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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애, 가정에서 반려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루하티’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생체신호 측정 장치와 분석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하는 품애(PumAe)는 3년 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 ‘루하티(LUHearty)’를 크라우드펀딩을 플랫폼에 출시하여 펀딩 프로젝트를 달성했다. 루하티는 반려견의 목에 착용하여 활동량을 수집한 뒤 반려견의 신체 정보와 통합분석되어 칼로리 소비량을 계산해 체중관리를 돕고, 접촉식 온도 센서를 통해 온도의 변화량을 모니터링하여 비정상적인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핵심 기능은 목걸이에서 디바이스를 분리하면 전자청진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심장 부위에 대고 심장 소리를 측정하여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자율신경계, 심장질환 가능성 판단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김영준 품애 대표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분석하는데 몸 상태를 정량적 지표로 나타내는 알고리즘을 제품에 적용하여 이상증세가 겉으로 발현되지 않아도 반려견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기능을 루하티가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장 소리를 분석하여 심장 판막 잡음을 검출함으로써 반려견의 심장질환 5단계 중 무증상 시기이나 판막 잡음이 발생되는 B, C단계에 심장질환 가능성을 판단해 줌으로써 가정에서도 견주들이 이상 증세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컴퓨터공학 대학원의 헬스케어 웨어러블 연구실에서 사람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해오다 자신의 연구분야를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디바이스에 적용하여 반려견의 몸 상태를 궁금해하는 견주들의 답답함을

    2023.11.25 23:17:30

    품애, 가정에서 반려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루하티’ 출시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품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품애는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준 대표(36)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뇌파(EEG), 심전도(ECG), 심음(PCG) 등 다양한 생체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상태 감지 알고리즘을 다년간 연구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의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품애를 창업했다.Cardio Egg(임시 제품명)는 품애가 개발한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목걸이에 착용해 활동량, 소모 칼로리, 활동 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반려견의 신체 정보와 통합 분석을 통해 비만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목걸이에서 디바이스를 분리하면, 전자 청진기로 반려견의 심박음 측정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측정된 심박음을 통해 반려견의 자율신경계를 분석한다”며 “이상 증세가 겉으로 발현되지 않더라도 반려견이 건강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Cardio Egg는 노령견에게 발병률이 높은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감지해줘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며 “심부전 발생을 15개월이나 지연시켜주는 생체신호 기반의 건강관리 디바이스”라고 말했다.“디바이스는 자율신경계 분석을 통해 심박변이 및 기타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수준 및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심박음 내의 심장 판막 잡음 검출 알고리즘은 자사만의 핵심 기술력이 적용됐습니다. 반려견의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 품애만의 경쟁력입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미국 유학 과정에서 대학원 연구실에서 만난 동료가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만들어

    2023.07.18 10:31:2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품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