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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드래곤시티, 진귀한 식재료 가득 담은 보양요리 '보양식보' 선봬[김은아의 여행 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을 맞아 중식 레스토랑 ‘FEI 페이’에서 코스요리 ‘보양식보(保養食譜)’를 선보인다.‘보양식보’는 레스토랑을 이끄는 육향성 셰프의 철학 ‘의식동원(醫食同源)’이 바탕이 됐다. 이는 의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원기 회복을 돕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했다.코스는 딤섬을 시작으로 한우 소고기 힘줄·해삼·오골계 등 진귀한 식재료를 4시간 이상 쪄낸 고법 불도장·백령버섯 전복 스테이크, 중국의 여름철 3대 진미인 북경오리를 내놓는다. 이어 한국의 대표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활용한 고법 동충하초 민어, 중식 냉면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한편, 지난해 11월 그랜드 머큐어 2층에 개관한 FEI 페이는 정통 중식 레시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독창적인 차이니즈 퀴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딤섬 전문 루오타오셩 셰프를 영입했으며, 곧 딤섬과 함께 차를 즐기는 ‘페이 얌차(飛 飮茶)’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02 20:08:55

    서울드래곤시티, 진귀한 식재료 가득 담은 보양요리 '보양식보' 선봬[김은아의 여행 뉴스]
  • 더 플라자,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바 ‘Oyster 배 by 배식당’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5월 30일 ‘Oyster 배 by 배식당’을 오픈했다.'Oyster 배 by 배식당'는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에 문을 연 오이스터 바로, 서울 압구정의 인기 한식 주점 배식당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오이스터 바는 좌석 73석, 개별실 2개 규모의 공간을 갖췄다. 호텔은 최근 증가하는 고급 레스토랑 수요에 발맞춰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해당 공간을 기획했다.오이스터 바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사용한다. 삼배체굴은 산란기 발생하는 패독이 없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또 와인처럼 산지의 테루아(Terroir)를 반영해 지역마다 다른 맛을 낸다. 예를 들어 통영에서 생산한 프랑스 품종 굴 '스텔라마리스'는 크기와 육질이 뛰어나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오이스터 바에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 업체와의 독점 계약으로 품질이 보증된 신선한 굴만을 취급할 예정이다. 자연산 바위굴, 섬진강 벚굴 등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바에서는 굴 외에도 '싱코 호타스' 하몽 플래터, 문어 카르파초 등 20여 종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코 호타스는 스페인 왕실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고급 하몽 브랜드로, 셰프가 카빙 서비스를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소떡소떡, 굴과 가리비를 넣은 오이스터 라면 같은 이색 메뉴도 맛볼 수 있다.5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 등 요리와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주류도 만날 수 있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5만 원대의 가성비 와인부터 50만 원대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Oyster 배 by 배식당’

    2023.05.30 17:48:31

    더 플라자,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바 ‘Oyster 배 by 배식당’ 오픈[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