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골프화와 타이어를 다루는 최고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


FJ와 미쉐린의 컬래버레이션 슈즈, 트레드
FJ와 미쉐린의 컬래버레이션 슈즈, 트레드
SUPER OUTSOLE

아웃솔은 두 브랜드가 이뤄낸 컬래버레이션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도로와의 강한 마찰을 견뎌내는 미쉐린 타이어와 동일한 고무를 적용,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선사한다. 스윙 시 무게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발의 바깥과 안쪽 부분에 가해지는 힘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서로 다른 고무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중앙 부분에는 공격적인 구조의 작은 사각형 돌기를, 발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면적이 더 넓은 사각형 돌기를 적용했다.

TECHNICAL UPPER
아웃솔뿐만 아니라 어퍼 또한 퍼포먼스 향상의 공신이다. 경량 기능성으로 무게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과 강한 내구성까지 겸비한 것. 러닝화 같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사진 신채영 | 문의 FJ 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