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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 ‘치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키트는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이다. 주진 대표(31)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치키트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 갓 튀긴 치킨의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킨 밀키트”라고 소개했다.“캠핑장이나 여행 혹은 연말, 신년, 스포츠가 있는 파티시즌 등 치킨 배달이 불가피할 때가 많습니다. 치키트가 있다면 배달보다도 더 빠르게, 배달 치킨보다도 더 맛있는 치킨을 10분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주 대표는 치키트의 경쟁력으로 “어디서든 갓 튀겨먹을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염지와 파우더 자체를 저희만의 비법 레시피를 적용했습니다. 초 급랭 기술로 밀키트화 했을 때도 이 레시피의 맛과 닭의 육질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또한 기름처리에 관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기름응고제가 함께 구성돼 있어 간편한 뒤처리까지 가능합니다.”제품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SNS를 통해 마케팅하고 있다. “정식 출시 이전인데 3차까지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이력을 보고 롯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연락이 와서 협의 중입니다. 추가펀딩 이후 온라인 정식출시가 될 예정이고 오프라인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주 대표는 “K문화 열풍이 대단한 가운데 K-치킨도 외국인들이 맛보고 놀라워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이 있어 치키트 제품이야말로 해외시장에 잘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해외시장 BM이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 되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라고

    2024.02.12 13:16:30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 ‘치키트’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모이스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이스텐은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영모 대표(36)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모이스텐은 바이오융복합 벤처기업으로 화상치료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자체 연구·개발해 판매까지 하는 브랜드 제조사”라며 “히알루론산이라는 물질을 차별성 있게 연구하고 활용해 다양한 용도로 제품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모이스텐은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앰플, 크림 등을 자제 연구개발, 제조, 판매까지 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천연유래물질로 의약, 식품,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원료다.“시중에 히알루론산은 널리 알려진 물질이지만 특이한 성질로 인해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모이스텐에서는 히알루론산 원료 단계에서부터 수년간 연구하여 제품력에서 차별성을 가지는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모이스텐에서 제품화한 기초제품은 소비자가 시중에 판매되는 히알루론산 제품들과 다른 차원의 효능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모이스텐은 온라인 위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케팅 및 광고 대비 구매 전환율이 높아서 매출이 많이 증대되고 있는 상태다. 이 대표는 “극적인 제품력을 검증받기 위한 임상과 특허, 그리고 재구매 고객들의 후기 등에서 좋은 평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모이스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엔젤투자를 받았고, 올해 기관투자 및 엔젤투자를 지속해서 문의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치료제 연구 및 식품, 화장품 제품화를 진행 중으로 자금 확보를 계속해야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 대

    2024.01.30 23:45:53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바이오 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모이스텐’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리스탈(Crystal)은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이다. 임규빈 회장(성신여대 독일어문·문화학과 20학번)은 “크리스탈은 성신여자대학교 소속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2018년 3월에 창단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크리스탈은 올해 교내 락밴드 동아리와의 협연, 성신유치원 연주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인 오작교 프로젝트로 ‘아트 스페이지’ 공연을 열었다. 임 회장은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의 틀을 깨는 시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 진행된 소공연은 정기연주회에 비해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다양한 곡이 시도됐습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클래식 곡을 위주로 하고 2부는 팝이나 영화음악을 연주합니다. 단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선곡에서도 제약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2인에서 8인 이내의 팀을 구성했고, 팀명과 곡부터 의상과 소품까지 직접 골랐습니다. 단순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를 넘어, 공연의 요소를 직접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적인 면을 채워주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참신하게 구성했습니다. 교내 공연홀이 아닌 다른 장소에 이뤄진 만큼 외부인 관객도 많았습니다.”동아리 홍보 담당자 윤진(성신여대 심리학과 20학번) 씨는 “예산이나 위치 등의 문제로 시도하지 못한 것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인생네컷 프레임,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도 제작했다”며 &ldqu

    2024.01.13 14:28:38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임기 동안 실용연구 중심의 틀을 만들어, 창업패키지 사업 3관왕 동시에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9년 취임한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모교 출신 첫 총장이다. 취임 후 이 총장은 ‘실용연구 중심대학’을 모토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학의 체제를 개편했다. 그 결과 서울과기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이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까지 창업패키지 사업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하는 업적을 이뤄냈다. 이 총장은 취임 전부터 산학협력단장을 맡아 산업체와 대학 교육 간 간극을 메우기 위해 힘써 왔다. 이 총장은 취임 후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신설하고, 졸업자격인증제를 강화했다. 이 총장은 “임기 동안 실용연구 중심의 틀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학생들은 학업과 연계된 창업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교수들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창업을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을 11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에서 만났다. PROFILE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2대 총장(2019~2023)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장(2019~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이사(2018~) (사)한국도시철도학회 회장(2018) 전국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2017~2019)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2017~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2017~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2017~2019) (사)한국도시철도학회 수석부회장(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장(2012~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2010~201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소장(2010~2013) 서울산업대학

    2023.12.04 23:18:03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임기 동안 실용연구 중심의 틀을 만들어, 창업패키지 사업 3관왕 동시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