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and his wife were married for years even though they extremely hated each other. When they had a fight, screams and yelling could be heard deep into the night. A constant statement was heard by the neighbors who feared the man… “When I die I will dig my way up and out of the grave to come back and haunt you for the rest of your life!”
They believed he practiced black magic and was responsible for missing cats and dogs, and strange sounds at all hours. He was feared and enjoyed the respect resulting from that fear. Then he died abruptly under strange circumstances. After the burial, the wife went straight to the local bar and began to party as if there was no tomorrow. Her neighbors approached her in a group to ask her:
“Are you not afraid, concerned that this man who practiced black magic and stated when he died he would dig his way up and out of the grave to come back and haunt you for the rest of your life?”
The wife put down her drink and said:
“Why should I… Let the man dig. I had buried him upside down!”

그들 부부는 철천지원수 같이 서로 미워하면서도 오랫동안 함께 살았다. 싸움이 벌어졌다 하면 고래고래 질러대는 소리가 밤늦도록 이어졌다. 동네 사람들이 두려워한 그 집 남자가 노상 하는 소리가 있었다… “나 죽으면 무덤을 파고 나와 당신한테 붙어 다닐 거야!”

사람들은 그가 사악한 주술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믿었으며 고양이이나 개가 없어지거나 시도 때도 없이 들리는 이상한 소리 따위가 모두 그의 소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를 두려워했고 그 자신은 그런 두려움으로 인한 그에 대한 경외심을 나름대로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숨을 거뒀다. 장사를 끝내자 여자는 곧장 그 고장 술집으로 가서 마치 세상이 끝나기라도 한 듯이 술판을 벌였다. 동네 사람들은 함께 그녀에게 다가가 물었다.

“무서운 주술을 하는 그가 죽으면 무덤을 파고 올라와 당신한테 노상 붙어 다닐 거라고 했는데 그게 두렵고 마음에 걸리지 않으세요?”

여자는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고 말했다.

“무엇 때문에 두려워해야 합니까…무덤 속에서 파보라지요 뭐. 그 사람 거꾸로 묻어 줬답니다!”


black magic 악마의 도움을 빌린 사악한 주술
haunt (유령 따위가)출몰하다



야한 고사성어

명실상부 : 소문과 똑같이 그것이 큰 남자.
유명무실 : 소문과 달리 그것이 작은 남자.
금상첨화 : 그것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남자.
설상가상 : 그것도 작고 얼굴도 못생긴 남자.
무용지물 : 달리나마나 한 남자.
결초보은 : 해준 만큼 더 열심히 해주는 남자.
조삼모사 : 아침에 3번 저녁에 4번 하는 남자.


지하철의 두 쩍벌남

복잡한 지하철 좌석. 서로 비집고 앉았는데, 중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유달리 다리를 아주 쩍 벌리고 앉아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중년 남자.
이 중학생이 건방져 보여 버릇을 고쳐 주려고 옆자리에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다. 그런데도 이 중학생은 다리를 더 벌려 중년 남자의 다리가 옆으로 밀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중년 남자도 이에 질세라 두 다리를 쫙 벌려 서로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중학생이 못 버티겠다는 듯 울먹이며 중년 남자에게 말했다.
“아저씨도 포경 수술했어요?”
그러자 중년 남자 왈.
“난 확대 수술했다, 이놈아.”


여친과 헤어지는 방법

술자리에서 만난 어떤 형님과의 대화.
나 : 형 교제한 지 오래됐지만 결혼하고 싶지 않은
여자와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형 : 만나서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헤어지자고 그래. 그게 남자다운 거야.
나 : 상황이 그렇게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으면요?
형 : 음…. 돈 빌려 달라고 그래.
나 : 예?
형 : 100만 원 정도 빌려 달라고 그래. 그러면 보통
다 헤어지더라.
나 : 빌려주고 헤어지지 말자 그러면요?
형 : 200만 원 빌려 달라 그래.
나 : 그래도 빌려주면요?
형 : 1000만 원.
나 : 와…. 그것도 빌려주면서 계속 만나자 그러면요?
형 : 야! 이 나쁜 ××야! 그런 여자라면 당장
결혼해야지. 네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