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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에 빠질 시간

    [에디터스 픽]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레이디 아펠 발 데 자모르 오토메이트(Lady Arpels Bal des Amoureux Automate)는 사랑하는 연인의 은밀한 만남을 위한 무대다. 이 아름다운 시계는 19세기 프랑스 파리 교외의 야외 댄스 카페인 갱게트(Guinguette)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하이라이트는 정오와 자정, 두 연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에게 허리를 굽히며 입맞춤하는 ...

    2025.05.02 19:00:02

    사랑에 빠질 시간
  • 따스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이런 전시·공연 어때요?

    [가볼만한 전시] 10여 년의 대화로 완성한 시와 소리 <사운드워크 컬렉티브&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뮤지션 패티 스미스(Patti Smith)와 뉴욕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소닉 아트 플랫폼 사운드워크 컬렉티브(Soundwalk Collective)의 협업 전시 <사운드워크 컬렉티브&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CORRESPONDENCES)>...

    2025.05.02 18:00:02

    따스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이런 전시·공연 어때요?
  • WHAT'S NEW

    [브랜드 뉴스]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로열 오크> 1972년에 개발돼 최초로 로열 오크의 다이얼을 장식한 상징적인 ‘블루 뉘, 뉘아주 50’ 컬러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세라믹 색조를 공개했다. 발레 드 주의 밤하늘에서 가져온 이 깊은 푸른색은 세라믹과 결합해 로열 오크 및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의 세 가지 모델을 장식한다. 그중 지름 41mm의 로열 오크 더블 밸런스 휠 오픈워크는...

    2025.05.02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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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S NEW

    [브랜드 뉴스] 로에베 퍼퓸, 롯데월드몰 부티크 매장 오픈 |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오픈한 로에베 퍼퓸 매장은 식물학자 아카이브 콘셉트로 자연에 대한 로에베 퍼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내부는 도자기 세라믹 타일을 사용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재료와 색감을 담아냈다. 첫 단독 부티크로 대표 제품인 로에베 보타니컬 레인보우 컬렉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영감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캔들과 홈 프래그런스, 솝 & 로션 등으...

    2025.04.02 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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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 SEE, TO FEEL

    [가볼만한 전시] 세르펜티의 예술적 여정 <세르펜티 인피니토>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불가리의 상징적인 컬렉션, 세르펜티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는 <세르펜티 인피니토(Serpenti Infinito)> 전시가 서울에 상륙한다. 재탄생, 변화, 진화의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세르펜티의 변신과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2025.04.02 06:00:01

    TO SEE, TO FEEL
  • 아름다운 작별

    [에디터스 픽] 오데마 피게가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며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기념 한정판을 통해 칼리버 5135와 작별을 고한다. 지난 10년 가까이 41 mm 오픈워크 퍼페추얼 캘린더에 동력을 공급해 온 칼리버 5135는 2100년까지 날짜 조정이 필요 없다. 자동으로 해당 월의 일수를 알아서 계산하고 윤년까지 정확하게 표시한다. 사파이어 다이얼은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 중심부에 전시된 역사적인 회중시계(Ref...

    2025.04.01 08:00:05

    아름다운 작별
  • GET LOOSE

    [패션] 과장된 소매 디자인이 특징인 브라운 싱글브레스트 재킷 380만 원, 카키 코튼 셔츠 99만 원, 머스터드 컬러의 플리츠 팬츠 150만 원 모두 로에베 세 가지 컬러 라지 홉 숄더백 가격 미정 보테가 베네타 폴로셔츠를 겹쳐 입은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니트 풀오버 가격미정,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입체적인 벨트 프린트를 장식해 착시효과를 연출한 네이비 팬츠 590만 원, 브라운 더블 몽크 스트랩 가죽 뮬 172만 원...

    2025.04.01 06:00:03

    GET LOOSE
  • 네모의 꿈

    [워치더와치스] 에르메스의 상징적 워치 컬렉션 중 하나인 ‘케이프코드’는 배를 정박할 때 사용하는 닻줄, 앵커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직사각형 안의 정사각형’이라는 발상으로 탄생했다. 로즈 골드 또는 스틸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천연 자개 다이얼의 독창적인 인덱스가 돋보인다. 모두 에르메스 깊고 그윽한 블랙 다이얼과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는 핑크 골드 케이스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인다. 케이...

    2025.03.04 07:00:09

    네모의 꿈
  • 피터 우드 올세인츠 글로벌 CEO “리테일 브랜드가 아닌,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

    [글로벌 CEO 인터뷰] 1994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영국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 경쟁이 심화된 패션 시장에서 동시대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올세인츠는 2014년 아시아 첫 진출국으로 한국을 택했을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지난 1월 중순 올세인츠를 이끄는 수장, 피터 우드(Peter Wood) 올세인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올세인츠의 진면목과 한국 시장...

    2025.03.04 07:00:06

    피터 우드 올세인츠 글로벌 CEO “리테일 브랜드가 아닌,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
  • TO SEE, TO FEEL

    [가볼 만한 전시] 일상을 뒤흔드는 시선 <모나 하툼> 한국에서 처음으로 모나 하툼(Mona Hatoum)의 개인전이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열린다. 1952년 레바논 베이루트의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난 작가는 1975년부터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모나 하툼은 장소 특정적 설치미술, 조각, 비디오, 사진, 드로잉 등 폭넓은 매체를 활용해 정치적이면서도 시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활동 초기인 1...

    2025.03.04 06:10:02

    TO SEE, TO FEEL
  • WHAT'S NEW

    [브랜드 뉴스] 피아제, 폴로 플라잉 뚜르옹 문페이즈 | 플라잉 뚜르비옹과 천문학적 감각이 돋보이는 문페이즈를 결합한 폴로 플라잉 뚜르비옹 문페이즈는 9.8mm의 케이스 두께로 울트라-씬 기술의 명성을 입증한다. 지름 44mm의 티타늄 케이스와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피아제 폴로 컬렉션의 상징적인 가드룬 장식의 블루 오픈워크 다이얼, 블루 러버 스트랩이 완벽히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투명 사파이어 케이스백...

    2025.03.04 05:10:02

    WHAT'S NEW
  • 270년의 서막, 히스토릭 222

    [에디터스 픽] 바쉐론 콘스탄틴은 올해 창립 27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첫 번째 모델, 메종의 아이코닉한 '히스토릭 222(Historiques 222)' 스틸 버전을 공개했다. 요르크 하이섹(Jorg Hysek)이 디자인한 222 모델은 1977년 처음 선보였다. 당시 브랜드 창립 222주년을 기념해 이름도 숫자 그대로 지었다. 스포츠 시계의 전통적 특성에서 벗어난 1970년대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내며 메종의 새로운 시그...

    2025.02.04 06:01:42

    270년의 서막, 히스토릭 222
  • TO SEE, TO FEEL

    [가볼 만한 전시] 2월의 전시 인상파 거장의 예술적 여정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인상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ALT.1 더현대 서울에서 우스터미술관 특별전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한국 최초로 유럽과 미국 인상주의의 가교 역할을 한 미국 우스터미술관이 소장한 인상주의 화가 39인의 작품 53점이 공개된다. 19세기 후반 세계 각지...

    2025.02.04 06:00:37

    TO SEE, TO FEEL
  • 너와 나의 시간

    [워치더와치스] '불가리 불가리(Bvlgari Bvlgari)'는 1977년 출시된 이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불가리의 대표 컬렉션이다. 로마 주화에 새겨진 문구에서 착안해 베젤에 각인된 더블 로고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한다. 옐로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의 지름은 38mm로 50m 방수를 지원한다. 케이스백을 통해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BVL 191을 볼 수 있다. 모두 불가리 '에르메스 컷(Herm...

    2025.02.04 06:00:17

    너와 나의 시간
  • WHAT'S NEW

    [브랜드 뉴스] 리차드 밀, RM 07-02 오토매틱 사파 이어 | 리차드 밀이 독보적 디자인과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컬러 사파이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새로운 컬러의 사파이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안으로 보이는 다이얼은 완벽한 대칭의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비롯해 화이트 마노, 오팔 등 다양한 원석들은 우아하게 장식돼 예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라일락 및 그린 사파이어, 다...

    2025.02.03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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