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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그룹, 조직개편 완료…비용효율화 효과 기대[돈 되는 해외 주식]

    [돈 되는 해외 주식] 씨티그룹, 조직개편 완료…비용효율화 효과 기대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씨티그룹이 고강도 조직개편을 완료하며 비용효율화에 따른 연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였다. 다만 향후 금리 하향 안정화 시 건전성 악화 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씨티그룹의 1분기 순익은 33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21.5% 상회했다.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던 작년 4분기 –18억4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2억1000만 달러나 증가한 수치다.이는 지난 4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소멸과 함께 투자은행(IB) 등을 비롯해 기업 뱅킹 사업에서 수수료이익이 상당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씨티그룹의 1분기 수수료이익은 3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3%, 분기 대비 19.9% 증가했다. 이는 증권발행 업무 활성화로 자기자본시장(ECM)과 타인자본시장(DCM) 수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IB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기업대출 또한 점유율 확대로 매출이 34%나 늘었다.반면 순이자이익은 1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쳤고 분기로는 2.3% 감소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로 마켓사업 부문에서 이자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2.42%를 기록했다.앞서 씨티그룹은 비용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3분기 말부터 고강도의 조직개편을 진행했고 올해 3월 말 마무리했다. 약 2개 분기 동안 진행된 조직개편으로 각 사업부문이 5개 부문으로 구분 및 간소화되었다. 약 7000여 명의 인원감축이 이루어졌다.회사 측은 고객 중심 조직 구조가 완성되었다

    2024.04.27 11:30:46

    씨티그룹, 조직개편 완료…비용효율화 효과 기대[돈 되는 해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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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0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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