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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승진

    삼성물산이 이재언 부사장을 상사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68년생인 이재언 사장은 기능화학팀장,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다. 삼성물산은 이 사장이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개발의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외 오세철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정해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은 유임됐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1.28 09:51:58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승진
  • 삼성물산 상사부문, 삼성본관으로 사옥 이전

    삼성물산 상사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1월 13일 삼성본관(서울 중구 세종대로 67)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016년부터 사옥으로 사용한 향군타워(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123)의 임차기간 만료 일정에 맞춰 사옥 이전을 진행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중심지 시청·광화문 도심권에 위치한 삼성본관은 삼성물산이 1975년 국내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된 이후 1976년부터 1998년까지 23년간 사옥으로 사용한 뜻 깊은 공간이다. 이번 이전으로 삼성물산은 25년만에 다시 삼성본관에 들어가게 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선택과 집중' 전략 아래 과감하게 사업구조 개편을 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 개발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1.13 09:47:46

    삼성물산 상사부문, 삼성본관으로 사옥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