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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전의 날’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고급화 설계에 후분양 강점 [COMPANY]

    주택시장이 연이은 부실 공사 문제로 어지러운 이때, 인천 서구에 후분양 아파트 단지가 베일을 벗었다. 2020년 6월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시행사 DK아시아가 인근 왕길동 133-3 일대에 조성 중인 후속작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공개한 것이다. 지난 몇 년간 같은 인천 서구 내 2기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선 입주 후 하자가 대거 발견된 데 이어 급기야 올해에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까지 발생하며 “사업자들이 후분양을 해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공사 동안 분양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업자가 금융비용 및 공사비를 감당해야 하기에 그동안 서울 강남권에서조차 후분양을 추진하는 단지는 드물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11월 14일 방문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 외에 또 다른 ‘후분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열흘 뒤인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청약일정을 시작하는 해당 단지에선 천편일률적이고 고루한 기존 신규분양 아파트의 세대 평면과 인테리어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주택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후분양에 나선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기존에 없던 신선함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고급화한 중소형 평면, 젊은 실수요자 겨냥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현장에 마련된 타입별 견본주택을 살펴보니 지금껏 아파트 견본주택에선 볼 수 없던 최신 설계와 리모델링 트렌드가 십분 반영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중소형 타입 세대에도 그동안 대형 세대에서 가능하던 고급화 평면이 적용돼 인천 지역에 많은 젊은 실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

    2023.11.17 10:17:19

    ‘결전의 날’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고급화 설계에 후분양 강점 [COMPANY]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삼성물산 유럽형 테마정원 조성된다

    DK아시아가 대한민국 공동주택 업계에 헤리티지(Heritage)로 남을 특화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DK아시아는 자사 주택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첫 리조트도시 콘셉트로 조성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4805세대)’의 성공적인 입주에 이어 60년 조경사업 노하우를 가진 조경 명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됐다. 이를 통해 2만1313세대로 완성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특화된 기반시설과 조경을 대한민국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에 맡겨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대한민국 최초로 특화된 기반시설을 단지 내부는 물론 단지 외부까지 범위를 넓혀 조성한다.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은 조경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여기에 맞는 특화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진행한다. 특히 국내 최대 수준의 나무병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조경 진단부터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의 협약을 통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강남 3구에서도 볼 수 없는 도심 속 명품 조경이 갖춰진다.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와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0m 길이의 유럽형 중앙정원이 조성되며 주요 테마공간과 연결 산책로, 경관 포인트 등의 조경 바닥은 멀칭(mulching) 작업을 통해 토양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색다른 비주얼을 연출해 조경의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 고급 수종인 팽나무와 대형 전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을 심어 단지 내 테마숲과

    2023.10.30 10:28:09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삼성물산 유럽형 테마정원 조성된다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검암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해 호평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총 4805가구 규모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출퇴근 시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입주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검암열 로열파크씨티 시행사인 DK아시아는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가 운행 6일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단지와 2단지 각각 3대씩 총 6대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단지부터 공항철도 정차역인 검암역까지 무료로 입주민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부터 9시 30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단지 입주민인 이용규 씨(41세)는 “강남으로 출근하는데 셔틀버스 운행으로 인해 출근 시간이 30분 단축됐다”면서 “버스를 이용하며 아침마다 입주민들끼리 서로 인사하며 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탑승 방식도 편리해 버스 이용률이 운행 초기부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민은 LG ThingQ 어플로 셔틀버스 탑승권을 QR코드 형태로 발급받은 뒤 버스에 설치된 검표 단말기에 테그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다. DK아시아는 이를 위해 LG전자와 LG ThingQ 어플 내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해당 어플을 통해 버스 동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버스 탑승은 입주민 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5000세대에 가까운 규모에 삼성물산 에버랜드 리조트 부문이 조경을 맡아 ‘리조트 도시’로 화제를 모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현재 95%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해당 단지는 입주 시기부터 다양한 수목과 물길,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유명세를 탔다. DK아시아는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오는 11월 총 2만1313세대 규모 ‘왕길역

    2023.10.16 10:55:12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검암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해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