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입도 가능한 유병자 보험

SPECIAL Insurance
[2019 best 가족보험] 한화생명 The 간편한 건강종신보험
[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등 보험 가입이 까다로운 유병자를 위한 3대 성인병 집중 보장 상품인 ‘한화생명 The 간편한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젊은 나이에도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30세부터 가입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유병자 상품은 대부분 40세부터 가능했다.

또한 주계약을 통해 사망뿐 아니라 3대 성인 질병을 보장한다. 보험 기간 중 특정암(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진단 자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종류를 다양화했다. 저해지환급형(무해지 또는 50% 저해지)과 표준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50%로 적지만,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가로 가입하는 ‘간편가입 암추가보장특약’을 통해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30세, 20년납, 50% 저해지환급형 주계약 7200만 원, 간편가입 암추가보장특약 2000만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9만4280원, 여성 16만5320원이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