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제 150호 (2017년 11월)

[Style]여행을 이야기하다, 리모와의 캠페인 ‘아이콘’

[한경 머니=양정원 기자] 1930년대 독일에 위치한 리모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든 것이 불타고 오직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은 경량의 은빛을 띈 알루미늄 소재뿐이었다. 우연한 사고로 알루미늄의 끝내주는 내구성을 증명한 것. 1937년 리모와는 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가벼운 여행가방을 생산하면서 여행의 세계에 변혁을 가져왔다.



디자인 아이콘으로서의 80년
알루미늄 케이스, 토파즈는 오랜 시간을 거쳐오며 리모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1950년 최초로 그루브 문양의 알루미늄 케이스를 출시한 이후, 1976년 물과 습도로부터 민감한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초의 방수 카메라 케이스를 개발했으며, 2017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토파스가 탄생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을 수공으로 조합하는 마감 처리방식은 알루미늄 케이스의 유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리모와의 장인들은 205개의 개별 부품과 90개의 작업 프로세스를 거쳐 케이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정확히 117분이면, 또 하나의 토파스가 쾰른 공장을 떠날 준비를 마친다.

토파즈 80주년 기념 캠페인, 아이콘
리모와의 상징적인 알루미늄 케이스의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캠페인 ‘아이콘’을 전개한다. 첫 디지털 캠페인 ‘아이콘’은 문화계 각계각층의 유명 아이콘들이 각자의 리모와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다.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영화감독 데이비드 핀처,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 기업인 마사 스튜어트, 건축가 야나벨 셀도프, DJ이자 디자이너 니고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리모와 SNS채널과 80주년 웹사이트(http://www.rimowa.com/aluminium)를 통해 공개된다. 여행 가방의 주인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삶에서 여행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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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7-11-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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