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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팁스 운영사 두 곳에서 액셀러레이터 ‘퓨처파운드’에 전략적 투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벤처 스튜디오를 표방하는 퓨처파운드가 5월 초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과 씨엔티테크다. 퓨처파운드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벤처 스튜디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투자 기관이다. 퓨처파운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퓨처파운드는 지난해 7월 설립 이후 약 40개의 포트폴리오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 교보생명, LS일렉트릭, LG전자, 신한은행, KT 등 유수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박진형 퓨처파운드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더인벤션랩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초기 피투자사 발굴 및 후속 투자 연계 등 영역에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 사내 벤처 육성,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더불어 자체 인큐베이팅 및 시드(SEED) 단계 투자 역량 강화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5.19 16:03:21

    [Start-up Invest] 팁스 운영사 두 곳에서 액셀러레이터 ‘퓨처파운드’에 전략적 투자
  • [Start-up Invest]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 10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가 끌림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브랜치앤바운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IT 전문가 3인이 2021년 6월 설립한 코딩 교육 스타트업이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국가대표 출신 이승용 대표(IOI 은메달리스트)를 주축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학생 또는 취준생의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인 코드트리를 통해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브랜치앤바운드 관계자는 “개인의 수준을 알지 못한 채 일률적으로 진행되던 문제 은행 풀이 식의 학습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수준을 고려한 커리큘럼이 준비된다면 이를 따라가기만 해도 코딩테스트에 충분히 합격할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믿고 코드트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가 풀리는 경험’은 코드트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코딩테스트 합격에 필요한 필수 개념과 유형, 실력 향상을 위해 엄선한 연습문제와 국가대표의 해설, 모범코드 그리고 질의응답 시스템을 한 데 모은 세심하고 완벽한 가이드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승용 브랜치앤바운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코딩테스트 정밀 실력 진단 프로그램 및 개인 맞춤형 문제 추천 시스템을 추가해 ‘풀리는 경험’을 더 피부로 와닿게 만들 예정이다”라며, “개인화된 코딩테스트 준비 방식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코드트리가 진정한 실력 향상을 통한 코딩테스트 준비의 ‘정석(定石)’ 역할로

    2022.05.18 20:01:49

    [Start-up Invest]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 10억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콘텐츠 커머스 ‘패스트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액 125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파인만자산운용,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벤처스 등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패스트뷰는 2020년 11월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125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론칭한 올인원 이커머스 종합운영 플랫폼 ‘셀러밀’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거래액 155억원을 돌파했으며, 작년 10월 선보인 콘텐츠 유통 수익 솔루션 ‘뷰어스’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여 개의 제휴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패스트뷰는 설립 첫 해 3.4억원, 이듬해인 2019년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연간 4배, 2배씩 가파르게 성장하며 4년 동안 연평균 270%에 달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 사용자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패스트뷰의 목표”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체 플랫폼 기술 고도화 및 우수인재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5.17 11:12:37

    [Start-up Invest] 콘텐츠 커머스 ‘패스트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액 125억
  • [Start-up Invest] 서브컬처 특화 웹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 비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웹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올 2월 설립한 웹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PFP NFT 제작과 웹 3.0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 ‘아니마니아(Animania)’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지는 첫 자체 IP인 ‘제로엑스가쿠엔(Zero X Gakuen)’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제로엑스가쿠엔은 16진수 암호화 코드인 ‘0x(제로엑스)’와 학원을 뜻하는 일본어 ‘가쿠엔’이 결합한 단어로, 크립토와 덕후(일본어 오타쿠御宅를 한국식으로 발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웹3.0 서브컬처 브랜드다. 현재 ‘제로엑스가쿠엔(Zero X Gakuen)’을 활용한 이더리움 기반 NFT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민팅(Minting, NFT 발행)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오지는 트위터 및 디스코드를 통해 3월, 제로엑스가쿠엔 커뮤니티를 공개했다. 커뮤니티는 이후 2달 간 약 7만명 규모로 성장하며,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IP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90% 이상의 커뮤니티 맴버가 비-한국 인원으로 구성돼,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Global or Nothing) 웹 3.0의 문법에 충실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오지는 올 하반기 제로엑스가쿠엔 IP를 자체 웹 3.0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 ‘아니마니아’를 통해 웹툰으로 확장, 제공할 계획이다. 아니마니아는 NFT를 활용하여 기존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기법을 채택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디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홍인 오지 대표는 &ldq

    2022.05.16 10:19:26

    [Start-up Invest] 서브컬처 특화 웹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 비공개
  • [Start-up Invest] AI 스타트업 소프트리에이아이,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은 비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소프트리에이아이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이번 시드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의 액셀러레이터 자회사 슈미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스트리머를 위한 AI 챗봇 서비스 ‘스트림에이드(Steamade)’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소프트리에이아이는 2019년 구글 박사(PhD) 펠로우십을 수상한 박성준 대표가 올 1월 설립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자연어처리는 사람이 의사소통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로 분석·처리하는 기술로, 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를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소프트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트림에이드 개발을 가속화한다. 스트림에이드는 스트리머를 위한 AI 챗봇 서비스다. 스트리머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진행에 방해되는 악성 채팅을 필터링하고, 시청자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분석한다.이 같은 악성 콘텐츠 탐지 및 필터링 AI 솔루션 기술의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사이버 폭력이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년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29.2% 성인 15.7%가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다. 피해 청소년 및 성인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성준 소프트리에이아이 대표는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이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해 악성

    2022.05.12 17:14:18

    [Start-up Invest] AI 스타트업 소프트리에이아이,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은 비공개
  • [Start-up Invest] '로봇 푸드테크' 로보아르테, 7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롸버트치킨'을 운영하는 로봇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가 7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롸버트치킨은 협동 로봇으로 튀김 조리 공정을 자동화한 1인 운영 치킨 브랜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GS리테일, IBK기업은행,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메가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로보아르테는 로보틱스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혁신하고, 누구나 자동화 주방이 적용된 매장을 가질 수 있다는 갖도록 한다는 비전으로 2018년 9월 설립됐다. 특히 협동 로봇암(Robot Arm) 1대를 적용한 조리 솔루션을 제공해 반죽부터 튀김까지 치킨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로보아르테는 현재 직영매장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이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말까지 미국 뉴욕에 첫 해외 직영점을 오픈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여기에 로보아르테는 GS리테일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지난 4월부터 부산 동래 소재의 GS25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조리 협동 로봇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펀딩을 리드한 이교욱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은 "로보아르테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조리 과정을 효율화한 로봇의 도움이 있다면 혼자서도 치킨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이사는 "앞으로 튀김 조리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를 로봇이 조리할 수 있도록 로봇 활용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로봇 조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5.12 09:52:13

    [Start-up Invest] '로봇 푸드테크' 로보아르테, 7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달롤컴퍼니,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공장을 설립한 달롤컴퍼니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동문파트너즈가 리드투자사로 나서며 현대기술투자, 기타 개인투자조합등이 참여했다. 달롤컴퍼니는 지난해 킹고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Pre)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전문 공장 준공에 대한 성장 가능성 및 시장성을 인정받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자 받았다. 달롤컴퍼니는 이번 투자유치로 향후 전략적 제휴나 영업 채널 확장 등의 측면에서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달롤’, 차(茶)브랜드 ‘포지티브’, 프리미엄 펫 디저트 브랜드 ‘달미펫’을 앞세운 달롤컴퍼니의 ‘넥스트 푸드 컬쳐 이노베이터’ 비전 실현이 한층 앞당겨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드 투자자인 서상영 동문파트너즈 대표는 “국내 최초, 최고 규모의 글루텐프리 공장을 신축하며 독보적 기술력과 훌륭한 팀으로 새로운 시장을 리드하는 달롤컴퍼니의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이번 투자 라운드 리딩 배경을 설명했다.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이사는 “달롤의 글루텐프리 베이커리의 주원료인 국내산 쌀의 본고장 김포에 신축된 대규모 생산 공장을 바탕으로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의 리더로 인정받은 이번 투자라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 유치 자본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생산 돌입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공신력 있고 수준 높은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문화 형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달롤컴퍼니는 올해 3월 경기도 김포시에 글

    2022.05.10 14:44:09

    [Start-up Invest] 달롤컴퍼니,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 [Start-up Invest] CJ, ‘비마이프렌즈’ 에 224억원 투자···팬덤 비즈니스 본격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K-콘텐츠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하고 팬덤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다. 이번 투자는 CJ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참여했으며, CJ는 비마이프렌즈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CJ의 다양한 K-콘텐츠 IP와 브랜드, 인프라를 비마이프렌즈의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덤 비즈니스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비스테이지’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플랫폼 솔루션이다. CJ는 음악·영상·아티스트·DIA TV인플루언서 등 팬덤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풍부한 IP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독점 콘텐츠와 멤버십 등 팬덤 서비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CJ 계열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비스테이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에도 적극 협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NFT와 AI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 NFT 기획 및 제작, 고객선호도를 반영한 영상 클립 자동생성, 유해콘텐츠 차단 등 경쟁력 있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e풀필먼트 기반의 물류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팬덤 상품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비마이프렌즈 투자는 지

    2022.05.10 10:17:43

    [Start-up Invest] CJ, ‘비마이프렌즈’ 에 224억원 투자···팬덤 비즈니스 본격 추진
  • [Start-up Invest] 오늘의집, 23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초읽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1,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는 물론 글로벌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BRV Capital Management,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Vertex Growth,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BOND 등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했다.  오늘의집의 성수기 월간 거래액은 1,800억 원 수준으로, 매 7초마다 1개씩의 가구가 오늘의집에서 판매된다. 최근에는 고객의 집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원스톱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시공 및 설치·수리, 이사 등 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 싱가포르의 온라인 가구 플랫폼 힙밴을 인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오늘의집은 기술과 인프라에도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해 시작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전환으로 오늘의집은 고객 대상 대규모 이벤트 등을 보다 더 많은 사용자에게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작년 6월 시작한 ‘오늘의집 배송’은 익일배송, 무료 설치, 편한 반품 등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늘의집은 구글과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라인 등 국내외 손꼽히는 테크 기업 출신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 인프라 도입, 머신러닝과 3D/AR 등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기술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술 투자를 통해

    2022.05.09 12:41:57

    [Start-up Invest] 오늘의집, 23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초읽기
  • [Start-up Invest] 더밀크, 48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정보 미디어 기업 더밀크(TheMiilk)가 약 48억원 규모(380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더밀크는 웹케시아이앤씨, 휴넷벤처스, 김기사랩, 컴패노이드랩스, 아톤, MYSC, 마음캐피털그룹  등 기관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이제범 카카오 전 공동대표 등 업계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라운드에는 미국과 한국의 벤처캐피털과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소셜벤처 투자사, 전현직 대기업 대표 등 다양한 투자자들이 함께 했다.더밀크는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콘텐츠 및 데이터, 리서치 분야 인재를 영입하고 금융정보 플랫폼 구축 및 영문 리포트 등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 외 뉴욕, 애틀랜타 등 미 전역으로 커버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밀크는 글로벌 산업·테크 인사이트와 미국 주식 등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구독 미디어 ‘더밀크닷컴’과 유튜브 채널(더밀크TV), 뉴스레터(뷰스레터), 기업용 리포트, 실리콘밸리 필드 세미나 등을 서비스 중이며 매년 CES, SXSW 등 혁신 이벤트에 참여해 현장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2022년 이후 전개될 탈글로벌화 시대에 초국경 정보 미디어 플랫폼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양질의 정보를 통해 한국 기업과 제품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과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5.09 12:36:13

    [Start-up Invest] 더밀크, 48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 50억 원 규모 Pre-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 운영사 웨이브 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가 5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아주IB투자, 시그나이트파트너스(신세계 CVC),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DK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웨이브는 스프링캠프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웨이브는 지난해 9월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를 시작한 이후로 현재 5월까지 동대문, 건대, 홍대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외식 브랜드 파트너사도 현재 샤이바나, 오븐마루, 치킨마루, ASAP피자, 부엉이돈가스를 포함해 30개사로 확장했다. 또 ‘아웃나우’는 4월 유튜버 히밥의 ‘히밥세끼’, 딤섬의 여왕으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의 ‘샌드바오’, 50kg 넘게 감량한 화제의 인플루언서 양수빈의 ‘버거찬스’ 3개 브랜드를 함께 기획했다.  김범진 웨이브 대표는 “현재 외식 산업은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인건비가 높은 미국이나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 종사자가 힘든 주방으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수많은 외식 브랜드 매장들이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웨이브는 외식 브랜드, 유튜버, 셰프 등 누구든지 좋은 음식 콘텐츠만 있으면 주방 운영을 직접 하지 않아도 사업을 쉽고 편하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외식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웨이브는 올해 서울, 로스엔젤레스, 런던을 중심으로 12개 지점에서 180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hm@hankyung.com 

    2022.05.06 11:52:49

    [Start-up Invest]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 50억 원 규모 Pre-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운세 상담 플랫폼 ‘홍카페’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온라인 운세 상담 플랫폼 ‘홍카페’ 운영사 피플벤처스는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피플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플랫폼 서비스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마켓컬리, 무신사, 두나무 등 다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 DSC인베스트먼트 단독으로 이뤄졌다. 홍카페는 타로, 사주, 신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 운세 상담 플랫폼이다. 500명 이상의 전문 상담가와 24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어 지난해 10월 총 상담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홍카페의 특징은 상담 가격 자율화와 채팅 상담, 작명·부적 상품 등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여기에 실제 이용자만 상담 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엄격한 기준으로 상담사를 선별·관리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였다.홍카페는 올해 1분기 상담 건수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7%, 56.1% 증가했다.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각박한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운세 상담 분야에서 선두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피플벤처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기반 기술 및 다수의 고객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멘탈케어 서비스 회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현철우 피플벤처스 대표는 “홍카페는 우수한 상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운세 상담 분야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인정받은 면이 크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홍카페를 대표 운세상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이용자와

    2022.05.04 13:09:15

    [Start-up Invest] 운세 상담 플랫폼 ‘홍카페’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아이비리그 출신 과외 플랫폼 ‘튜블릿’, 1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비대면 유학 과외 플랫폼 튜블릿이 위버스마인드,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총 10억 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튜블릿(Tublet)은 하버드·예일·유펜·코넬 등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 대학생 튜터와 중·고등학생을 매칭해주는 비대면 유학 과외 서비스다. 선생님과 학생의 연락처를 단순히 교환하는 방식의 기존 서비스와 달리 학습의 본질에 집중한 양질의 콘텐츠와 1:1 밀착 관리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이 실시간으로 화면과 필기가 공유되며, 수업 종료 후 학생의 학습에 대한 선생님의 신선하고 자세한 코멘트를 학부모가 매 수업 시간마다 1시간 이내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튜블릿은 ▲교과목 내신 대비 ▲SAT ▲ACT ▲AP ▲IB Diploma ▲MYP ▲IGCSE ▲A/AS level 등과 같은 다양한 해외입시 시험 및 교육과정에 대한 수업을 비롯해 ▲AMC 10·12 ▲Stanford Math Camp와 같은 경시대회와 캠프준비도 가능하다. 튜블릿 수강내역을 분석해보면, 수강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재수강으로 연결되며 평균 수강과목은 2.6과목에 이른다. 창업 4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5,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튜블릿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에듀테크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는 "튜블릿은 교육 분야에 대한 오랜 기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핵심 인력들이 창업한 훌륭한 팀"이라며 "에듀테크 분야는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투자를 결정했

    2022.05.03 15:07:18

    [Start-up Invest] 아이비리그 출신 과외 플랫폼 ‘튜블릿’, 1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자란다, 31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키즈 슈퍼앱 구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이후 10개월 만이며, 누적 투자액은 총 448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주도로,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이피벤처스, 한국산업은행, 카카오벤처스가 후속 투자에 나섰다. 신규 투자사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자란다는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매출 성장,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유아동 방문교사 매칭 점유율 1위 등을 달성했다.  자란다 서비스를 임직원 복지에 도입한 기업 수는 1천100여 개에 달한다. 가입 교사 수는 19만 명, 영어·수학·예체능 교사 및 정교사, 보육교사 등 전문 교사 규모 역시 약 2,500명이다. 부산, 대구 등 8개 주요 도시로 영역을 넓힌 자란다는 2022년까지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란다는 두터운 교사층과 매칭 역량을 토대로 키즈 업계의 각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다각적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 및 교구재 영역의 총 45개 기업과의 IP 제휴를 통해 지난해 70여 개의 수업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자란다 앱 내 커머스 ‘자란상점’에는 영실업 등 키즈 브랜드의 인기 상품 7백여 개를 론칭했다. 자란다는 이번 투자 이후 아이들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추천 체계 구축을 가속화한다. 교사 및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그램·교구재·완구·콘텐츠·F&B 등 키즈 시장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애그리게이터로서의 ‘키즈 슈퍼

    2022.04.29 09:35:07

    [Start-up Invest] 자란다, 31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키즈 슈퍼앱 구축’
  • [Start-up Invest] 배민 김봉진 의장이 투자한 골프 예약 서비스 ‘김캐디’, 78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골프시설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가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일본 PKSHA Capital과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 등으로부터 78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김캐디의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골프 시장은 17조 원, 실내골프 시장은 3.5조 규모로, 스크린골프에서만 연간 9천만 회 라운딩이 발생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반면 가격, 시설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전화 통화로 예약하는 과정이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다. 또한 레슨을 받고자 하는 골퍼들도 레슨 정보를 찾기 어려워 입소문에 의존해야만 했다. 김캐디는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스크린골프장의 가격과 시설 정보 및 주변 골프 레슨 정보를 제공하며,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미리 결제하면 최대 30% 까지 저렴하게 라운딩할 수 있다.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45만 건, 간편예약은 작년 동월 대비 447% 이상 성장했다. 스크린골프장 점주는 매장관리 솔루션을 통해 종이로 관리하던 예약 내역, 정산 현황 등 매장 운영 전반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김캐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골퍼에게 선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파트너 매장은 전국 스크린골프장의 약 17%에 이른다. 현재 매장 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세근 아주IB투자 투자상무는 “골퍼로서 불편한 예약 행태와 낙후된 매장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해 왔다”며, “투자 전 앱을 직접 사용해보고 스크린골프장 사장님들과 인터뷰하여 김캐디가 시장의 불편함을 실제로 해결하고 있음을 확인

    2022.04.21 17:16:49

    [Start-up Invest] 배민 김봉진 의장이 투자한 골프 예약 서비스 ‘김캐디’, 78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