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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이웃집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웃집밥은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유진 대표(27)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이웃집밥은 배달주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가맹점 주문통합 서비스,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파편화돼 있는 배달 생태계를 통합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배달시장은 3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배달주문 플랫폼을 최전방으로 여러 배달플랫폼 주문을 통합하는 주문통합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배달 대행 서비스가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황 대표는 “각 축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지만 유사한 전략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그 전략은 바로 3가지 축의 생태계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경쟁자들로부터 해자를 구축하려는 각각의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생태계를 통합하는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일부 기업들은 각 영역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타 기업을 인수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생태계를 통합해 시장을 독점한 서비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황 대표는 생태계를 통합하기 위해 IT 역량과 이해 관계자를 포섭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실험하고 검증해왔다. 황 대표는 “이러한 노력으로 이웃집밥은 비즈니스의 본질인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생태계를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웃집밥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지역으로 서비스 확장 중이며 올해 서울 6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황 대표는 “인근지역으로 확장하며 성장하는 서비스

    2023.07.31 16:36:50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이웃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