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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의류 브랜드 ‘LEASH’를 만드는 ‘세레머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레머니는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의류 브랜드 ‘LEASH’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택기 대표(26)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세레머니는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지역 상권 브랜딩, 마케팅, 행사 기획 일을 하고 있다”며 “현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LEASH는 친환경 의류 브랜드다. “LEASH(리쉬)는 서핑 용어에서 가져온 이름입니다. 서핑 장비에는 리쉬 코드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생명줄이라고 불리는 리쉬 코드는 서퍼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서핑보드에 다치지 않기 위해 서퍼와 서핑보드를 연결해주는 장비입니다. 리쉬 코드처럼 지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우리가 모두 다치지 않을 수 있도록 폐자원을 업사이클링한 서핑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LEASH가 만드는 제품은 서핑 애슬레저 브랜드다. 이 대표는 “국내의 서핑 인구는 대략 100만 명으로 지속해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라며 “서핑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LEASH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업사이클링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이 굉장히 높습니다. 친환경 굿즈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행사 또한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 줄이기 등이 진행됩니다.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을 위한 원자재 수급에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프로젝트 진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레머니는 지역과 연계를 위한 노력

    2023.10.04 07:36:07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의류 브랜드 ‘LEASH’를 만드는 ‘세레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