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L건설, 3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공급

    DL건설이 오는 3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아파트 공급을 시작한다.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공급을 위해 지난 23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면적 별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 비중이 가장 크다. 이밖에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주택공급은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 달 12일 당첨자 발표와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어진다.해당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주택 보유나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청약 신청자도 당첨이 가능할 전망이다.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공공택지인 검단신도시 내 조성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도 합리적인 금액에 공급된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서울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기대되는 검단신도시에 위치했다.우선 해당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

    2024.02.26 16:26:36

    DL건설, 3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공급
  • 청약시장 안 떠난 실수요자…경쟁률 오르며 미분양 소진 높은 지역 나와

    2023년 하반기 1순위 아파트 경쟁률이 두 자릿수까지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아파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87대 1이었으나 하반기엔 13.85대 1로 높아졌다.특히 수도권의 경우 하반기 경쟁률이 21.45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으며 분양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1분기 4.87대 1이던 1순위 경쟁률은 2분기에 10.59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로 올라섰고 3분기(12.75대 1)와 4분기(15.05대 1)에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유지했다.이처럼 신규분양이 이어졌는데도 올해 미분양 주택 규모는 꾸준히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299가구로 1월(7만5359가구) 대비 22.6%가 소진됐다.광역시도 가운데는 대전광역시가 73.6%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대전 미분양 가구는 3025가구에서 799가구로 감소했다. 이어 인천광역시가 47.2% 소진율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경기도(41.3%), 충남(38.5%)도 높은 소진율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주택이 꾸준히 공급됐음에도 미분양 가구가 소진됐다는 것은 그만큼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올 분양시장은 계속된 분양가 인상으로 인해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했고, 내년에도 분양가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미분양 소진율이 높았던 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인천에서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오는 2024년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

    2023.12.21 18:04:08

    청약시장 안 떠난 실수요자…경쟁률 오르며 미분양 소진 높은 지역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