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가고 피부관리가 필요한 계절이 어느덧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가 점차 심해짐에 따라 다양한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유난히도 높았던 여름철 온도와 급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 내에 수분함유량이 감소하여 거칠어지는 피부, 각질, 잡티, 주근깨, 깊어지는 기미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과를 찾고 있다. 이처럼 각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계절, 올바른 피부관리법에 대해 일산리더스미 한지명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 보기로 했다.

한 원장은 “예전과 달리 기온 변화가 심해지고 대기 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다 보니 단편적인 피부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피부 트러블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며 “복합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한 피부과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 증상 별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피부 체크포인트] 올바른 피부관리법이 중요!
일산리더스미피부과 한지명원장




피부관리, 원인 별로 분석과 치료가 가능한 피부과에서 진료 받아야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성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며, 이러한 경우 라비앙, 클라리티, ipl 등 다양한 레이저 및 토닝 치료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피부과 피부관리 만큼 중요한 생활 속 자외선 관리
보통 자외선은 여름에 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을철 자외선 또한 여름 못지 않게 강하다. 이러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 꼼꼼하게 차단제를 발라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원장은 “외출 전 기본 관리를 소홀하게 하여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질환 등이 심해져 피부과를 찾는 고객들 점점 많아진다”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부관리, 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맞춤형 피부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