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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Must Have] 세계를 담다

    대륙을 오가는 비즈니스맨을 비롯해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에게 요긴한 시계. ‘서머 블루(Summer Blue)’로 명명한 컬러 그대로 한여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느낌의 그러데이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GMT 월드타이머 43mm’는 이름처럼 월드타임 기능을 탑재한 시계다. 버티컬 티크 스트라이프...

    2023.07.28 14:57:45

    [Must Have] 세계를 담다
  • [Watch Report]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3, 오리스

    프로파일럿 X 칼리버 400 커밋 에디션 ProPilot X Calibre 400 Kermit Edition 항공시계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는 오리스는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프로파일럿 X 라인에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디즈니와 협업해 <세서미 스트리트>와 <더 머펫 쇼>의 개구리 캐릭터 ‘커밋’을 등장시킨 것. 그간 애호가들 사이에서 연두색을 쓴 시계를 ‘커밋&r...

    2023.06.29 13:23:25

    [Watch Report]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3, 오리스
  • [Must Have] 색의 변주

    2021년 에르메스 워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립 델로탈이 디자인한 에르메스 H08은 쿠션형 케이스에 사각형 베젤과 원형 다이얼을 조합한 독창적 형태에 독특한 폰트의 아라비아숫자를 더해 데뷔와 동시에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시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에르메스 H08은 다채로운 컬러로 변주를 줬다. 오렌지, 옐로, 그린, 블루 총 4가지 컬러는 미니트 트랙과 초침, 스트랩에 적용돼 모노톤의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다이얼 전면...

    2023.06.26 14:32:44

    [Must Have] 색의 변주
  • [Watch the Watches] BEYOND THE LIMIT

    1993년에 등장해 기존 틀을 깨부수며 진화를 거듭해 온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가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오리지널 로열 오크 오프쇼어 모델을 재해석한 케이스 지름 42mm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컬렉션 최초로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결합했다. 케이스, 브레이슬릿, 베젤,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매트 블랙 컬러를 입은 다이얼은 시그너처 모티프인 프티 타피스리(pet...

    2023.06.21 17:36:54

    [Watch the Watches] BEYOND THE LIMIT
  • [CEO INTERVIEW]"최고는 항상 옳아 그라프처럼...한국서 톱 플레이어 될 것"

    1960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이후 독보적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의 한국 세 번째 살롱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다. 이에 한국을 찾은 아르노 바스티앙(Arnaud Bastien) 그라프 다이아몬드 아시아 CEO을 만나 그라프의 새로운 목표와 한국 주얼리 시장의 전망을 살폈다. | 그라프를 처음 만나는 고객을 위해 브랜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그라프는 1960년 &ls...

    2023.05.30 17:40:47

    [CEO INTERVIEW]"최고는 항상 옳아 그라프처럼...한국서 톱 플레이어 될 것"
  • [WATCH SPECIAL] 무한한 시간과 창의성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업계 축제의 장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3’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총 48개의 시계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각축을 벌인 가운데 까르띠에는 메종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올해 까르띠에는 ‘시간은 선형적이기보다는 순회하는 것이다’라는 비전을 반영해, 메종이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2023.05.30 15:46:21

    [WATCH SPECIAL] 무한한 시간과 창의성
  • [Men's Look] Masculine Elegance

    햇살은 눈부시고 햇볕은 따스하며, 꼬르넬리아니는 우아하다. 와인 기하학 패턴 서클 실크 오버핏 캐주얼 셔츠 115만 원, 버건디 서클 코튼 반팔 폴로셔츠 88만 원, 화이트 워셔블 슬림 팬츠 83만 원 모두 꼬르넬리아니 핑크 콤팩트 코튼 폴로셔츠 53만 원, 글렌 체크 패턴 팬츠 93만 원 모두 꼬르넬리아니 카키 솔리드 코튼 3버튼 칼라넥 반팔 니트 45만 원, 이너로 입은 화이트 가먼트다이드 피마코튼 칼라넥 집업 니트 88만 원, 웜...

    2023.05.30 15:29:17

    [Men's Look] Masculine Elegance
  • 레인보우 다이버

    무지갯빛으로 바다를 물들일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 미도는 1961년 제작된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스페셜 에디션’은 월드타임 기능을 더해 아이코닉함을 이어간다. 12시 방향에서 미터와 피트 단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디컴프레션(decompression&m...

    2023.05.26 13:04:36

    레인보우 다이버
  • 비거리의 품격

    비거리에 아름다움을 더한 베레스 키와미Ⅵ는 언제나 옳다. 고반발 클럽을 선택하는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하고 편안한 장타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혼마골프의 ‘베레스 키와미’는 명칭 그대로 극한의 기능과 디자인을 추구한다. ‘키와미(KIWAMI)’는 일본어로 ‘극한’이라는 뜻으로 오직 국내 골퍼만을 위해 기획·제작된 한국 전용 클럽 라인이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

    2023.05.26 13:01:47

    비거리의 품격
  • [Must Have] 현대적 감각

    라디오미르를 현대적으로 가장 다능하게 재해석하다. 1916년 특허를 받은 라듐 기반의 야광 물질이면서 브랜드 최초의 시계이기도 한 라디오미르는 파네라이의 역사 그 자체다. 올해 라디오미르 컬렉션에는 골드테크™ 소재에 케이스 지름 40mm의 ‘라디오미르 쿼란타 골드테크™’가 새롭게 합류했다. 참고로 ‘쿼란타(Quaranta)’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0을 의미한다. 매끈하게 폴리싱 ...

    2023.04.28 12:40:37

    [Must Have] 현대적 감각
  • [Watch the Watches] 전통과 혁신 사이

    위블로의, 위블로에 의한, 위블로를 위한.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원 클릭 시스템이 특징으로 3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케이스 지름 33mm의 ‘빅뱅 원 클릭 킹 골드 다이아몬즈’, 아이코닉한 빅뱅 컬렉션 특유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위블로 최초의 사각 시계로 킹 골드를 비롯해 티타늄, 블랙 세라믹 등 총 5가지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이는 ‘스퀘어 뱅 유니코 킹 골드’ ...

    2023.03.29 12:23:52

    [Watch the Watches] 전통과 혁신 사이
  • 새로운 비상

    파일럿 워치 본질로의 회귀, 론진 파일럿 마제텍. 1935년 선보였던 오리지널 마제텍(레퍼런스 3582) 디자인으로 돌아온 론진 파일럿 마제텍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인다. 쿠션 형태의 케이스 소재는 스틸, 지름은 43mm로 비교적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1935년 오리지널 모델을 연상시키는 양방향 플루티드 베젤과 함께 움직이는 삼각형 마커를 확인할 수 있는데 론진은 이를 가리켜 시작 시간 표시기(starting ti...

    2023.03.29 11:33:51

    새로운 비상
  • 티파니의 힘

    단순함의 미학, 티파니 T1. 티파니 T(Tiffany T) 컬렉션은 누구나 쉽게 매일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주얼리를 만든다는 티파니의 신념을 여과없이 잘 보여준다. 티파니 아이콘의 새로운 변형인 티파니 T1 디자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브랜드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티파니의 시그니처 코드인 T 모티프가 특징이다. 티파니 T1 힌지드 뱅글은 그래픽 모티프인 ‘T’ 모티프를 모던하고 대담하게 활용했다. 하나하나가 지...

    2023.03.29 11:31:23

    티파니의 힘
  • [Men's Look] Spring Comes

    이 봄날,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우터 생각이 났어요. 베이지 체크 패턴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그린 니트 베스트 모두 송지오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 에트로 블랙 미니백 에스.티. 듀퐁 스웨이드 소재의 슬라이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통기성이 탁월한 비쿠나 컬러 오아시 캐시미어 리넨 재킷과 팬츠, 브라운 니트 크루넥 풀오버 모두 제냐 브라운 트래블백 벨루티 방수 기능을 갖춘 새틴 테크니컬 소재의 라임색 파카, 그래픽 프린트 장...

    2023.03.07 19:23:39

    [Men's Look] Spring Comes
  • [CEO Interview]“브라이틀링은 '행복한' 브랜드, 시계 트렌드 선도” - 조지 컨 브라이틀링 CEO

    139년의 전통을 지닌 브라이틀링(Breitling)은 항공시계로 잘 알려진 기계식 시계 브랜드다. 이런 유서 깊은 브랜드에 모던하고 진취적인 분위기를 새롭게 불어넣은 인물이 있다. 바로 2017년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조지 컨(Geoges Kern)이다.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문을 연 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 한남 1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그를 만났다. | 벌써 타운하우스 한남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직접 와보니 어...

    2023.03.02 15:53:51

    [CEO Interview]“브라이틀링은 '행복한' 브랜드, 시계 트렌드 선도” - 조지 컨 브라이틀링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