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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창립일 기념 생활용품 990원부터 쏜다

    한샘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 ’99딜’을 진행한다. 99딜은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상품을 99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다. 한샘의 창립 기념일인 9월 9일을 포함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3년 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가을 혼수나 이사, 신학기 맞이로 집꾸밈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99딜 이벤트에서는 밀란100 퓨어화이트 부엌, 밀란100 퓨어그레이 부엌, 밀란1 마이티 욕실, 밀란3 리버화이트 욕실 등 인테리어 공사 상품을 22%~2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아임빅 수납침대, 바이엘 채널 붙박이장, 샘파레트 책장, 샘키즈 수납장, 아카이브 거실장, 포레 컴포트 식탁 및 의자, 로이드미 EVA 11세대 올인원 로봇청소기 등 가구는 28~58% 할인한다. 오동나무 우드 블라인드, 허드 가죽 체어 등 생활용품은 990원부터 판매한다. 쌤페스타는 인테리어 공사, 가구, 생활용품 분야를 총 망라한 리빙 페스티벌이다. 올 상반기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약 500종의 상품을 지난 8월부터 최대 91% 할인 중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행사 열리는 동안 한샘몰 애플리케이션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부동산·홈 인테리어’ 카테고리 1위,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2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홈 인테리어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집꾸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 부엌가구 사업으로 창업한 한샘은 1997년 침실

    2023.09.08 17:20:17

    한샘, 창립일 기념 생활용품 990원부터 쏜다
  • 장세욱 부회장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둔 7월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에서 별도로 기념 행사를 가졌다.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기존 창립기념일 7월 7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모태 기업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동일 일자를 창립기념일로 정했다.동국홀딩스는 장기근속자 시상과 함께 창립 인사를 나눴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새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는 창립 기념일이라 의미가 새롭다”며 “1954년 당산동에서 40명으로 시작했던 모습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 부회장은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고, 의미 있는 선배로 기억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부하고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를 갖고, 회사의 주역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삼영 동국제강 대표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독자적으로 회사 경쟁력 재고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라며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전략을 기반으로 기필코 또 다른 성장 모멘텀을 찾아내 큰 발전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대나무가 굵기에 비해 가장 높이 성장하는 이유는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며 “변화가 새로운 성장의 토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와 임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7.06 12:05:44

    장세욱 부회장 “여러분이 동국홀딩스의 첫 선배”
  • 최윤호 삼성SDI 사장 “‘꿈의 배터리’ 하반기 시제품 생산”

    삼성SDI가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기흥사업장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창립기념식에는 최윤호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텔란티스와의 조인트 벤처(JV)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설립, 미국·유럽·중국 연구·개발(R&D) 연구소 설립, 해외 우수 인력 확보, 친환경 경영 선언 등을 언급하며 "2022년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향한 비전과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및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이어 "올해 삼성SDI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 완료해 하반기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고, 원형 46파이 배터리 M라인도 준공하는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제너럴모터스(GM) 등 고객들과의 추가 협력 확대, 글로벌 공급망 강화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우수 인재 채용 확대로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재료 소재 역시 차세대 기술 선점 및 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당부했다.특히 최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급망을 포함한 전 밸류체인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삼성SDI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창립기념식 이후에는 최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오픈토크'가 열렸다. 오픈토크는 최 사장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는 대표적인

    2023.06.29 13:41:18

    최윤호 삼성SDI 사장 “‘꿈의 배터리’ 하반기 시제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