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 ‘시선 집중’}
[2016 웰빙 아파트 대상]공간혁신 대상, 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한경비즈니스=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이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 3블록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탕정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 동, 오피스텔 6개 동 총 12개 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99㎡A 108가구, 99㎡B 120가구, 99㎡C 145가구, 99㎡D 25가구, 110㎡ 108가구, 143㎡ 4가구 등 총 510가구로, 오피스텔은 84㎡A타입 566실, 84㎡B타입 90실 총 656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분양가는 분양 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 오피스텔은 계약 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다. 아파트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KTX 천안아산역과 2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및 세종시 출퇴근이 쉽고 1호선 아산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한 응봉로와 삼성로를 통해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접근하기가 쉽고 번영로를 통한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 2, 3, 4 일반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 주변은 14개 대학 및 삼성LCD,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비즈니스 중심 지역으로 올해 ‘아산 제2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편리한 교통 갖춘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내 위치
[2016 웰빙 아파트 대상]공간혁신 대상, 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추가 택지 공급 중단 발표 이후 517만㎡에 2만 가구 수준으로 최초 계획 대비 사업 면적은 30%, 가구 수는 50%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 때문에 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인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희소성이 주목받고 있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오피스텔 656실이 84㎡로 일반 아파트 59㎡(25평형)의 확장형과 실사용 면적이 같다. 중대형 공급이 많은 불당 지역에서 희소성을 가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및 젊은 실거주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을 주거 용도로 사용 시 재산세와 양도세(1가구 1주택 2년 보유시 비과세) 등의 세제도 아파트와 동일하다.

◆‘주거+임대’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높아

단지 서측 및 남측으로 주택 시설 위주의 배치로 단지에 대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시원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서쪽에 근린공원이 계획돼 쾌적한 외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택지지구 내에 도보 이용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교할 예정이며 약 1km 거리 이내에 불당지구의 학원가가 자리해 아이들의 교육 걱정을 해소해 준다.

택지지구 내의 중심 상업 지역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편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3km 거리 내에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전체 동을 5m 이상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하면서 1층 가구가 기존 아파트의 3층 높이 수준으로 저층 가구의 보안을 강화하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지 전체를 지하 주차장으로 배치해 입주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고려하고 30% 이상의 생태 면적을 확보해 새싹정류장·힐링포리스트·로맨스가든·플라워가든 등 다양한 조경 상품을 배치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구현했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4베이·5베이의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주거 용도의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단지 구성과 설계가 아파트와 거의 동일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