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의 중심, 타임키퍼
골프대회의 타임키퍼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롤렉스는 매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3개의 남자 메이저 골프대회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매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와 6월에 개최되는 ‘US오픈(U.S. Open)’, 7월에 영국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처럼 고급스럽고 다양한 경관을 갖춘 골프코스에는 항상 롤렉스가 함께한다.
롤렉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고의 권위를 가진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타임키퍼이자 파트너다. 1860년에 창설된 디 오픈은 더 룰(The Rules)이라고 불리는 공식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기관인 영국왕립골프협회(Royal and Ancient Golf Club: R&A)가 개최한다. ‘골프의 고향’이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 위치한 R&A가 제정하는 공식 골프 규칙은 2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 디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전 세계적으로 참가 선수층이 가장 폭넓은 대회다.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머, 톰 왓슨, 타이거 우즈 등 수많은 챔피언들이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Claret Jug)를 들어올리며 생애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제146회를 맞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롤렉스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들이 출전한다. 영국 잉글랜드 로열버크데일(Royal Birkdale GC, Southport, ENG)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한국 기준)까지 진행되는 올해의 디 오픈에는 현 세계 랭킹 4위의 세계적인 선수 제이슨 데이와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에 빛나는 스타 플레이어 조던 스피스, 올 6월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무서운 신예 리키 파울러를 비롯해 2016년 디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필 미켈슨과 디 오픈에서 유독 좋은 성적을 거둬 온 애덤 스콧이 참가한다. 또한 올 시즌에만 3승을 올리며 기세가 오른 저스틴 토마스,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인 마르틴 카이머 등도 출전한다.
롤렉스와 골프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는 스포츠이자 위대한 선수가 이루어 놓은 업적에 도전하고, 과거를 뛰어넘는 도전을 제시하는 스포츠인 골프는 롤렉스의 파트너로서 가장 이상적인 종목이다. 또한 롤렉스의 선구적 정신과 까다로운 기준은 최고 권위의 골프 기관 및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와 선수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R&A 최고경영자(CEO) 피터 도슨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골프를 지원해 오면서 아마추어 대회 후원부터 골프 규칙 홍보까지, 그리고 30년 이상 지속된 오리지널 메이저 대회와의 파트너십부터 시니어 오픈 대회의 도입까지 롤렉스는 골프 스포츠에서 중요한 부분이 됐으며 골프계 모든 레벨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50년 동안 신기록을 세우는 현장과 위대한 신예 선수의 탄생을 함께한 롤렉스.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와 함께했던 롤렉스는 이 고귀한 스포츠의 규칙과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시간, 그 이상의 역사를 함께할 것이다.
문의 롤렉스 02-21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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