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아비꼬, 매운 일본카레 전문점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쿠산코리아(주)의 아비꼬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카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비꼬는 외식 전문기업인 쿠산코리아㈜가 론칭한 매운 일본카레 전문점으로, 2008년 홍대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80여 개의 매장과 해외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비꼬 카레는 갖은 채소가 녹아 든 육수와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향신료를 배합해 소재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일반적인 한국식 카레보다 풍미가 진하고 맛이 깊고, 카레의 제조와 숙성, 조리까지 총 100시간이 소요되는 슬로우 푸드로 ‘정성카레’라고도 불린다.



또한 메인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토핑, 카레의 맵기 단계를 선택하면 약 2,3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고객의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레우동, 크림카레파스타 등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쿠산코리아(주) 김동완 대표는 “아비꼬는 홍대맛집으로 시작해 10년간 고객님께 감동을 선사하려고 노력해왔으며, 그간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고객과 늘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점주 및 이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