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30대 직장인 대상 '자산관리 톡톡 세미나' 성료
[한경 머니 = 공인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30대 직장인 12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0대 직장인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3층연금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상담 전문가로는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이 직접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제까지 혼자서 고민했던 연금준비 문제에 대해 맞춤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3층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확보하는 방법이 정착돼 있다"며 "은퇴준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0대부터 체계적인 연금준비를 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39세 이하 고객의 31.9%는 개인연금 없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만 보유한 '연금보유 관심부족형'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7호(2019년 04월) 기사입니다.]