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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리조트, LG트윈스 우승 감사 이벤트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곤지암리조트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그룹사 곤지암리조트는 앞서 '트윈스 테마룸'을 선보이는 등 LG트윈스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LG트윈스 캐릭터와 인기 선수 사인 등 다양한 굿즈가 비치된 트윈스룸을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트윈스 슬리퍼와 응원 타월 기프트도 함께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 레스토랑 미라시아, 라그로타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 BBQ 플래터와 파스타 등 인기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할인은 1일 29개 한정 적용하고, 사전 예약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우승 축하 메시지를 남긴 팔로워를 선정하는 '트윈스 우승축하 메시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 투숙객 대상으로는 콘도 로비에서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9명의 당첨자에게는 트윈스룸 숙박권, 트윈스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11.15 13:05:20

    곤지암리조트, LG트윈스 우승 감사 이벤트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 ‘롤렉스 주인’된 오지환 세금은?...LG그룹, 대규모 프로모션 준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하면서 그간 금고 속에 잠들어있던 롤렉스 시계의 주인도 정해졌다. 또 이번 우승으로 LG그룹이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롤렉스 시계의 주인은 MVP(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주장 오지환(33)이 됐다. 이 시계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8년 해외 출장길에서 8000만원을 주고 직접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현재는 단종됐는데 중고가는 1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지환 선수는 우승의 기쁨과 함께 억대 행운까지 움켜쥐게 된 셈이다. 다만 반드시 세금을 내야 한다. LG가 MVP에게 시계를 주는 것은 증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지환 선수가 직접 증여세를 내야 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여세의 경우 시계가 증여가액 평가를 거쳐 산정된다. 만약 증여가액이 1억원 이하면 금액의 10%를 증여세로 부과받는다. 증여가액이 1억~2억원 사이가 된다면 증여세는 20%로 뛴다. 또 이번 우승 확정으로 LG그룹은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설 전망이다.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이 일제히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구단과 모기업의 사례를 보면 우승컵을 들고나서 얼마 있지 않아 본격적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우선 LG전자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홈페이지에서 추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비롯해 냉장고·노트북·청소기·모니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L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결제 가격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할

    2023.11.14 08:44:23

    ‘롤렉스 주인’된 오지환 세금은?...LG그룹, 대규모 프로모션 준비
  • 'LG, 29년의 한 푸나' 구광모 세번째 직관…가전 할인 기대감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고 또다시 서울 잠실구장을 찾았다.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LG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구 회장은 현재 LG트윈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1990~2007년), 구본준 LX그룹 회장(2008~2018년)에 이은 LG 야구단의 3대 구단주다. 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진 구 회장이 LG전자 근무 시절에는 동료들과 수시로 구장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차전 때가 처음이다. LG는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5-4 승리, 3차전 8-7 승리, 4차전 15-4 승리를 거둬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태다. LG의 우승 확률은 94%다. 이날 마지막 1승을 거두면 1994년 이후 29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구 회장은 이날 5차전을 비롯해 이번 한국시리즈 들어 세번째 직관(직접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1차전에 이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 원정 경기도 관전하며 LG 우승에 힘을 실었다. 구 회장은 관중석에서 만난 LG 팬들과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사진 촬영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가(家)의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구단 금고에 보관된 아오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LG가의 남다른 야구 사랑을 상징한다. 구 선대회장은 1998년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며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다. 아오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채 26년째 구단 금고에 보관

    2023.11.13 20:31:51

    'LG, 29년의 한 푸나' 구광모 세번째 직관…가전 할인 기대감도
  • 유광점퍼 입고 잠실 뜬 구광모…아이폰으로 경기 모습 담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LG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11월 7일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전을 직관했다.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후 가을 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LG트윈스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전했다. 구 회장이 야구 경기를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OLED 패널과 카메라모듈 등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2002년 이후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LG는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3으로 패해 먼저 1패를 떠안았다. 구 회장은 현재 LG트윈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1990~2007년), 구본준 LX그룹 회장(2008~2018년)에 이은 LG 야구단의 3대 구단주다. 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진 구 회장이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LG전자 근무 시절에는 동료들과 수시로 구장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LG 오너일가의 야구 사랑은 남다르다.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MBC청룡을 인수해 'LG트윈스'를 출범시켰다. LG트윈스의 초대 단장이던 구 선대회장은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이듬해 그룹명을 야구단의 이름인 LG로 바꾸기도 했다. 구 선대회장에 이어 LG트윈스 구단주를 맡았던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모교인 부산 경남중의 기수별 야구팀 투수로 활동한 바 있다. 구단주 대행을 맡고 있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도 경남중 재학 당시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구본능 회장은 2005년 자신이 소장한 야구 관련 사진들을

    2023.11.08 06:04:01

    유광점퍼 입고 잠실 뜬 구광모…아이폰으로 경기 모습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