 고도화 단계를 거쳐 제품 개발이 완료됐습니다.”알파온은 인공지능(AI) 진단 기반 종양 판별 시스템이 적용돼 초기 종양 및 초기 암을 표지하고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정 대표는 다양하고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알파온은 현재 개발이 완료돼 가천대 길병원에서 실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려대 안산 병원에서의 실증도 준비 중에 있다.“알파온은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소화기 병변을 감지해 분석하고 표시가 이뤄집니다. 내시경 검사 시 검사 누락 부위 방지가 가능하며 실시간 검사위치 표지로 검진의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인공지능 병변 검출 및 판단 알고리즘은 소화기뿐 아니라 대장, 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할 수 있습니다.”인공지능은 의료업계 역시 주목하고 있는 산업이다. 정 대표는 “카이미는 내시경과 관련된 인공지능 연구를 주로

    2022.12.20 00:45:37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소화기 내시경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 개발한 ‘카이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캠핑카 대여 및 여행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차놀자모빌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차놀자모빌리티 주식회사는 대표 부수현(40), 사장 김민준(47), 이사 전은태(47) 3인이 2020년 12월에 설립한 캠핑카 대여 및 여행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차놀자모빌리티는 15년 경력의 렌트 전문업체인 ‘GS렌트카(대표 : 전은태)’ ‘한솔네트웍스(대표 : 부수현)’ ‘차놀자렌트카(대표 : 이정숙)’가 캠핑카 렌트 상품을 출시하면서 플랫폼의 중요성은 깨닫고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MJ코리아(대표 : 김민준)과 함께 설립한 회사입니다.”차놀자모빌리티가 만든 브랜드 ‘차놀자 캠핑’은 현재 40개 캠핑카 렌트 전문 지점과 150여대의 캠핑카를 보유하고 있다.부 대표는 “차놀자 캠핑은 캠핑카 대여 및 여행 전문업체로서 지자체와 연계해 전국 캠핑장 맛집, 관광 명소 등을 안내 공유한다”며 “캠핑여행 시대에 맞춰 캠핑카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차놀자 캠핑’은 캠핑과 관련된 캠핑카 대여를 비롯해 캠핑장 연계, 캠핑용품 대여 및 판매, 캠핑용 밀키트 판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캠핑카는 차량 가격이 비싸고 차량 케어가 까다롭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존 렌터카 사업자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 캠핑카 렌트도 한정적이죠. 이를 극복해보고자 했습니다. 자동차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캠핑 여행을 만들어가는 것이 차놀자 캠핑의 모티브입니다. 차놀자 캠핑은 편리하고 안전한 혁신적인 캠핑과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플랫폼을 개발

    2022.12.19 00:23:59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캠핑카 대여 및 여행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차놀자모빌리티’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센서 활용한 제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집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집테크놀로지는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현택 대표(46)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임 대표는 스마트센서와 임베디드 시스템 기구설계 분야에서 17년 이상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집테크놀로지는 여러 사물 현상을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와 사물을 연결하는 임베디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가전, 의료, 문화예술, 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술을 적용해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응용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 나간다는 꿈과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다.”집테크놀로지가 대표적으로 개발한 제품은 완전무선이어폰(TWS, True Wireless Stereo)용 3D터치압력센서와 무릎재활 모니터링용 관성측정장치센서(IMU, Inertial Measurement Unit)이다. TWS 이어폰에 초박형의 3D 터치압력센서 솔루션을 탑재했다. 제품 개발이 완료됐으며 올해 3월 대만 기업 ‘LTTI’와 해외판매 에이전시 계약을 완료했다.IMU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무릎 수술 및 재활 케어장치는 현재 1차 프로토타입 제품이 개발됐으며 2차 프로토타입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임 대표는 “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 협약을 맺은 국내 4곳의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주사기에 부착하는 스마트 제품은 혈당 치수 기록 등의 인슐린 주사기 주입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동해 자동 관리가 이뤄지죠. 현재 개발을 통해 1차 프로토타입 제품을 검증하고

    2022.12.19 00:23:52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센서 활용한 제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집테크놀로지’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음영 영역 검사 가능한 드론 개발하는 스타트업 ‘유앤아이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앤아이티는 드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재 대표(40)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 “유앤아이티는 DJI사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공공기관 입찰, R&D 정부지원사업, 과제사업을 운영하며 국산 기체 하드웨어를 제작하고 용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유통회사가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현장과 기술을 잇는 기업입니다.”이 대표는 “유앤아이티는 드론 연구와 기술을 기반으로 종전의 일반적인 드론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음영 영역에서도 검사와 진단을 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음영 영역은 장애로 인해 기하 광학에 따라 주어진 전파 방향으로 입사파가 도달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유앤아이티가 개발한 드론은 Non GPS 기반의 호버링으로 다리 하부, 건물 근접 호버링 비행이 가능합니다. 외부 가드장착으로 와이어 및 구조물과 닿으면 추락하지 않고 비행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드론의 카메라는 전방, 하방만 볼 수 있다. 유앤아이티는 별도의 개조나 장착 없이 상부를 볼 수 있는 짐벌을 장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대표는 “무인체와 비접촉 센싱을 활용한 주기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높은 신뢰도의 구조물 진단 및 관리가 기능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유앤아이티는 소수의 드론을 이용해 다수 구조물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물 안전 점검용 드론 시스템을 구축하면 인력으로 수행할 수 없거나 할 수 있어도 고비용이 수반됩니다. 유앤아이티 드론을 활용하면 복잡 고난도 시설점

    2022.12.16 00:03:02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음영 영역 검사 가능한 드론 개발하는 스타트업 ‘유앤아이티’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열선 없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드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마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소윤 대표(4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위드마는 ‘엄마의 마음처럼 함께(with ma)’라는 의미”라며 “건강하고 따듯한 온기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온열 발열 제품을 만든다”고 소개했다.위드마는 전문 설계와 특허 기술로 만든 특수 실리콘 발열 소재를 사용해 열선 화재 위험을 원천 제거한 안전한 발열 제품을 제작했다.“실리콘 면상 발열체를 이용한 휴대용 온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열선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선으로 인한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전기 온열 제품 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며 열선이 없어 가볍고 어떤 모양으로든 만들 수 있습니다. 실리콘을 사용해 반영구적입니다. 실리콘 재질에서 원적외선이 88.2% 방출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현재 판매중인 아이템은 휴대용 USB 온열방석, 허리찜질패드, 무릎찜질패드, 멀티패드 등이다. 온열 조끼도 곧 출시된다. 제품은 KC안전인증, KC EMC 전자파인증, FCC 해외전자파인증, CE 유럽전자파인증, ROCH 유럽 물질검사 인증, 원적외선 인증 등의 각종 인증을 받았다. 위드마는 실리콘 면상 발열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기존에 열선을 이용한 전기 온열 제품은 구기거나 접히면 단선으로 인해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중국산 열선을 사용한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마다 전열기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듯 열선 제품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드마는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실리콘에 열 소재를 배합했습니다. 구부리거나 접혀

    2022.12.16 00:02:56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열선 없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드마’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엠엔알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엔알소프트는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준우 대표(55)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제조실행시스템(MES)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이 기술의 필요성에 공감해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유해화학물질 정보가 실제 생산 과정에 투입됐을 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과 생산 후 배출되는 배기가스, 폐수 등에 대한 관리가 시스템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엠앤알소프트의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CFM)은 원자재를 구매할 때 섞여 있거나 제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정보를 분석하고 관리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예측한 뒤 기업들이 다음 해 사업계획 시 오염 방지시설 투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한다.“폐기물 관리가 대부분 제조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처리되고 있어 실제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보다 적게 집계됩니다. 또한 제조업체가 폐기물 및 환경오염물질 발생량을 예측하지 못하면 방지시설 등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어려워 중복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죠.”김 대표는 “국내 ERP·MES 업계에서 보유하지 않은 폐기물 관리와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무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관리의 핵심과 맹점을 정확히 파악했다”며 “실무 경험 없이 개발만 하는 경우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거쳐야 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엠앤알소프트의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은 수년간 폐기물 관리와 유해화학물

    2022.12.15 14:37:22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엠엔알소프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앱북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 개발한 ‘앱미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앱미디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훈 대표(47)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20여년 동안 인쇄 분야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 박 대표는 앱미디어가 3번째 창업이다. “앱미디어는 앱북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공공기관의 소식지를 제작하다가 코로나19 이후 교육, 출판, MICE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앱북은 앱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책이다. “전자책, e북은 콘텐츠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방식의 PDF 변환 방식입니다. 이러한 e북 방식은 글 혹은 그림만 있습니다. 모바일상에서 구현 시 페이지마다 확대해서 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앱북은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합니다. 앱북은 가상현실(VR), 동영상, 오디오, 퀴즈, 미니게임뿐만 아니라 링크연결을 통한 이벤트 제공이 가능합니다.”박 대표는 “앱북은 다이나믹한 흥미로움과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앱북은 읽거나 보는 것만이 아니라 누르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입니다. 잡지, 소식지 등의 출판, 체험형 콘텐츠를 원하는 교육, 키오스크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시, 관광 등의 콘텐츠 제공도 가능합니다. 나만의 기기에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구현할 수 있습니다.”박 대표는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종이책과 같은 UI, UX로 구성돼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보는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손으로 스크롤 해서 보면서 동영상도 보고 글도

    2022.12.15 14:37:14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앱북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 개발한 ‘앱미디어’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카스는 살균제품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신영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루카스의 대표 아이템은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이다. 강 대표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된 식당 수저통을 살균하는 테이블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하는 기능을 가진 테이블입니다.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서랍을 열고 수저를 꺼내고 다시 서랍을 닫으면 자동 살균이 시작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음 손님이 서랍을 열 때는 살균된 수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탕가네김치찌개 식당에 처음 도입했습니다.”신규 매장은 새 상품을 사용하면 되고 기존 매장은 현장에서 테이블 상판을 직접 타공하고 살균 모듈을 설치한다. 강 대표는 “가격부담이 있는 식당은 서랍만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테이블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오염되는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한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상판을 타공하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어서 살균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분 30초간 블루라이트가 켜지고 1분 30초 후 30초 동안 그린라이트로 바뀌며 자동 종료됩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운 식당, 술집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 무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콘센트가 필요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한 달에서 최장 두 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이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2022.12.14 08:53:33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스몽은 강아지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숙영 대표(42)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바스몽은 자연주의 펫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반려견은 얇은 피부 구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많습니다. 바스몽은 반려견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제품으로 강아지 입욕제, 강아지 보습 미스트, 강아지 세럼, 산책 스프레이, 피부 타입별 샴푸바 등이 있습니다. 바스몽은 올해 10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허가를 받아 동물의약외품 제조시설도 갖췄습니다.”바스몽의 대표제품은 강아지 입욕제 ‘바스몽 몽스파’다. “사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바스몽의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적인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최근 영국 비건 인증까지 받은 펫 입욕제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사과 세포 추출 배양액과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성분을 강화 했습니다. 또한 성분 뿐 만 아니라, 포장재 및 라벨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고 있습니다.”유 대표는 “건조한 계절에 입욕제를 함께 해주면 피부 보습과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며 “연약한 강아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유 대표는 펫 아로마 공방을 하는 친동생의 영향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반려견과 관련된 일을 하는 동생을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하게 됐습니다.”바스몽는 올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

    2022.12.14 08:53:28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 인천테크노파크, “초기창업패키지 경쟁률 ‘10대 1’, 뜨거운 열기 성과로 이어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2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인천테크노파크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경쟁률 10대 1로 어느 해 보다 치열했다. 선정된 기업은 12월 기준 매출 140억원, 신규고용 50명, 투자유치 약 12억원, 지식재산권 32건의 성과를 냈다. 인천테크노파크 초기창업패키지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올해 같은 경우 최종 발표평가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도 부족했던 점 등을 보완하면 충분히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1개 회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만족도가 92.5%에 이르렀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인천테크노파크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 프로그램이다.”인천테크노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어떤 부분을 지원하나“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크게 사업화 지원, 필수 프로그램, 특화 프로그램 3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첫 번째느 ‘사업화 자금’ 지원이다. 스타트업들은 인건비, 재료비, 용역비, 임대료 등 큰 비용이 필요하다. 기업당 평균 7000만원을 지원한다. 필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 아이템의 검증이나 멘토링,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화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펀딩이나 투자 컨설팅, 펀드운영, 지역 내 연합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인천테크노파크만의 역량을 발휘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테

    2021.12.22 22:18:41

    인천테크노파크, “초기창업패키지 경쟁률 ‘10대 1’, 뜨거운 열기 성과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