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야놀자ㆍ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 3사 해외여행 시장 공략 위해 맞손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가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3사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모두투어와 신규 상품을 개발한다. 또 글로벌 항공 서비스와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 간 시너지를 넘어 차별화된 해외여행 상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와 모두투어는 최근 선보인 ‘홀릭’, ‘W 트립’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해외여행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

    2024.03.12 09:56:23

    ‘야놀자ㆍ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 3사 해외여행 시장 공략 위해 맞손
  • 롯데면세점,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나선다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에 나선다.26일 롯데면세점은 전날 베트남 다낭 풀만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푸꾸옥, 달랏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베트남 여행지가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과 모두투어는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고 △내국인 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 수요에 발맞춰 모두투어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베트남은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롯데면세점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4.01.26 10:22:43

    롯데면세점,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