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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24시]이석우 두나무 대표 “취약 계층 청년 지원 58억원 기금 조성”

    [CEO24시]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취약 계층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58억원 규모의 희망기금을 조성한다.‘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다중 채무, 불법 대출 리스크에 노출된 청년 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프로그램은 총 2개 파트로 구성되며 모두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진행된다. 우선 19세에서 34세 이하 다중 부채 청년 600명에게 1인당 5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생활을 목적으로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의무 금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청년 400명에게 월별 저축 미션을 완료하면 두나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두 배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두 필수적으로 금융, 일자리, 커리어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가상 자산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자산 총액 10조원을 넘겼다. 지난 4월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2022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서 올해 기업집단에 포함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카오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바 있는 이 대표는 2017년부터 두나무의 대표를 맡아 이끌어 오고 있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2022.05.15 06:00:16

    [CEO24시]이석우 두나무 대표 “취약 계층 청년 지원 58억원 기금 조성”
  • 메타버스 가상나무 심으면 산불피해지역에 실제 나무 심겨요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21일 산림청과 손잡고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는 경북 산불피해 지역 대상 피해 복구 및 산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진행된다. 약 5000여 명 규모로 기획했으며, 캠페인 참여율에 따라 총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산불 피해지역에 조림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해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 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가 식수, 산림 복구에 동참할 수 있다. 3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씩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산림청의 온라인 묘목 교환 쿠폰 ‘그루콘’이 주어진다. ‘그루콘’은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121개의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추가로 동일한 기간 동안 세컨포레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그루콘 사용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이벤트 우수 참여자 총 77명을 선정해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결과”라며, “계속되는

    2022.03.23 12:32:21

    메타버스 가상나무 심으면 산불피해지역에 실제 나무 심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