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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 내정

    BC카드는 신임 사장에 최원석(58)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최 내정자는 에프앤가이드를 성장시켜 금융 정보 유통업을 개척하고, 금융과 IT를 결합한 에프앤자산평가를 설립해 국내 최초 금융상품 통합 평가 엔진을 개발한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다. 아울러 지난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로 지낸 바 있어 경영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BC카드를 고객가치 최우선의 데이터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해 디지털 결제와 금융사업의 혁신·성장·수익을 실현할 적임자로 꼽힌다.또한 최 내정자는 은행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자산평가사 등 다양한 금융업권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고, 최일선에서 금융혁신을 주도한 인물로서 케이뱅크와 금융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KT그룹만의 특화된 종합금융전략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BC카드 관계자는 “내정자는 과거 금융정보 유통회사 및 자산평가사를 신설했고,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된 금융과 IT의 융합을 선제적으로 도입·발전시켜 업계 선도 기업으로 키운 경험을 가지고 있어, BC카드가 성공적인 디지털 데이터 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최 내정자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BC카드의 폭넓은 결제·커머스·금융 인프라와 KT그룹의 앞선 AI·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하여 소비자 위주의 차별화된 결제·소비·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을 주도하고, 기존 카드사업 부분의 경쟁력도 지속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1963년 생인 내정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대 STERN 대학원에서 MBA

    2021.02.05 15:26:14

    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 내정
  • 언택트 특화 'KB국민 톡톡 위드 카드' 출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간편결제, 배달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언택트(Untact)’ 영역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비대면 채널 전용 상품 ‘KB국민 톡톡 위드(with) 카드’를 선 보였다. 이 카드는 언택트 중심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호도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스타벅스 △온라인 가맹점 간편결제 △배달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에서 월 최대 1만 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가 할인된다.  △KB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쿠페이 △스마일페이 △엘페이 △에스에스지페이 등 10개 간편 결제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월 최대 3천 원까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4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20% 할인 혜택이 월 최대 3천 원까지 제공된다. 또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과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은 각각 월 최대 5천 원, 3천 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 2천 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6천 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객들의 이용도 증가 추세인 언택트 영역에서 고객들이 실질적인 카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디지털

    2021.02.04 11:54:40

    언택트 특화 'KB국민 톡톡 위드 카드' 출시
  • 카드사 애물단지 된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에 밀려 수익성 내리막…잇단 보안 사고도 골치 [한경비즈니스=조현주 기자] 카드 업계가 기프트카드(무기명 선불카드) 발행 중단 검토에 들어가면서 기프트카드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기프트카드 발급 중단 등을 포함해 사업을 유지할지 여부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는 등 카드 업계 전반에서 기프트카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이...

    2016.03.21 00:00:00

    카드사 애물단지 된 '기프트카드'
  • '진퇴양난' VAN사…카드보다 더 어렵다

    카드 업계가 어려움에 빠지면서 신용카드 결제 대행을 맡고 있는 VAN 업계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신용카드 업계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결제 간소화에 나서면서 VAN 업계의 수익이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통보 받은 카드사들은 당장 비용 절감에 나섰다. 첫째 작업은 카드사가 VAN사에 지불하는 VAN 수수료와 전표 매입 수수료 인하다. 나이스정보통신과 한국정보통신·KIS정보통신 등 13개 업체로 구성된 V...

    2016.02.23 00:00:00

  • '내일이 두렵다'…신사업에 목숨 건 카드사들

    신용카드사들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핵심은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이다. 여기에 인터넷 전문 은행의 등장과 핀테크의 활성화는 카드업 자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해야 할 정도의 파괴력이 있다. 이 때문인지 몇몇 카드사들은 ‘매각설’에 시달리고 있다. 한때 ‘황금 알을 낳는 거위’였던 카드사들에 찾아온 위기와 이들의 대응 방안 등을 알아봤다. 꽤 오랜 기간 동안 신용카드업은 ‘괜찮은...

    2016.02.23 00:00:00

    '내일이 두렵다'…신사업에 목숨 건 카드사들
  • [Financial business] 죽음의 계곡에 빠진 카드사

    최근 국내 신용카드 사업은 유례없는 혹독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요 카드사 매각설이 떠도는 등 삭막하기 그지없다. 과연 위기에 몰린 카드 산업의 탈출구는 있을까? 국내 신용카드 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졌다. 수십 년간 수익의 원천이었던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7000억 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된다. 최근 소액결제 비중의 지속적인 증가와 수익성 낮은 체크카드 비중 상승, 카드론 수수료율 인하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16년 카드 산업은 어...

    2016.01.07 00:00:00

    [Financial business] 죽음의 계곡에 빠진 카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