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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펼쳐[김은아의 여행 뉴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Always San Francisco)'를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관광객과 블레저 여행객을 대상으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블레저 여행객은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계획하는 이들을 가리킨다.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브리지,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와 같은 대표적인 명소의 모습을 담는다. 또 샌프란시스코의 벽화 아티스트, 차이나타운의 전통 무용수, 현지의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 등 현지인의 활기찬 모습을 통해 도시의 미식,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여준다. 캠페인 영상은 미국 내 TV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샌프란시스코는 캠페인 론칭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개장 150주년을 맞는 케이블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케이블카를 노선에 관계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를 출시한다. 조 달레산드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와 주변 카운티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거쳐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업은 2021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한 해 2300여만 명이 샌프란시스코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6.21 09:55:19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펼쳐[김은아의 여행 뉴스]
  • 미국관광청, 무더위를 식혀줄 미국 최고의 해변 5 추천[김은아의 여행 뉴스]

    미국관광청은 여름 휴가철에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미국의 해변 5곳을 소개했다. △플로리다주 펜서콜라펜서콜라는 백설탕 같은 모래와 매혹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곳으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보트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뛰노는 돌고래를 관측할 수 있는 돌고래 투어는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해변 보드워크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로컬 음식점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바다의 향을 음미해 볼 것.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케이프코드의 많은 해변들 중에서도 트루로 마을의 볼스톤 해변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힌다. 특히 많은 인파로부터 벗어나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끊임 없이 밀려오는 파도 덕분에 서핑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차로 20분 거리인 하이랜드 라이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케이프코드 지역 최초의 등대로,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등대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무료 투어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에게 사랑받는다. 특히 황금빛 모래해변으로 유명한 퍼시픽 비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고요한 라호야 코브가 인기가 높다. '라호야 투어'에서는 카약, 자전거, 스노클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칠드런스 풀·씨월드 샌디에이고 등에 방문하면 바다표범과 바다사자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머틀 비치는 60마일(약 96.5km)에 달하는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장관

    2023.06.02 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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